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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卦 恒卦(항괘, ䷟ ☳☴ 雷風恒卦뇌풍항괘)10. 爻辭효사-上爻상효, 小象소상
- [자막뉴스] "푸틴에게 더 큰 고통 주기 위해"...미국, 러시아 독자제재 발표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FQ31jvMccOM |
* [속보] 20대 대선 투표율 오전 8시 현재 5% |
20대 대선투표 시작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노원구 00초등학교에 마련된 00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기표소에 들어서있다. 2022.3.9 |
* 어? 중국이 왜 갑자기?.. 한드 3편에 잇따라 방영 허가 |
한국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과 ‘인현왕후의 남자’, ‘또 오해영’이 이달 초부터 중국판 유튜브인 비리비리(Bilibili)에서 방영되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까지 합하면 올해 중국에서 정식으로 전파를 탄 한국 드라마는 총 5편이다. 2017년 주한미군 사드(THAAD) 배치 이후 중국 정부가 암묵적으로 취했던 한한령(한류제한령)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주한 중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CJ ENM이 제작한 드라마 세 편이 지난 3일과 6일 첫 방영에 들어갔다. 슬기로운 감빵 생활은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가 220만회를 넘고 3000개 이상 댓글이 달릴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슬기로운 감빵 생활과 인현왕후의 남자, 또 오해영은 이날 현재 비리비리 드라마 부문 차트에서 각각 1, 2, 4위를 달리고 있다. 세 작품 모두 중국 방송 규제 당국인 광전총국 심의를 통과했다. 광전총국은 한·중 사드 갈등이 불거진 2017년 한국 드라마에 대한 심의를 중단했다가 지난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시작으로 방영 허가를 내주기 시작했다. 2016년 제작된 사임당 빛의 일기는 당시 광전총국 심의를 마치고 후난위성TV가 판권도 샀지만 한한령 때문에 중국 내 방영이 무산됐다가 6년이 지나 풀린 케이스다. |
10. 爻辭효사-上爻상효
p.649 【經文】 =====
上六振恒凶
上六, 振恒, 凶.
上六은 振恒이니 凶하니라
上六상육은 振動진동하는 恒항이니, 凶흉하다.
中國大全
p.649 【傳】 =====
六居恒之極在震之終恒極則不常震終則動極以陰居上非其安處又陰柔不能堅固其守皆不常之義也故爲振恒以振爲恒也振者動之速也如振衣如振書抖擻運動之意在上而其動无節以此爲恒其凶宜矣
六, 居恒之極, 在震之終, 恒極則不常, 震終則動極. 以陰居上, 非其安處, 又陰柔不能堅固其守, 皆不常之義也. 故爲振恒, 以振爲恒也. 振者, 動之速也, 如振衣如振書, 抖擻運動之意. 在上而其動无節, 以此爲恒, 其凶宜矣.
六은 居恒之極하고 在震之終하니 恒極則不常이요 震終則動極이라 以陰居上하여 非其安處요 又陰柔不能堅固其守하니 皆不常之義也라 故爲振恒이니 以振爲恒也라 振者는 動之速也니 如振衣, 如振書하니 抖擻運動之意라 在上而其動无節하여 以此爲恒이면 其凶宜矣라
六육이 恒卦항괘(䷟)의 끝에 있고 上卦상괘인 震卦진괘(䷲)의 마지막에 있으니, 恒卦항괘(䷟)의 끝이라서 恒常항상되지 못하고 震卦진괘(䷲)의 마지막이라서 움직임이 至極지극하다. 陰음으로써 맨 위에 있으므로 便安편안한 居處거처가 아니며 또 柔順유순한 陰음은 그 지킴을 堅固견고하게 할 수 없으니, 모두 恒常항상되게 하지 못하는 뜻이다. 그러므로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이니, 振動진동함으로써 恒常항상됨을 삼는 것이다. ‘振진’이란 움직임이 빠른 것이므로, “옷의 먼지를 털어낸다”와 “冊책의 먼지를 털어낸다”에서의 ‘振진’과 같으니, 털어내고 運動운동한다는 뜻이다. 맨 위에 있으면서 節制절제가 없으니, 이것으로써 恒常항상됨으로 삼는다면 그 凶흉함이 마땅하다.
p.650 【本義】 =====
振者動之速也上六居恒之極處震之終恒極則不常震終則過動又陰柔不能固守居上非其所安故有振恒之象而其占則凶也
振者, 動之速也. 上六, 居恒之極, 處震之終, 恒極則不常, 震終則過動, 又陰柔不能固守. 居上, 非其所安, 故有振恒之象而其占則凶也.
振者는 動之速也라 上六이 居恒之極하고 處震之終하니 恒極則不常이요 震終則過動이며 又陰柔不能固守하니 居上은 非其所安이라 故有振恒之象而其占則凶也라
‘振진’이란 움직임이 빠른 것이다. 上六상육은 恒卦항괘(䷟)의 끝에 있고 上卦상괘인 震卦진괘(䷲)의 마지막에 있다. 恒卦항괘(䷟)의 끝이라서 恒常항상되지 못하고 震卦진괘(䷲)의 마지막이라서 지나치게 움직이며, 또 柔順유순한 陰음은 그 지킴을 堅固견고하게 할 수 없다. 맨 위에 있음은 그 便安편안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의 象상이 있고 그 占점이 凶흉하다.
