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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금강정진회 참가기(아름다운 감동)
토요일 오후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인파로 교통이 혼잡하였습니다. 언제나처럼 서울에서 출발하는 분들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부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14:00경 터미널 근처 대성주유소 앞에 다다르니 보강거사님, 수형님, 승진행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곧이어 동심님, 홍일님이 도착하셨으며, 경주님과 심지화님, 무념이 도착하신 후 아름다운 사찰 보탑사로 출발하였습니다. 한편 보리아빠님은 자랑스런 딸 보리, 법현님과 함께 가락역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올림픽대로 오르자마자 차들의 행렬이 끝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소통이 원활하던 중부고속도로에서도 거북이 거름을 하는 바람에 보탑사엔 5시가 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생거 진천(生居鎭川) 사거 용인(死去龍仁)’이란 말이 있듯이 진천은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그 아름다운 고장 진천 IC에 도착해 보탑사가는 길을 물으니 친절하게 작성된 메모지를 건네주었습니다. 그 친철한 길 안내는 모두 보탑사 주지스님의 세심한 배려에 의한 것임을 생각하니 지난 여름 보탑사를 방문했을 당시 부지런히 일하시던 스님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절 근처로 접어드니 저녁 무렵 전형적인 시골의 풍경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낙엽 태우는 냄새와 국화며 길가의 갸날픈 코스모스가 가을을 느끼게 했습니다.
보탑사로 오는 승용차안에서는 경주님, 무념님, 동심님의 법담이 이어져 이동하는 법회가 된 듯하였습니다. 동심님의 최근 학교생활과 염불선의 대중화와 전법에 대해 많은 얘기가 오갔습니다. 다음달 1,000일기도 입제와 12월의 동안거 입제를 통하여 큰스님의 가르침에 따른 수행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다짐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보탑사에 도착하니 수령이 300년이 넘는 느티나무와 연꽃잎처럼 봉우리들이 둘러쳐진 보련산 봉우리들이 우리들 일행을 반겼습니다. 주지스님께 인사드리고 먼저 도착하신 실상님, 초이님, 대덕화보살님 가족분, 앙성의 강보살님과 인사를 나누고 짐을 내리고 법당에 참배하였습니다. 보탑사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었고, 우리들 일행을 반기는 주지스님의 미소가 어느 아름다운 풍경과도 견줄 수 없어 내 집에 온듯 편안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주위를 잠시 둘러보고 샘물을 한 모금 마신 후 주지스님이 손수 지어주신 맛있는 저녁공양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지스님의 집전아래 저녁예불도 올렸습니다. “지심귀명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수 없이 올렸던 예불이지만 아름다운 법당에서 올리는 예불은 절로 감사의 념으로 고개 숙이게 하였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인연에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저녁예불 후 보탑사를 창건하신 지광 노스님과 주지이신 능현스님의 법문을 듣기로 했습니다. 저녁 6시가 되기도 전에 어둠이 내려 초행길인 영천의 묘각심님, 여수의 예이님과 둘리님, 동해시에서 오시는 도명거사님의 안부가 궁금해 연신 손이 전화기로 가고 있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묘각심보살님은 어둠을 가르며 쉽게 보탑사에 도착하셨습니다. 일요일이 시어머님의 94번째 생신인데도 불구하고 음식을 해서 동서분들에게 가져다드리고 달려오셨습니다. 오시는 길에 사과와 포도를 한 상자씩 가지고 오시는 모습이 꼭 친정에 오시는 새댁 같았습니다. 그리곤 다음날 철야가 끝나자마자 새벽안개를 가르며 다시 영천으로 내려가셨습니다. 그 정성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잘 가셨죠! 묘각심 보살님_()_,
저녁예불 후 지광노스님과 주지이신 능현스님의 법문이 이어졌습니다. 멀리서 오시는 도반님들 안내하고 법당에 들어서니 이미 노스님의 법문이 시작된 후였습니다. 노스님께서는 보탑사의 높이가 43m 정도 되고, 3층 목탑인데 현재의 기술로는 더 이상 건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신라시대 황룡사 9층탑을 생각하면 선조들의 지혜가 놀랍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탑사를 건립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멀리 인도, 중국, 일본을 다니시면서 자료를 수집하셨고, 문화재를 전문적으로 건축하시는 분들과 머리를 맞대어 순수 우리 목재로 우리 목수님들 손으로 지으셨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여러분이 이 곳에서 철야정진을 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고 일생에 몇 번 없을 것”이라면서 만남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어느 농사일 하시는 분으로부터 '봄에 차가운 땅을 뚫고 새싹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감동했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면서 모든 일을 가벼이 대하지 말고 귀하게 대하고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음을 깊이 인식하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평소 생활하는 가운데 평상심을 잃지 않는 것이라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을 강조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려운 것이 아닌데 사람들이 잘 알아듣지 못해서 8만4천 법문이 필요했던 것이랍니다. 노스님이 좌우명으로 여기는 말씀은 열반경에 나오는 “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이라는 구절이라면서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지 남이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니, 자기 힘으로 자기한테 의지하고 법에 귀의하고 행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부처님이 입멸에 드시기 전 아난존자에게 하신 그 말씀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스스로를 의지처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고 의지처로 삼으라, 모든 것은 변하니 방일하지 말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노스님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겼습니다.
