행주농장은 5/1~5/2일 최저온도가 5도까지 떨어집니다.
저는 5/3일 고추모종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5/8일이 되어도 애플수박과 오이는 무리입니다만, 별도 로 보온조치를 해줄 겁니다.
행주농장의 백구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만끽 중입니다.
눈이 슬픈 모습입니다.
새끼들 분양되면 찾아 올 절망을 예감합니다.
모종을 택배로 주문했는데 일일이 모종판에서 뽑아내 비닐로 포장하여 눕혀서 보낸다기에
트레이를 추가로 구매하러 들렀습니다.
여기에 모종을 다시 꽂아서 세워줘야 합니다.
수 많은 택배 주문에 육묘장도 극한직업입니다.
날도 흐리고 그냥 둘러만 보고 갑니다.
화투장에 있는 6월 목단입니다. (모란속 식물)
향기없는 등나무 꽃 밑에서 강아지들 아빠가 기지개 켜고 있습니다.
회장님 비닐온실은 대기 중인 모종들로 만석입니다.
봄배추
일찍 심은 짭짤이토마토가 걱정입니다.
5월초 한파에 뭐라도 덮어주라 말씀드려야 되는데 안계십니다.
모종들은 다 튼튼한 걸로 사오셨습니다.
일찍 심은 오이는 그래도 보온 중.
제 밭 모종경화장입니다.
추운 5월 1일과 2일 밤에는 뽁뽁이 이불 덮어줘야 할 듯
H누님 육묘 중인 어린 파프리카도 추가 입주했습니다.
제 베리킹은 웃자라 키만 껑충...
상태가 안좋은데 선택의 폭이 전혀 없었습니다.
입주 3일째인데 아직도 빳빳하게 바로서질 못합니다.
H누님 얼룩이 풋호박 집을 더 큰 페트병으로 바꾸어 주세요.
회장님께서 창외, 수박, 호박밭의 비닐을 너무 일찍 걷으셨습니다.
5월 초에 추울 줄 모르셨던 듯...
고구마
감자
비트
서리태콩
E누님 감자밭.
옥수수 뿌리 크기를 감안하면 밀식입니다.
열무
아욱
고추밭과 오이밭.
대파밭.
애플수박밭
방울토마토밭
상추밭 3개 중 제 꺼는 맨 왼쪽 두둑 하나입니다.
깟잎.
다 키울 건 아니고 추위에 살아남은 놈 중에서 4~6개만 고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