p.650 【小註】 =====
雲峯胡氏曰本義謂恒極則不常以一卦之極言震終則過動以上卦之極言陰柔不能固守居上非其所安以上六一爻言必合此四者而後振恒之象備矣咸不宜動恒亦以動之速爲凶咸卦六爻吉凶悔吝之辭皆備反對爲恒亦如之吉凶悔吝生乎動者也動其可不愼乎
雲峯胡氏曰, 本義謂恒極則不常, 以一卦之極言, 震終則過動, 以上卦之極言, 陰柔不能固守, 居上, 非其所安, 以上六一爻言, 必合此四者, 而後振恒之象備矣. 咸不宜動, 恒亦以動之速爲凶, 咸卦六爻, 吉凶悔吝之辭皆備, 反對爲恒亦如之. 吉凶悔吝, 生乎動者也, 動其可不愼乎.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本義본의』에서 “恒卦항괘(䷟)의 끝이라서 恒常항상되지 못하다”라고 한 것은 한 卦괘의 끝을 가지고서 말하였고, “震卦진괘(䷲)의 마지막이라서 지나치게 움직인다”라고 한 것은 上卦상괘의 끝을 가지고서 말하였으며, “맨 위에 있음은 그 便安편안한 곳이 아니다”라고 한 것은 上六상육이라는 한 爻효를 가지고서 말하였다. 반드시 이러한 네 가지를 合합한 後후에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의 象상이 갖추어진다. 咸卦함괘(䷞)는 마땅히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恒卦항괘(䷟) 또한 움직임의 빠름을 凶흉하다고 여겼다. 咸卦함괘(䷞)의 여섯 爻효에는 吉길함과 凶흉함과 後悔후회와 부끄러움의 말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咸卦함괘(䷞)의 上下상하가 거꾸로 된 卦괘인 恒卦항괘(䷟) 또한 이와 같다. 吉길함과 凶흉함과 後悔후회와 부끄러움은 움직임에서 生생겨나니, 움직임을 삼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 미국 "러시아 우크라 침공에 동원한 군사자산 8%~10% 잃어"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3일째인 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한 군사자산의 약 8%~10%를 잃었을 것이라는 미국 측의 추측이 나왔다. 최신 정보에 정통한 익명의 미국 관리는 이날 CNN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한 군사자산 중 8%~10%가 파괴됐거나 작동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미국은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군사자산에는 탱크, 전투기, 박격포 등이 포함된다. 새롭게 보고된 러시아군의 군사자산 손실 규모는 지난주 3%~5%의 두 배가 되는 수치다. 이 관리는 “우크라이나의 군사자산 손실도 러시아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 국방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7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전 국경 지역에 결집했던 전력의 거의 100%가 현재 우크라이나 내부에 투입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근 부차 마을 주민이 군용 차량 옆에 숨져 있는 러시아군 병사의 시신을 바라보고 있다. |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振者, 震動之極也. 振其恒久之道, 不當振而振也, 如初之不當浚而浚, 俱爲凶也. |
‘振진’字자는 震卦진괘(䷲)의 움직임이 至極지극함을 뜻한다. 恒久항구한 道도를 振動진동시킴은 振動진동시켜서는 안 되는데도 振動진동시킨 것으로, 初爻초효가 깊게 해서는 안 되는데도 깊게 함과 같으니,[주 85] 모두 凶흉함이 된다. |
小象无功, 言无所成也. 三之不恒, 亦失其中, 而不能常, 意亦略似折中易已言之. |
「小象傳소상전」에서 ‘功공이 없다[无功무공]’라고 한 말은 이루는 것이 없다는 뜻이다. 三爻삼효가 恒常항상되지 못함[주 86] 또한 가운데 자리를 잃어서 恒常항상되게 할 수 없으니, 그 뜻이 또한 大體대체로 『周易折中주역절중』에서 이미 말한 것과 같다. |
85) 『周易주역‧恒卦항괘』:初六, 浚恒, 貞凶, 无攸利. |
86) 『周易주역‧恒卦항괘』:九三, 不恒其德, 或承之羞, 貞吝. |
【이익(李瀷)『역경질서(易經疾書)』】 |
振, 動也, 震之極, 有恒動之象. 蠱之象曰振民, 振動其民, 風也. |
‘振진’字자는 움직인다는 뜻으로, 震卦진괘(䷲)의 끝에는 恒常항상 움직이는 象상이 있다. 蠱卦고괘(䷑)의 「象傳상전」에서 “百姓백성들을 振作진작시킨다”[주 87]고 했는데, 百姓백성들을 振作진작시키는 것은 바람에 該當해당한다. |
此云振恒, 自振動而不已者也. 如雷之動物, 其可恒乎, 所以凶. |
이곳에서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이다”고 했는데, 스스로 振動진동하여 그치지 않는 것을 뜻한다. 例예를 들어 우레가 萬物만물을 움직이게 함이 恒常항상된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凶흉함이 된다. |