노스님은 몇 해 전에 갑자기 숨이 멈추는 것 같아 병원에 간적이 있는데 병상에서 “부처님 제가 오늘 죽으면 안 되고 열흘만 더 살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셨답니다. 노스님께서는 30년을 매일 일기를 쓰고 계셨는데 보탑사 불사일지를 아직 완성하지 못했기에 “열흘만 더 살면 그것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기도했는데 지금까지 살아 계시답니다. 그 후 어떤 부자집 부인이 찾아와 남편의 임종이 가까웠는데 “남편을 일주일만 더 살게 해주십시오”라면서 재산 정리하는데 일주일정도는 걸린다길래 열심히 기도해드렸더니 꼭 일주일만 살고 가셨답니다. ‘노스님의 정성이 얼마나 진실하고 간절하셨으면 사람의 명(命)까지 바꾸어 놓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니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노스님께서는 누구나 분명히 아는 것은 “생자필멸(生者必滅)”, 즉 “누구나 반드시 죽는다”라는 사실 밖에 없다면서 세상에서 열심히 사랑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사시되 “시간은 금덩어리보다 더 소중히 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탑사에서는 ‘신비의 수박’이 있는데 약사여래 앞에 놓여져 있는 수박이 동짓날까지 썩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올려놓은 수박을 동짓날에 대중들과 함께 나누어 드시는데 그 수박을 드시고 병이 치료되었다는 분들이 많답니다.
‘지금 이 자리가 그대로 성불할 수 있는 자리’이니 마음속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가시라면서 여운이 남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노스님께서는 최근 신도들과 함께 안동 봉정사에 다녀오셨는데 마침 그곳에서는 대조영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하러온 어느 연기자가 있었는데 모두들 그 연기자의 사인 받는데 정신이 팔려 그 소중한 국보를 감상하는 분들이 없어 매우 섭섭하셨다면서 모처럼 오셨으니 차근차근 잘 살펴보고 가시라는 당부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보탑사를 창건하신지 7여년이 되어 소나무에 벌레가 생기고 칠이 퇴색되어 어제 기둥에 다시 칠을 하셨는데 마침 여러분들이 오셨다면서 여러분은 복이 많은 분들이라는 덕담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탑사의 물을 한 잔 마시면 100년을 살 수 있으니 건강하고 멋있게 살 것을 당부하셨고, “보탑사에서 오늘 다시 태어났으니 이제 한 살이라 생각하라” 즉 “재생(再生)하셨다”며 오늘부터 새롭게 살라는 당부를 하시면서 주지스님에게 마이크를 넘겼습니다.
이어서 주지이신 능현 스님께서는 생활참선을 보급하시는 박희선 박사께서 와 보시고는 “보탑사 법당은 기운이 아주 좋은 곳”이라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다면서 오늘 이 법당에서 정진하시면 내일부터는 다시 사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지스님께서는 석종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참선지도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시는데 저희 일행 때문에 특별히 말씀드리고 하루 늦게 참석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스님께서는 얼마 전 경찰의 날 행사에 가셨다가 서장님으로부터 “어느 고위직 경찰 간부님은 한 번도 성내는 것을 보신 적이 없다”는 말씀을 듣고 크게 자신을 돌아보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보기에는 능현스님께서도 너무 맑으셔서 스님의 맑은 보습을 떠올리면 어떤 상황에서도 화내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님은 보탑사를 여러분의 집처럼 생각하시고 편안히 지내시다 가시라면서 이 번 보탑사 정진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시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스님 법문 후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9시부터 정진에 들어갔습니다. 1층 법당에서는 염불과 절 수행을 하고, 3층 법당에서는 좌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층에서 무념거사님과 보강거사님이 함께 목탁을 치시면서 염불을 하셨고, 삼층에서는 벽을 향해 좌선을 하는 수행이 이어졌습니다. 미륵부처님이 지켜보고 계시는 가운데 가부좌를 하고 앉으니 새로운 기운이 온 몸을 감싸 안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아래층에서 들려오는 도반님들의 간절한 염불이 가슴을 울려 더 없이 환희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망념을 뒤로 하고 보리방편문을 암송하고, 염불자시수(念佛子是誰)를 되네이면서 참나(眞我)를 찾아갔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블루문가족이 오실시간이 되어 동구 밖에 나가 있었는데 별이 반짝이는 어둠속에서 아름다운 보탑사의 창호문과 멀리서 들려오는 목탁소리와 염불소리가 천국의 합창 마냥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블루문님 가족은 무려 7시간이나 걸려서 저녁 11시가 다 되어서 어렵게 보탑사에 도착했습니다. 어린 서경이를 데리고 이렇게 찾아오는 그 간절한 신심에 감사하다는 인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두 살의 예쁜 서경이는 좌복만 펴져 있으면 고사리 같은 손을 모아 절하는 것을 보고 모두들 감탄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전반의 3시간 수행이 끝나고 차담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먼저 강원도 동해시에서 처음 참석하신 도명거사님은 “화두놓고 염불하세”라는 책을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고, 인터넷 검색창에 나무아미타불을 쳤다가 ‘금강’을 만났답니다. 