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시의 다섯 가지 이익 & 다섯 가지 보시의 이익이 있습니다. 무엇이 다섯입니까?. 많은 사람을 좋아하며 마음에 들어하고. 착하고 참된 사람들이 가까이하고. 명성을 따르고. 재가자의 법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고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납니다. 양굿다라 니까야 [보시의 이익경].
& 음식을 보시하는 사람은받는 자들에게 다섯 가지를 보시합니다. 무엇이 다섯이닊?. 수명을 보시하고. 아름다움을 보시하고. 행복을 보시하고. 힘을 보시하고. 영감을 보시합니다. 그는 수명을 보시한 뒤 천상이나 인간의 수명을 나누어 가집니다, 그는 아름다움을 보시한 뒤 천상이나 아름다움을 나누어 가집니다. 그는 행복을 보시한 뒤 천상이나 인간의 행복을 나누어 가집니다. 그는 힘을 보시한 뒤 천상이나 인간의 힘을 나누어 가집니다. 그는 영감을 보시한 뒤 천상이나 인강의 영감을 나누어 가집니다. . 야굿다라 니까야.[ 음식경].
& 참된 사람의 보시 &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는 참된 사람의 보시입니다. 무엇이 다섯입니까?. 믿음으로 보시하고. 존중하면서 보시하고. 바른 시기에 보시하고. 마음에 남용이 없이 보시하고. 자기와 남을 손상하지 않고 보시합니다. 비구들이여. 믿음으로 보시한 뒤 어느 굿에서든 그 보시의 과보가 생기면 그는 큰 부자가 되며. 아름답고 잘생기고 멋있고 우아한 최상의 외모를 갖출 것입니다. 비구들이여. 존중하면서 보시한 뒤 어느 곳에서든 그 보시의 과보가 생기면 그는 큰 부자가 되며. 그는 아들이건 아내건 하인이건 전령이건 일꾼이건 그의 말을 경청하고. 마음을 알아서 시중들 것입니다. 비구들이여. 바른 시기에 보시한 뒤 어느 곳에서든 그 보시한 과보가 생기면 그는 큰 부자가 되며. 적당한 때에 그에게 업청난 이익이 생길 것입니다. 비구들이여 마음에 남음이 없이 보시한 뒤 어는 곳에서든 그 보시의 과보가 생기면 큰 부자가 되며. 다섯 가지 욕망의 즐거움에 마음을 기울일 것입니다.비구들이여. 자기와 남을 손상하지 않고 보시한 뒤 어느곳에서든 그 보시의 과보가 생기면 그는 큰 부자가 되며. 불이든. 물이든 .왕이든 도둑이든 싫어하는 자든 상속자든 그 어던 것에 의해서도 재물의 손해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참된 사람의 보시입니다.야굿다라 니까야. [참된 사랑경].
& 한 줌 흙을 보시한 공덕 & 부처님께서는 새벽에 아난과 함께 성에 들어가 탁발하셨는데. 가는 도중에 이이들이 소꿉놀이하는 것을 보셨다. 아이들은 흙을 모아 집과 창고를 짖고 보물과 곡식을 만들었다. 한 아이가 멀리서 부처님의 빛나는 모습을 바라보고 공경심이 우러나 기뻐하면서 보시하려 했다. 그 아니는 흙으로 만든 창고에서 곡식이라 이름 지은 흙을 한 줌 부처님께 보시하려 했다 그러나 키가 작아 부처님께 드리지 못하자 다른 아이에게 말했다.내가 네 위에 올라가서 이 고식을 부처님께 보시하고 싶다.다른 아니는 매우 기뻐하면서 그렇게 하라고 대답했다. 그 아니는 곧 다른 아이늬 어깨에 올라가서 부처님게 흙을 바쳤다. 부처님은 발우에 받아 아난에게 주면서 말씀하셨다. 이것을 가지고 가서 내 방바닥에 발라라. 아난은 그 흙으로 부처님 처소의 방바닥을 발랐다. 그 아이는 이 공덕으로 내가 열반한 후 백 년 뒤에 국왕이 되어 이름을 아소카라고 할 것이다. 다름 아니는 대신이 되어 이 염부제의 모든 나라를 함께 맡아. 삼보를 드러내고 멀리 공양을 베풀며 사리를널리 퍼트려 염부제에 두루하게 하고. 또 나를 위해 8만 4천 탑을 세울 것이다.[현우경].