凡有振者, 始心亦存乎有功, 故傳又明其不然. 添一大字, 其反害可知. |
振動진동함이 있는 境遇경우 처음의 마음에는 또한 功공이 있게 됨을 생각하기 때문에 「象傳상전」에서는 또한 그렇지 않음을 밝혔다. ‘크게[大대]’라는 말을 添加첨가하였으니 反對반대로 害해가 됨을 알 수 있다. |
漢許愼說文, 振作榰, 卽撑拄苟度之義, 如是看亦有理. |
漢한나라 許愼허신의 『說文解字설문해자』에서는 ‘振진’字자를 ‘榰지’字자로 記錄기록했으니, 곧 버티고 감싼다는 뜻이다. 이처럼 보아도 일리가 있다. |
87) 『周易주역‧蠱卦고괘』:象曰, 山下有風, 蠱, 君子以振民育德.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上六, 振恒. 上六상육은 振動진동하는 恒항이다. |
王氏曰, 靜爲躁君, 安爲動主, 故安者, 上之所處也, 靜者, 可久之道也. 處卦之上, 居動之極, 以此爲恒, 无施而得也.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고요함이 躁急조급함의 임금이 되고 便安편안함이 움직임의 主人주인이 되기 때문에, 便安편안함은 上爻상효가 머무는 곳이고 고요함은 오래할 수 있는 道도가 된다. 卦괘의 위에 있고 움직임의 끝에 있어서, 이것을 恒常항상됨으로 삼는다면 베풀지 않더라도 얻는다.” |
○ 涑水司馬氏曰, 振者, 木之搖落也. 上以柔弱之質, 當恒久之終, 體動而應風, 搖落之象也. 恒久之道, 由玆而墜, 故凶. |
涑水司馬氏속수사마씨가 말하였다. “‘振진’字자는 나무가 흔들려서 잎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上爻상효는 柔弱유약한 才質재질로 恒久항구함의 끝에 있으니, 몸-體체가 움직이며 바람에 呼應호응하여 흔들려서 떨어지는 象상이 된다. 恒久항구한 道도는 이로부터 떨어지기 때문에 凶흉하다.” |
○ 厚齋馮氏曰, 初上, 本末也. 巽木在下, 而爻以柔弱在上, 九三應之, 有風以動之, 其末振而搖落之象. 浚其本而振其末, 失其道矣. |
厚齋馮氏후재풍씨가 말하였다. “初爻초효와 上爻상효는 根本근본과 末端말단이 된다. 巽卦손괘(䷸)의 나무가 아래에 있고 爻효는 柔弱유약함으로 위에 있는데, 九三구삼이 呼應호응하여 바람이 불어 움직이게 하니, 그 末端말단이 振動진동하며 흔들려 떨어지는 象상이 된다. 根本근본을 깊게 파고 末端말단을 흔들어서 그 道도를 잃는다.” |
○ 梁山來氏曰, 振動者, 振動其恒也. 如宋時, 祖宗本有恒久法度, 王安石紛更舊制, |
梁山來氏양산래씨가 말하였다. “振動진동시킨다는 말은 恒常항상됨을 振動진동시킨다는 뜻이다. 마치 宋송나라 때 祖宗조종에는 本來본래 恒久항구한 法度법도가 있는데 王安石왕안석이 옛 制度제도를 뒤섞어 고쳤던 것과 같으니, |
所謂振恒也, 不唯不能成事, 而反僨事也. 在下入乃巽之性, 浚恒也. 在上動乃震之象, 振恒也. |
이것이 바로 “恒常항상됨을 振動진동시킨다”는 뜻으로, 但只단지 일을 이루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일을 그르치게 한다. 아래에 있어서 들어가게 되면 巽卦손괘(䷸)의 性質성질이 되니 깊게 恒常항상되게 함이다. 위에 있어서 움직이게 되면 震卦진괘(䷲)의 象상이 되니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이다. |
方恒之始, 不可浚而乃浚, 旣恒之終, 不可振而乃振, 故兩爻皆凶. |
恒常항상됨의 初期초기에 있어서는 깊게 할 수 없는데 깊게 하고, 恒常항상됨의 끝에 있어서는 振動진동시켜서는 안 되는데 振動진동시키기 때문에, 두 爻효가 모두 凶흉하다.” |
傳, 振衣.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옷의 먼지를 털어낸다.” |
楚辭, 新沐者, 必振衣. 『楚辭초사』에서 말하였다. “새로이 沐浴목욕을 한 者자는 반드시 옷의 먼지를 털어내고 입는다.” |
振書.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冊책의 먼지를 털어낸다.” |
曲禮, 振書君前, 註文書簿領, 振拂其塵埃. |
『禮記예기‧曲禮곡례』에서는 “君主군주 앞에서 冊책의 먼지를 털어낸다”[주 88]고 했고, 註주에서는 “文書문서나 帳簿장부에 對대해서 쌓여있는 먼지를 털어낸다”고 했다. |
抖擻.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털어낸다(抖擻두수).” |
龍龕手鑑, 擧振之貌. 『龍龕手鑑용감수감』에서 말하였다. “들고 터는 모양을 뜻한다.” |
无功也.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功공이 없다.” |
梁山來氏曰, 不唯无功, 而大无功也, 曰大者, 上而无益于國, 下而不利于生民. |
梁山來氏양산래씨가 말하였다. “但只단지 功공이 없는 것이 아니라 크게 功공이 없다는 것인데, “크다”고 한 말은 위로는 國家국가에도 無益무익하고 아래로는 百姓백성들에게도 利이롭지 않다는 뜻이다.” |
○ 案, 居恒之終, 功已成, 德已立, 守成不變, 則庶无災也, 而上以柔弱之才, 變易其常度, 則不唯无功, 凶害立至, 故曰大无功也. |
