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공원 답사를 마치고 바로 정강왕부인 왕성독수봉도 답사다녀왔어요~~ 계림시의 3대 마스코스 중 한 코스이기도 하지요.(참고로 계림시 3대 마스코트: 상산공원, 왕성독수봉, 양강사호)
명나라 개국 황제 주원장의 후손들이 대대손손 세습제로 이어저내려온 용맥왕궁(중국의 8대 용맥중의 하나)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중국 베이징의 고궁보다도 30여년전에 지어져서 최장 역사를 기록하고 있고요.
계림산수갑천하
라는 문구도 왕궁내의 산에 새겨진 문구에서부터 유래되었고 아래 두가지 뜻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산수가 천하제일이고,
다른 하나는 인재가 많이 나는 곳이다
우선, 왕궁은 독수봉이라는 산을 중심으로 왕궁을 지었고 이 독수봉 또한 계림시의 중심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서 풍수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왕궁내의 사진들은 법적인 규제로 인하여 못 찍게 되어있어서 달랑 하나 모험? 하여 찍었네요...(여러분들을 위하여 잡혀갈 각오를 하고!!) 지금 내부 사진 한장 올립니다.
다음, 왕궁 내부에서 약 1시간 좌우의 왕궁 역사 및 여러가지 문화현장 체험 이를 테면 소수민족 공연 등을 보고 다음 코스로 독수봉 등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왕궁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동굴 내에 60개의 태세도가 있답니다. 왕께서 청나라 자희태후의 60세 환갑때 동굴 내 해당 태세도를 본 따서 선물했는데 자희태후가(寿) 자를 하사하였다고 합니다.
등산은 약 10-15분이지만 계단이 좀 높은 관계로 안전상의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올라가시면 계림시의 전경이 보입니다.
아래와 같이 싼 가격에 미리 발권 받고~~
자~~사진 올립니다.
왕과 왕후만 올라갈수 있는 계단
신하들이 올라갈수 있는 계단(왼쪽 무관, 오른쪽 문관)
용의 발모양 나무
손중산 题词
청나라 자희태후가 왕한테 하사한 글
계림시 전경
계림시 전경
여기가 등산 입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