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주님의 평화가 형제님들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의정부교구 48기 아버지학교 묵주고리기도 청원기도 20일차 영광의 신비
지원자 형제님들과
가정을 위하여.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루카 1.26-35
주님.
제가 오늘 아무리 바빠도
사는 일은 오직 사랑하는 일 임을 잊지 않고 어둔 생각 아닌 밝은 침묵의 사랑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특히 저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쉬이 비추어 낼 수 있도록 제 영혼을 맑게 씻어 주시어
투명한 사랑의 기쁨을 나누게 하소서.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 속에서 단단한 평화의 하루를 저로 하여금 쌓아 가게 하시어 영원한 삶에 이르는 진정한 순례자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올 형제님!
오늘도
주님의 은총안에서
성모님의 사랑속에서
가족과함께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48기 기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