내가 살펴보았다. 恒卦항괘(䷟)의 끝에 있어서 功공이 이미 이루어지고 德덕이 이미 確立확립되어서, 이룸을 지키고 바꾸지 않는다면 災殃재앙이 거의 없게 되지만, 上爻상효는 柔弱유약한 才質재질로 恒常항상된 法則법칙을 바꾸었으니, 功공이 없을 뿐만 아니라 凶흉함과 被害피해도 到達도달하기 때문에 “크게 功공이 없다”고 했다. |
88) 『禮記예기‧曲禮下곡례하』:振書端書於君前有誅, 倒筴側龜於君前有誅.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上六, 處震之極, 應巽之三, 而不能固守, 故有振恒之象. 振動无常, 其凶宜矣. |
上六상육은 震卦진괘(䷲)의 끝에 있으며 巽卦손괘(䷸)의 세 番번째 爻효와 呼應호응하여 固守고수할 수 없기 때문에, 振動진동하는 恒항의 象상이 있다. 振動진동함에 恒常항상됨이 없으면 凶흉하게 됨이 마땅하다. |
○ 振者, 動之速, 風以撓之, 雷以動之, 皆振之象也. 初方恒之始, 而以浚爲恒, 上旣恒之終, 而以振爲恒, 故皆凶. |
‘振진’은 움직임이 빠른 것으로 바람이 흔들고 우레가 振動진동하는 것이 모두 振진의 象상이 된다. 初爻초효는 恒卦항괘(䷟)의 처음에 있어 깊게 함을 恒常항상됨으로 삼고, 上爻상효는 이미 恒卦항괘(䷟)의 끝에 있어 振動진동함을 恒常항상됨으로 삼기 때문에 모두 凶흉하다. |
變爻爲鼎, 鼎之義, 正位凝命, 而振動无常, 則必覆公餗, 所以大无功也. |
爻효가 變변하면 鼎卦정괘(䷱)가 되는데, 鼎卦정괘(䷱)의 뜻은 자리를 바르게 하여 重厚중후하게 天命천명을 모으는 것인데도,[주 89] 振動진동하여 恒常항상됨이 없다면 반드시 公공에게 바칠 飮食(음식. 餗속)을 엎게 되니,[주 90] 크게 功공이 없는 理由이유이다. |
89) 『周易주역‧鼎卦정괘』:象曰, 木上有火, 鼎, 君子以正位凝命. |
90) 『周易주역‧鼎卦정괘』:九四, 鼎折足, 覆公餗, 其形渥, 凶.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振恒者, 以振爲恒也. 震性喜動而應於[주 91]巽, 故曰振恒也. 居恒之終, 以振爲恒, 而不知變, 是爲凶也. |
‘振動진동하는 恒항[振恒진항]’은 振動진동함을 恒常항상됨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震卦진괘(䷲)의 性質성질은 움직이길 좋아하는데 巽卦손괘(䷸)에 呼應호응을 하기 때문에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이다”고 했다. 恒卦항괘(䷟)의 끝에 있는데 振動진동함을 恒常항상됨으로 삼았지만 變化변화를 알지 못하니 凶흉하게 된다. |
91) 於어: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모두 ‘於於어어’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於어’로 바로 잡았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上六, 振恒. 上六상육은 振動진동하는 恒항이다. |
傳, 以振爲恒.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振動진동함으로써 恒常항상됨을 삼는다.” |
案, 此恐是振其恒之義. 蓋恒之將終, 而忽自振落之, 所謂不保其終者, 正如禇彦回門戶不幸有期頤之壽之云者. |
내가 살펴보았다. 이 말은 아마도 恒常항상됨을 振動진동시킨다는 뜻인 것 같다. 恒常항상됨이 끝나려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스스로 振動진동하여 떨어지니, “그 끝을 保存보존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바로 禇彦回저언회처럼 家門가문이 不幸불행해졌는데 百歲백세가 되도록 長壽장수를 한다고 말하는 境遇경우와 같다. |
此卦上爲震體, 振比震差輕, 程子以振衣振書喩之是也. |
恒卦항괘(䷟)의 上爻상효는 震卦진괘(䷲)의 몸-體체이지만 ‘振진’字자는 ‘震진’字자보다 正道정도가 가벼우니, 程子정자가 옷의 먼지를 털고 册책의 먼지를 턴다는 뜻으로 譬喩비유한 말은 옳다. |
本義從震爲說, 如曰以震爲恒, 則當爲雷頓之象, 然六非剛, 故雖震體而才柔, 故從振, 亦有微義. |
『本義본의』에서는 震卦진괘(䷲)에 따라 說明설명을 하였는데, 萬若만약 “震卦진괘(䷲)로 恒常항상됨을 삼는다”라고 말한다면 마땅히 우레가 갑자기 치는 象상이 되지만 六육은 굳센 陽양이 아니기 때문에, 비록 震卦진괘(䷲)의 몸-體체이더라도 才質재질이 柔弱유약하기 때문에 振動진동함을 따르니, 여기에는 또한 隱微은미한 뜻이 있다. |
如初之浚恒乃浚求□恒, 非以浚爲恒, 上下文法不異. |
마치 初爻초효의 ‘깊게 恒常항상되게 함[浚恒준항]’[주 92]은 곧 恒常항상됨을 깊게 求구한다는 뜻이지, 깊음을 恒常항상됨으로 삼는 것이 아니니, 위아래의 文法문법에 差異차이가 없다. |
92) 『周易주역‧恒卦항괘』:初六, 浚恒, 貞凶, 无攸利.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有疑不往, 故有振恒之象. 振恒, 拂其恒也. |
疑心의심이 있어 가지 않기 때문에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의 象상이 있다.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振恒진항]’은 恒常항상됨을 거스른다는 뜻이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在上之人恒振, 而在下之人, 何以堪乎. |