& 가난한 사람도 베풀 수 있다 & 재뭉이 없는 사람이여도 스스로 재물이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옳지 않다. 왜냐하면 온갖 물과 풀은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이다. 비록 나라의 임금이어도 받드시 베풀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가난한 사람이어도 베풀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도 타고난 먹을 몫은 있으니. 먹고나서 그릇을 씻고 버리는 물과 그 찌꺼기를 먹을 수 있는 존재에게 보시하면 복덕을 얻을 수 있고. 또 보릿가루 부스러기라도 개미들에게 주면 한량없는 복덕의 과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천하에 가난한 사람이라고 이 먼지만큼의 보릿가루가 없겠느냐. 누가 하루에 세움큼의 보릿가루를 먹고 목숨을 보전하지 못하는 자가 있겠느냐.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먹는 것의 절반은 구걸하는 자에게 보시해라.또한 매우 가난한 사람이어도 누가 알몸으로 의복이 없는 자가 있겠는가. 만약 의복이 있다면 어찌 한 ㅇ룰의 실을 주어 떨어진 것을 깁게 할 수 없으며. 한 손가락만큼의 헝겁으로 등불의 심지를 만들 수가 없겠느냐. 세상 사람들 중에서 아무리 가난해도 신체가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만약 몸이 있다면 남이 복을 짖는 것을 보거든 가서 몸으로 도와주어라. 기뻐하고 싫어함이 없이 보시하면 또한 보시자로서 복덕을 얻을 것이다. [우바새경][잡품].
& 집착하지 않고 보사하는 복덕 &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동쪽 허공을 헤아릴 수 있겠는가>,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수보리여. 남서.북방 사이사이. 아래위 허공을 헤아릴 수 있겠는가?.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수보리여. 보살이 대상에 대한 관념에 집착하지 않고 보시하는 복덕도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다. 수보리여 보살은 받드시 가르친 대로 살아야 한다. [금강경][묘행무주품].
& 보시의 실천이 으뜸이다 & 지옥 .아귀.축생.이라는 삼악도의 괴로움을 가져오는데는 탐하는 마음이 첫째이고. 육바라밀 수행문에는 보시의 실천이 의뜸이다. 아끼고 탐하는 마음은 착한 길을 가로막고 자비로운 보시는 나븐 길을 막으니. 가난한 사람이 와서 구걸하거든 비록 궁핍하더라도 아까워 하거나 애석해하지 말아야 한다.[자문경].
& 재물이 많이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어느 세월에 보시 할 것인가 & 옛날에 어떤 어리석은 사람이 손님을 청해 우유를 대접하려고 자리를 마련하고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만약 날마다 미리 우유를 짜두면 . 우유는 점점 많아져 마침내 둘 곳이 없어질 것이며. 또한 상할 것이다. 이렇게 하기 보다는 차라리 우유를 소 배속에 모아 두었다가 모임이 있을 때쯤 한꺼번에 짜내는 것이 났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곧 어미 소와 새끼를 따로 매어 두었다. 한달이 지난 후 잔치를 마련하고 손님을 맞이했다. 그는 어미 소를 끌고 와서 젖을 짜려고 했으나 소의 젖은 말라 없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그곳에 온 손님들이 화를 내거나 비웃었다. 사람들은 이 어리석은 사람처럼 내게 재물이 많이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보시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재물을 모이기도 전에 관청이나 홍수나 화재 혹은 도적에게 빼앗기거나 또는 갑자기 목숨을 마치기 때문에 보시할 수 없게 된다. [백유경]. [2023년 10월 20일.아침 8시 27분.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