도명님은 할아버지 적부터 불교와 아주 인연이 깊은 집안 분위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불교와 인연이 닿았다면서 동해시에서 불교공부모임을 함께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동해시 부근에 계시는 금강가족분들은 도명거사님과 연락하셔서 동해에서도 강독회모임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겨레신문에 게재된 ‘앙성댁 시골일기’로 유명한 강보살님이 저희 정진회에 오셨습니다. 대덕화보살님 가족분들과 함께 오신 강보살님 빽(?) 덕분에 저녁 예불 시간이후에는 들어가기 힘든 대법당에서 금강가족들이 철야정진을 할 수 있어서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강보살님은 모습부터가 범상치 않은 분이었는데 앙성댁(http://angsung.com/)홈페이지에 한 번 들어가시며 새로운 삶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금강과 좋은 인연을 가질 수 있게 주선해주신 대덕화보살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청년회가 새롭게 결성되어 초대 회장이신 법현님의 청년회 활동방향에 대한 얘기도 들었습니다. 법현님은 큰스님의 법문집 ‘행복한 공부’에서 큰스님이 청년들에게 당부하셨던 “정견을 갖고 계를 지키며 수행을 위해 결단을 내리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 정진과 함께 소외된 계층에 대한 봉사도 함께 할 예정이랍니다. 앞으로 청년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달 금강정진회에 입제하기로 한 ‘1000일 기도’에 대한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천일기도를 시작하면서 100일 단위로 돼지 저금통을 마련하여 금강의 수행도량건립 모금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동안거부터 금강 나름의 안거를 함께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안거 기간동안에는 서울 시내의 사찰을 정해놓고 시간되시는 분들은 모두 참석하시어 저녁 9시까지 정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경전 속에나 있는 박물관 불교가 아닌 실생활 속에서 현재 나 자신과 함께 살아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가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니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차담 후 정진이 새벽예불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새벽예불을 위해 1층 법당으로 내려가니 염불과 절 수행을 하시던 도반님들이 반주삼매수행의 예비 수행으로 탑돌이 하듯 법당을 경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보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 반주삼매기도가 서서히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벽예불 후 밖으로 나오니 옅은 안개가 우리를 반겼고 가을 아침의 상쾌한 기분이 더없이 마음을 맑게 하였습니다. 이 기분을 고이 간직하여 노스님 말씀처럼 그 여운을 이어 집으로 돌아와서도 그 청정함을 간직해야겠다고 다짐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각자 휴식을 취한 후 주지스님이 손수 지어주신 맛있는 아침공양을 들고는 보탑사의 아름다운 경내를 도반님들과 함께 둘러보고 스님이 손수 따서 말린 국화차 한 봉지를 받아들고 보탑사를 내려왔습니다. 아름다운 보탑사보다 더 고운 노스님과 주지스님의 자비하신 모습을 국화향에 담아 왔습니다. 지광 노스님, 능현 스님의 깊은 환대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스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천리 길을 마다하고 멀리 여수에서 오신 예니님과 둘리님, 영천에서 오신 묘각심님, 동해의 도명님, 홍성의 초이님, 청주에서 오신 실상님, 앙성의 강보살님 그리고 서울에서 오신 모든 금강가족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_()_
무착 합장_()_
부끄럽습니다. 조만간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_()_
무착님의 향기로 금강향이 우주법계에 널리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그대가 계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함께 정진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나무 아미타불_()_
보련산 보탑사의 가을에 금강의 정기가 서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_()_
보탑사 수행은 참 묘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여운이 더 진하게 느껴지네요. 날마다좋은날님이 바로 무착거사님이셨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수행보살님의 말씀을 반복하고 싶네요. 오늘 불교역사를 공부하는 자리에서 우연히 금강카페 이야기가 나왔는데 같이 하셨던 한 보살님이 어머 금강카페회원이세요? 보탑사수련에도 참가하셨나요? 하시는거예요. 녜, 제 사진 못 보셨군요 하고 자랑스럽게 웃었더니 청화스님...... 이렇게 말씀하시려다더이상 말씀은 안하셨지만 아주 반가워하셨어요. 그분의 마음이 그냥 느껴져 저도 손을 덥썩 잡았었지요. 저는 참 부끄럽지요.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대덕화보살님 덕분에 큰법당에서 정진할 수 있는 귀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화목한 가족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 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