위에 있는 사람이 恒常항상 振動진동을 하는데, 아래에 있는 사람에 어떻게 堪當감당하겠는가? |
【김기례(金箕灃)『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震極則過動, 而陰柔非可振之時. |
震卦진괘(䷲)의 끝이라면 움직임이 지나치지만 부드러운 陰음이니 振動진동할 수 있는 때가 아니다. |
○ 恒極而又居動極, 陰何固守. 況欲速而振拂, 故凶. |
恒卦항괘(䷟)의 끝에 있고 또 움직이는 卦괘의 끝에 있는데, 陰음이 어떻게 固守고수할 수 있겠는가? 하물며 빨리 하고자 하여 振動진동을 하기 때문에 凶흉하다. |
贊曰, 始終之道, 久當如常. 人道自此, 內柔外剛. 宣爾家室, 立不易方. 不恒其德, 何用久長. |
讚美찬미하여 말한다. 始終시종의 道理도리는 오래도록 마땅히 恒常항상됨과 같아야 하네. 사람의 道理도리가 이로부터 施行시행되어 안은 부드럽고 밖은 剛강하네. 家庭가정의 道理도리를 밝혀 서서 方所방소를 바꾸지 않네. 그 德덕을 恒常항상되게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長久장구하게 되겠는가?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恒之鼎䷱, 變惡爲善也. 上六, 居恒之極, 而應於三, 守正甚固, 以柔才居柔而好權, |
恒卦항괘(䷟)가 鼎卦정괘(䷱)로 바뀌었으니, 惡악이 變化변화하여 善선함이 된다. 上六상육은 恒卦항괘(䷟)의 끝에 있고 三爻삼효에 呼應호응하여 올바름을 지킴이 매우 단단하지만 柔弱유약한 才質재질로 柔弱유약한 陰음의 자리에 있어서 權道권도를 좋아하고, |
以固正之志而顧專行權, 隨勢變通, 如鼎之以變惡爲善之志, 而沸騰遷徙也, 故曰振恒凶. |
바름을 굳건히 지키는 뜻으로 오로지 權道권도만을 施行시행하길 생각하여 形勢형세에 따라 變通변통하니, 鼎卦정괘(䷱)가 惡악함을 바꿔서 善선한 뜻을 行행하여 들썩이며 옮겨감과 같기 때문에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이니, 凶흉하다”고 했다. |
巽互震爲振, 振者, 執之固而拂之疾也, 言守正之固, 而用權之專也. |
巽卦손괘(䷸)와 震卦진괘(䷲)가 番번갈아들어 振動진동함이 되는데, 振動진동함이라는 것은 잡은 것을 단단히 지키면서도 움직이길 빠르게 함이니, 곧 올바름을 단단히 지키면서도 權道권도를 使用사용함을 오로지 한다는 뜻이다. |
師傅之道, 正而用權也, 遯之守正, 君子用權以鄕小人, 亦有正而用權之義. |
師傅사부의 道理도리는 正道정도를 지키면서도 權道권도를 使用사용하는 것인데, 遯卦둔괘(䷠)의 올바름을 지킴은 君子군자가 權道권도를 使用사용하여 小人소인들을 待(대, 鄕향)하는 것이니, 또한 正道정도를 지키면서도 權道권도를 使用사용하는 뜻이 있다. |
〈夫子之問答也, 隨人而進辭, 循循善誘, 所以知師道, 多權而正在其中矣. |
孔子공자의 問答문답은 사람에 따라 말을 해주어 차근차근 좋게 이끌어 깨우쳐주었으니,[주 93] 스승의 道理도리는 大體대체로 權道권도를 쓰는 것 같지만 正道정도가 그 안에 包含포함된 것을 안다.〉 |
93) 『論語논어‧子罕자한』:顔淵喟然歎曰, 仰之彌高, 鑽之彌堅. 瞻之在前, 忽焉在後. 夫子循循然善誘人, 博我以文, 約我以禮, 欲罷不能. 旣竭吾才, 如有所立卓爾. 雖欲從之, 末由也已.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上六, 以陰柔而處恒之極震之終, 恒極則不久, 震終則過動, 故不能固守其常, 反爲躁動无節, 有振恒之象, 是以言凶. |
上六상육은 부드러운 陰음으로 恒卦항괘(䷟)의 끝과 震卦진괘(䷲)의 끝에 있다. 恒卦항괘(䷟)의 끝이 된다면 恒久항구하게 될 수 없고, 震卦진괘(䷲)의 끝이 된다면 지나치게 움직이기 때문에 恒常항상됨을 固守고수할 수 없어서 도리어 躁急조급히 움직이고 節制절제가 없으며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의 象상이 있다. 이러한 까닭으로 “凶흉하다”고 했다. |
○ 振者, 動之速而取於震也. 恒之道, 最利中正, 而初六則柔不得正, 九三則剛不得中, |
‘振진’은 움직임이 빨라서 震卦진괘(䷲)에서 取취한 것이다. 恒卦항괘(䷟)의 道도는 中正중정함을 가장 利이롭게 여기는데, 初六초육은 부드러운 陰음으로 올바르지 못하고, 九三구삼은 굳센 陽양으로 가운데 자리를 얻지 못했으며, |
九四則剛失中正, 上六則以柔居極, 故皆不利, 惟九二剛而得中, 能中以行正, 故其悔乃亡, |
九四구사는 굳센 陽양으로 中正중정함을 잃었고, 上六상육은 부드러운 陰음으로 끝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모두 利이롭지 않다. 오직 九二구이만이 굳센 陽양이고 알맞음을 얻어서, 알맞게 하여 올바름을 施行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後悔후회가 없게 된다. |
六五以柔得中, 故雖爲婦人之吉, 然柔而不剛, 故亦爲夫子之凶, 此乃恒道之俱得中正者爲最難, 而諸爻之辭, 所以皆戒也. |
