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윤수민

3/15  도영이의 웃기는 얼굴로 우리 모둠을 아무것도 안하면서 밝게 만들어 주었다. 같은 모둠애들이 내 교과서에 sex를 써놔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3/16 원관념과 보조 관념에 대해서 배웠다. 드디어 제대로된 지식을 배운것 같아서 정말 재미있었다. 김도영의 발표도 재미있었는데 뽑히지 않아 아쉽다 3/20 나는 지금 꽃이다에 대해서 배웠다. 그리고 이것에 관한 문제도 풀었다 하지만 도중에 대화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중요한 주제의 뜻을  배웠는데 그 뜻은 이 글을 왜 썼는지 이다. 3/21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워서 손도 아프고 머리도 아팠지만 재미있었다. 하지만 일방적 강의식이여서 아쉽기도 했다. 비유법 은유법등 비유의 종류를 여럿 배워서 좋았다 3/22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길 시를 통해서 상징에 대해 배웠다 그는 저항시인 으로써 일본 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상징을 사용했다 그런 어려운일을 한것을 알기에  그가 대단히 느껴졌다 3/2_ 갑자기 시험을 봐서 당황했다 하지만 송주호의 캐리와 오픈북 찬스로 시험을 굉장히 잘 봤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게다가 우리 모둠이 1등이여서 기분이 더 좋았다 3/29 예측이 나중에 일어날 일을 합리적 근거로 예상한다는것을 배웠다. 그리고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 하게 되었을까에 대해서 줄거리를 예상했다. 3/30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에 대해서 배웠다 내가 저번에 예상한 것과 너무 많이 달라서 아쉬웠다. 기차가 시간을 통일 시키는등 내가 예상 못한것 투성이였다 4/_ 드디어 1단원이 끝났다 시간이 우리를 지배한다는 내용의 수필로 핵심정리도 하고 문제도  풀었다. 다음 단원에서도 A를 받고 싶다 열심히 해야겠다 4/12 어휘에 대해서 배웠다. 어휘란 공통된 특징을 가지는 단어들의 집합인데  이런 단어들을 어떠한 기준으로 나눠서 분류했다 그 기준을 가지고 나중에도 잘 해야겠다 5/_ 오늘은 소설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야 춘기야 라는 소설을 읽으며 문제를 풀었다 소설의 성질은 허구성이고 요소는 등장인물, 배경이다 야 춘기야 를 읽으면서 춘기가 김치 찌개를 해달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5/11 오늘도 다시한번 야 춘기야를 읽었다 야춘기야를 읽으면서 머리 물들이기를 큰 행사라  한 것과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하는 부분이 마음에 와다았다 5/16  드디어 야 춘기에서 엄마의 비밀이 밝혀졌다 그 비밀은 엄마도 불량 그자체 였다는 것이다 할머니가 엄마를 까발려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된것 같다 5/17 야 춘기야를 다 읽고 나서 다 같이 10줄로 요약을 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반 수준이 낮다고 평가 받아서 슬펐다 그 와중에 임재후가 지랄을 해서 힘들었다(죽었으면) 5/1_ 드디어 야 춘기 문제 풀기도 다 끝났고 ppt만 남았다 곧있으면 다음장으로 넘어 가기에 설레기도 한다 3번 문제를 푸려 나는 어른이 되기 싫다 생각했지만 장지후의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6/8 드디어 야춘기야가 완전히 끝났다. 게다가 우리가 팀 점수 1등으로 세션을 끝냈다  나는 2연속 1등이여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모둠이 잘 걸려서 1등을 하고 싶다" A를 박으면 뭐라도 자랑할수 있기 때문이다 6/19 새로운 단원에 들어왔다 3단원에 와서 글을 많이 쓰게 되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수업중에 선생님이 잘쓴글은 솔직하게 쓴글이라고 하셨다 아직은 잘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6/23새로온 단원에 들어온지 좀 되었다 요약하며 읽기는 옛날에 잘 못했기 때문에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요약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니 그런 마음이 조금은 사라진듯 하다 이번에도 A를 받고 싶다 6/26 사람들은 왜 모바일 게임을 즐길까?를 읽고서 한 문단에 한 문장씩 추려서 총 6문장을 만들고 그걸로  글을 하나 썼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팀원이 마음에 안든다 6/28 겁나 억울하다 나 때문에 조별 시험을 못본것은 맞는데 무슨 2개나 틀리고 ... 욕하고 싶었다 (따지고 보면 내가 틀린것이 아니다) 우리 팀원이 아무것도 안하고 잘못된거 보지도 않고 나한테만 이러는게 말이 안된다. 애초에 찬스를 쓰지 말았어야 했다. 나쁜놈들..... 수학여행을 갔다오면서 아쉬웠던 점부터 쓰겠다 일단 조교분들이 군기를 겁나 잡았다 뛰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급식실 가는도중  "급식실 가는데 뛰는게 왜 필요해 !" 이래서 짜증났다 내 생각엔 금발 조교였다(그 새끼가 제일 싫다) 눈밑에 상처난 분은 좋았다 두번째로는 급식이 꾸졌다 우리 배재의 맛을 알아버려서인지 정말 맛이 없었다 음료수는 향만 나고 밥도 흰밥인데 떡을 만들어 놨다 심지어 바베큐도 마지막에 뷔페처럼 고기가 조금 있어서 조금밖에 못 먹었다 게다가 우동국물에 토마토가 들어가있었다 밥에도 바베큐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