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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목 이야기
 
 
카페 게시글
이가은 현명한 소비생활 [실습 18일차] 첫 걸음의 시작
이가은0823 추천 0 조회 51 25.02.10 18:1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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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1 12:15

    첫댓글 주민께서 좋은 마음으로 주신 엽서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엽서 문구가 마음에 드는지 안드는지를 물어보고 가져가고 싶은 것만 가져가게 한 가은 선생님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게다가 문구들을 보고 주민들이 위로를 얻기 어려운 문구일 수 있겠다는 것을 사전에 염려했다는 것 또한 당사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세심하게 생각하며 사업에 임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여러 주민들의 다양한 감정선이 존중되었고, 원하시는 분만 원하는 엽서를 골라가실 수 있도록 정말 잘하셨습니다.

  • 25.02.11 12:23

    홍용택 선생님이 강의를 잘 하실 수 있게 강의대본을 미리 생각해보시고 대본도 작성하게 하고, 대본을 다듬도록 거들고, 대본에 있는 내용을 ppt에 요약해서 담아 사람들이 핵심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홍용택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사람들이 한달의 소비 계획을 작성해보고, 그래프로 그려 시각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게 한것도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작성한 내용을 모두 다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줄이고 싶은 부분' '노력하고 싶은 부분'만 이야기 하게 한 것도 서로의 경제적인 형편을 노출하지는 않은 채 부담 없이 말을 할 수 있게 한 것 같아요. 가은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세심함' 덕분에 현명한 소비생활 동안 주민들이 부끄러워하거나 민망해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경제적인 상황을 부담없이 드러내고, 유쾌하게 대화 나누실 수 있었어요. 좋은 것이 더 강화되고, 잘 안되고 있는 것들은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어요.

  • 25.02.11 12:24

    이와 같은 활동은 앞으로도 새로운 주민들과도 한 달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해보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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