六五육오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알맞음을 얻었기 때문에 비록 婦人부인의 吉길함이 되지만 부드러운 陰음이고 굳센 陽양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男子남자의 凶흉함이 되니, 이것은 곧 恒卦항괘(䷟)의 道도에서는 가운데 자리와 올바름을 모두 얻는 것이 가장 어려움을 나타내고, 여러 爻辭효사에서 모두 警戒경계를 한 理由이유이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振恒. 振動진동하는 恒항이다. |
震木爲巽風所撓, 故有振象. |
震卦진괘(䷲)인 나무가 巽卦손괘(䷸)인 바람에 依의해 흔들리기 때문에 振動진동하는 象상이 있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孟曰, 榰, 柱砥, 古用木, 今用石. |
孟氏맹씨가 말하였다. “‘榰지’는 기둥의 주춧돌인데, 古代고대에는 나무를 利用이용해서 만들었고 오늘날에는 돌을 利用이용해서 만든다.” |
* [우크라 침공] 러 제재에 똘똘 뭉쳤던 美·EU..원유 수입금지엔 '이견' |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문제를 놓고 8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이 입장차를 드러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각종 경제 제재에 '찰떡 공조'를 하며 동시다발적 '제재 폭탄'을 러시아에 투하했지만, 에너지 분야를 두고서는 대응 수위에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미국과 달리 EU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매우 높은 현실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EU 모두 이날 러시아 에너지 수입 문제에 대한 조처를 발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결코 푸틴은 승리할 수 없다"며 러시아 원유와 가스,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서방은 그간 러시아 중앙은행을 비롯한 주요은행에 대한 각종 금융 제재를 통해 러시아가 보유한 자산의 상당 부분을 동결했다. 이에 더해 취해진 원유 금수조치는 러시아의 핵심수입원까지 차단함으로써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자금줄을 옥죄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원유와 가스는 러시아 정부 수입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처가 유가 상승을 불러와 미국도 비용을 치른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자유에는 비용이 따른다며 극약처방 결정 배경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구했다. |
10. 爻辭효사-上爻상효, 小象소상
p.650 【經文】 =====
象曰振恒在上大无功也
象曰, 振恒在上, 大无功也.
象曰 振恒在上하니 大无功也로다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振動진동하는 恒항”으로 맨 위에 있으니, 크게 功공이 없다.“
中國大全
p.651 【傳】 =====
居上之道必有恒德乃能有功若躁動不常豈能有所成乎居上而不恒其凶甚矣象又言其不能有所成立故曰大无功也
居上之道, 必有恒德, 乃能有功, 若躁動不常, 豈能有所成乎. 居上而不恒, 其凶, 甚矣. 象又言其不能有所成立, 故曰大无功也.
居上之道는 必有恒德이라야 乃能有功이어늘 若躁動不常이면 豈能有所成乎아 居上而不恒이면 其凶甚矣라 象又言其不能有所成立이라 故曰大无功也라하니라
맨 위에 있는 道도는 반드시 恒常항상되게 하는 德덕이 있어야 功공이 있을 수 있으니, 萬若만약 躁急조급하게 움직여서 恒常항상되지 못한다면 어찌 이루는 바가 있을 수 있겠는가? 맨 위에 있으면서 恒常항상되지 못한다면 凶흉함이 深심하다. 「象傳상전」에서 또 이루어 서는 바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크게 功공이 없다”고 말하였다.
p.651 【小註】 =====
楊氏曰在下以入爲常浚恒也在上以動爲常振恒也在下而求浚非也在上而求振亦非也上六之振恒宜乎其无功也
楊氏曰, 在下以入爲常, 浚恒也, 在上以動爲常, 振恒也. 在下而求浚, 非也, 在上而求振, 亦非也. 上六之振恒, 宜乎其无功也.
楊氏양씨가 말하였다. “맨 아래 있어서 들어감으로써 恒常항상됨으로 삼으니, “깊게 恒常항상되게 함”이며, 맨 위에 있어서 움직임으로써 恒常항상됨으로 삼으니,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이다. 맨 아래에 있으면서 깊게 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이고, 맨 위에 있으면서 振動진동하려고 하는 것도 또한 잘못이다. 上六상육의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은 功공이 없음이 마땅하다.”
○ 中溪張氏曰上六居恒終震極之位而以震動爲恒豈特凶而已矣而且大无功也天下本无事庸人自擾之是之謂矣
○ 中溪張氏曰, 上六居恒終震極之位, 而以震動爲恒, 豈特凶而已矣. 而且大无功也. 天下本无事, 庸人自擾之, 是之謂矣.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上六상육은 恒卦항괘(䷟)의 끝과 上卦상괘인 震卦진괘(䷲)의 마지막인 자리에 있어서 振動진동으로써 恒常항상됨으로 여기니, 어찌 다만 凶흉할 뿐이겠는가? 또한 크게 功공이 없다. “天下천하에 本來본래 일이 없는데도 어리석은 사람들은 스스로 問題문제를 일으켜 어지럽힌다”[주 94]고 한 것이 이를 일컫는다.“
94) 이 句節구절은 『新唐書신당서』에 보인다. |
* 庸人용인: 凡庸범용한 사람. 1. 平凡평범하고 변변하지 못한 사람. 2. 平凡평범하고 어리석어 변변하지 못함. |
○ 節齋蔡氏曰恒常也一體而含二義蓋將自其不易者而觀之則窮天地亘古今而不可變也自其不已者而觀之則寒暑晝夜而其變未嘗已也故知不易者則拘常知不已者則厭常皆不得恒之正也初柔拘常而過求乎常故凶上柔居終三四位不正皆偏乎不已者也或厭常或亂常故凶且吝唯二五居中幾於得恒之正者然五位雖剛而爻柔故不能制義而凶二爻雖剛而位柔僅能久中无悔而皆非有得乎恒之正也語恒之正其唯彖乎
○ 節齋蔡氏曰, 恒, 常也. 一體而含二義, 蓋將自其不易者而觀之, 則窮天地亘古今而不可變也, 自其不已者而觀之, 則寒暑晝夜而其變未嘗已也. 故知不易者則拘常, 知不已者則厭常, 皆不得恒之正也. 初柔拘常而過求乎常, 故凶, 上柔居終, 三四位不正, 皆偏乎不已者也, 或厭常, 或亂常, 故凶且吝, 唯二五居中, 幾於得恒之正者. 然五位雖剛而爻柔, 故不能制義而凶, 二爻雖剛而位柔, 僅能久中无悔, 而皆非有得乎恒之正也. 語恒之正, 其唯彖乎.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恒常항상됨’은 變변하지 않음[常상]이다. 하나의 몸-體체로 두 가지 뜻을 含함하고 있으니, 大體대체로 그 바뀌지 않는 것으로부터 살펴본다면 天地천지를 다하고 古今고금을 貫通관통하여 變변할 수 없는 것이며, 그치지 않는 것으로부터 살펴본다면 추위와 더위, 그리고 낮과 밤으로 그 變化변화가 일찍이 그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뀌지 않는 것만을 안다면 恒常항상됨을 잡아 붙들게 되고, 그치지 않는 것만을 안다면 恒常항상됨을 싫어하게 되니, 모두 恒常항상됨의 바름을 얻지 못하였다. 初爻초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恒常항상됨을 잡아 붙들어 지나치게 恒常항상됨을 求구하기 때문에 凶흉하고, 上爻상효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恒卦항괘(䷟)의 끝에 있으며, 三爻삼효와 四爻사효는 자리가 바르지 않으니, 모두 그치지 않는 것에 치우쳐 있으므로 或혹 恒常항상됨을 싫어하고 或혹 恒常항상됨을 어지럽히기 때문에 凶흉하고 또 부끄럽다. 오직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만이 가운데 자리에 있어서 거의 恒常항상된 바름을 얻었다. 하지만 五爻오효는 자리가 비록 굳센 陽양의 자리이지만 爻효는 柔順유순한 陰음이기 때문에 義의로써 制裁제재할 수 없어서 凶흉하고, 二爻이효는 비록 굳센 陽양이지만 자리가 柔順유순한 陰음의 자리라서 겨우 알맞음에 오래할 수 있어 後悔후회가 없게 되니, 모두 恒常항상된 바름을 얻은 것이 아니다. 恒常항상됨의 바름을 말한 것은 오직 「彖傳단전」이구나!”
○ 建安丘氏曰恒中道也中則能恒不中則不恒矣恒卦六爻无上下相應之義唯以二體而取中焉則恒之義見矣初在下體之下四在上體之下皆未及乎恒者故泥常而不知變是以初浚恒四田无禽也三在下體之上上在上體之上皆已過乎恒者故好變而不知常是以三不恒而上振恒也唯二五得上下體之中似知恒之義者而五位剛爻柔以柔中爲恒故不能制義而但爲婦人之吉二位柔爻剛以剛中爲恒而居位不當亦不能盡守常之義故特言悔亡而已恒之道豈易言哉
○ 建安丘氏曰, 恒, 中道也, 中則能恒, 不中則不恒矣. 恒卦六爻, 无上下相應之義, 唯以二體而取中焉, 則恒之義見矣. 初在下體之下, 四在上體之下, 皆未及乎恒者, 故泥常而不知變, 是以初浚恒, 四田无禽也. 三在下體之上, 上在上體之上, 皆已過乎恒者, 故好變而不知常, 是以三不恒, 而上振恒也. 唯二五得上下體之中, 似知恒之義者, 而五位剛爻柔, 以柔中爲恒, 故不能制義, 而但爲婦人之吉. 二位柔爻剛, 以剛中爲恒, 而居位不當, 亦不能盡守常之義, 故特言悔亡而已. 恒之道, 豈易言哉.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恒항’은 中道중도이니, 알맞으면[中중] 恒常항상될 수 있고 알맞지 않으면 恒常항상되지 못한다. 恒卦항괘(䷟)의 여섯 爻효에는 上下상하가 서로 呼應호응하는 뜻이 없어 오직 두 몸-體체로써 알맞음을 取취한다면 恒卦항괘(䷟)의 뜻을 볼 수 있다. 初爻초효는 下體하체의 맨 아래에 있고 四爻사효는 上體상체의 맨 아래에 있으므로, 모두 恒常항상됨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恒常항상됨에 빠져 變化변화를 모른다. 이 때문에 初爻초효는 “깊게 恒常항상되고”, 四爻사효는 “사냥을 하지만 잡은 짐승이 없다.” 三爻삼효는 下體하체의 맨 위에 있고 上爻상효는 上體상체의 맨 위에 있으므로, 모두 이미 恒常항상됨에 지나친 것이기 때문에 變化변화를 좋아하고 恒常항상됨을 알지 못한다. 이 때문에 三爻삼효는 恒常항상되지 않고 上爻상효는 振動진동하는 恒常항상됨이다. 오직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만이 上體상체와 下體하체의 가운데 자리를 얻어 恒常항상됨의 義의를 아는 듯하지만, 五爻오효는 자리가 굳센 陽양의 자리이고 爻효는 柔順유순한 陰음이어서 柔順유순하고 알맞음으로써 恒常항상됨으로 여기기 때문에 義의로써 制裁제재할 수 없고 다만 婦人부인의 吉길함이 된다. 二爻이효는 자리가 柔順유순한 陰음의 자리이고 爻효는 굳센 陽양이어서 굳세고 알맞음으로써 恒常항상됨으로 여기지만 있는 자리가 不當부당하니, 또한 恒常항상됨을 지키는 뜻을 다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만 “後悔후회가 없게 된다”고 말했을 뿐이다. 恒常항상된 道도를 어찌 쉽게 말할 수 있겠는가?“
○ 隆山李氏曰咸恒二卦其彖甚善而六爻之義鮮有全吉者蓋以爻而配六位則陰陽得失承乘逆順之理又各不同故也
○ 隆山李氏曰, 咸恒二卦, 其彖甚善, 而六爻之義鮮有全吉者. 蓋以爻而配六位, 則陰陽得失, 承乘逆順之理, 又各不同故也.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咸卦함괘(䷞)와 恒卦항괘(䷟), 두 卦괘는 그 「彖傳단전」의 말이 매우 좋지만, 여섯 “或혹 뜻에서는 穩全온전하게 吉길하다고 한 것이 드물다. 爻효로써 여섯 자리에 配分배분한다면, 陰陽음양의 得失득실과 承乘승승[주 95]과 逆順역순의 理致이치가 各各각각 같지 않기 때문이다.”
95) 承乘승승:承승은 陽爻양효가 陰음의 爻효자리에 있는 比비를 말하며, 乘승은 陰爻음효가 陽양의 爻효자리에 있는 比비를 말한다. |
* 우크라 전쟁 속 '추운 겨울', 에너지 대란 앞에 뭉치는 유럽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기대대로 흘러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러시아군의 전격전(블리츠크리그·blitzkrieg) 전술이 우크라이나인들의 불굴의 저항으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4년 우크라이나 유로마이단 혁명의 염원이었던 유럽연합(EU) 가입 신청이 3월1일 전례 없는 지지 속에 제출됐다. EU 또한 역사상 처음으로 실질적 위협에 맞서 하나의 안보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U는 6100억원가량의 의료물자와 무기 및 군사물품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예정이다. EU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은 "역사상 처음으로 EU가 전쟁 중인 다른 국가를 위해 무기를 구매하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EU의 확고한 지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선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심화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
EU 회원국 에너지 장관들이 2월28일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푸틴이 에너지 자원을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
韓國大全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居上而以振爲恒, 故不惟无功而大无功也. |
上爻상효에 있으면서 振動진동함을 恒常항상됨으로 삼기 때문에, 但只단지 功공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크게 功공이 없게 된다.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在上者, 當以安靜爲務, 上六振動不已, 宜其无功也. |
위에 있는 者자는 마땅히 安定안정됨을 힘써야 할 것으로 삼아야 하는데, 上六상육은 振動진동함을 그치지 않으니 功공이 없게 됨이 마땅하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大无功, 言有害而无益也. “크게 功공이 없다”는 말은 害해로움이 있고 利이로움이 없다는 뜻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居上而好權, 何以有功乎. 위에 있으면서 權道권도를 쓰기 좋아하는데, 어떻게 功공이 있겠는가?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居上而失常道, 豈能有成立乎. 故曰大无功也. |
上爻상효에 있으며 恒常항상된 道理도리를 잃었는데, 어떻게 完成완성하여 세움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크게 功공이 없다”고 했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按, 馬融本, 榰作振, 訓動, 王弼又以躁動訓振. |
내가 살펴보았다. 마융의 板本판본에는 ‘榰지’字자를 ‘振진’字자로 記錄기록했고 움직인다는 뜻으로 풀이했으며, 王弼왕필은 또한 躁急조급히 움직인다는 뜻으로‘ 振진’字자를 풀이했다. |
然雷風爲恒, 恒之爲卦, 以動而恒久爲主. 上六若柱砥之冥頑不動, |
그런데 우레와 바람이 恒卦항괘(䷟)가 된다면 恒卦항괘(䷟)는 움직여서 恒久항구하게 됨을 爲主위주로 한다. 上六상육이 기둥의 주춧돌처럼 頑固완고하여 움직이지 않는다면, |
則恒爲死物, 無感應之道, 故云凶, 而大無功也. 右二卦爲下篇之綱領. |
恒常항상됨은 죽은 事物사물이 되어 感應감응의 道도가 없게 되기 때문에 “凶흉하고 크게 功공이 없다”고 했다. 以上이상의 두 卦괘[咸卦함괘(䷞)와 恒卦항괘(䷟)]는 下篇하편의 綱領강령이 된다. |
* 원자재 수출 금지 선언한 러, 천연가스 수출 중단 가능성 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에 맞서기 위해 일부 원자재 수출을 전격 중단키로 했다고 밝히자 어떤 품목이 수출 금지 대상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천연가스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발령된 법률에 따라 특정 상품과 원자재의 수출을 금지키로 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그는 "수출 금지 대상 품목은 러시아 내각이 정할 것이며, 내각은 이틀 내 대상 품목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유럽연합(EU)도 올해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을 3분의 2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어떤 품목이 수출 금지 대상이 될 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단 천연가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전일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가 계속되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노드스트림1’을 끊을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
성균관대학교 :::::한국경학자료시스템.:::::[PDF] 항괘 http://koco.skku.edu/upimgfile/1C_G_7_131_bm.pdf |
- 2022.03.08.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 2022.03.08.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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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이상으로 32卦 恒卦(항괘, ䷟ ☳☴ 雷風恒卦뇌풍항괘)를 마치고, |
다음에는 33卦 遯卦(둔괘, ䷠ ☰☶ 天山遯卦천산둔괘)를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