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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2년 화공직 합격자입니다. 처음 시험 공부를 시작할 때 이 까페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았기에 보답하고자 합격자 수기를 써봅니다. 큰 도움이 안되더라도 심심하시거나 힘드시거나 할 때 읽고 응원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시기별 공부 과정
2010년 1월 겨울에 처음으로 행정고시 기술직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시험을 등록한 후 아무 준비도 안하다가 1주일 전에 psat 기출 문제집을 구입해서 한 번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시험을 너무 만만히 생각해 61점 정도를 얻고 합격선 65점에 못 미쳐 불합격했습니다. 애초에 학교 수업은 1학년만 마쳐 2차 준비는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았고 시험장 분위기를 느껴보고 온 것에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이 시기는 저에게 힘든 시기였는데 왜냐하면 학교를 화학과로 입학하였고 화공과로 전과하기를 원했지만 과칙의 문제로 2학년 화학과 필수 과목을 전부 들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분석화학및실험과 같은 불필요한 과목을 필수로 들어야 했고 화공열역학과 같은 과목을 못듣게 되어 굉장히 아쉬웠지만 그나마 화학과 2학년 필수 과목과 화공과 2학년 필수 과목이 일부 중복이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해에는 화학과의 유기화학, 고분자화학을 화공과의 화공수학, 재료화학공학을 열심히 들으며 장기적으로 시험 대비를 했습니다.
2011년 초에 다시 1차 시험 접수를 하고 이번에는 시중에 문제집을 구입해 1차 공부를 두 달 정도 했습니다. 점수 조회가 현재 안되는데 평균 73점 정도 얻어 1차를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2차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어차피 공부가 하나도 안된 상황이었는데 시험장 분위기를 알아보고자 시험장에 갔습니다. 물리화학에서 공부한 것을 토대로 화공열역학 시험을 봤습니다. 공부를 하나도 안한 상태에서 시험 전부를 보는게 의미가 없고 시험장 분위기는 충분히 파악했다고 생각하여 1일차 시험만 보고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이 때 치룬 화공열역학은 29.33점을 얻었습니다.
이 해에는 화공과로 전과를 하고 본격적으로 화공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달현상과 반응공학을 학교 수업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했고 화공과의 고분자 과목을 두 개 더 들으며 공업화학 대비도 하였습니다. 지난 해에 수강하지 못했던 화공열역학을 이 해에 수강했지만 교수님 수업 스타일이 저와 맞지 않고 성적도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아 자신감을 조금 잃기도 했습니다. 이외에 논리학과 정치철학을 수강하며 피샛 언어논리 시험 대비도 조금 해두었습니다.
이 해에 한국사 시험 때문에 저에게 또 다른 큰 고비가 왔습니다. 평소 객관식 시험에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사 시험을 아주 만만히 보았습니다. 5월에 있었던 시험은 학교 토론 대회 참가로 바쁘고 축제 기간이기도 하여 거의 한국사 준비를 못해 시험장에 아예 가지 않았습니다. 8월 시험은 제 평소 공부 스타일대로 기출 문제만 출력하여 공부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는데 시험장에서는 기출을 풀면서 제가 예상했던 난이도보다 훨씬 어렵게 문제가 출제되어 2급 이상의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10월 시험이 마지막이라 학교 중간 고사 공부가 겹쳤지만 열심히 문제집 풀면서 공부를 했지만 점수를 넘지 못하게 되어 크게 좌절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한국사 시험의 난이도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1월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엄청난 양의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며 준비했지만 너무나도 쉬운 난이도로 1월 시험이 출제되어 조금은 싱겁게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월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된 것이 하늘이 주신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12월 겨울에는 이 해 합격하신 학교 선배님을 찾아뵙고 각종 자료들을 받고 정보도 얻으며 합격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2012년에는 봄 학기를 휴학하고 함께 준비하는 학교 선배 콩형과 스터디 그룹을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 1차는 전년도와 같이 공부했는데 자료해석에서 실수를 많이 하고 상황판단이 예상치 못하게 퀴즈 문제가 많이 나와 69점을 받고 합격했습니다. 2차 공부는 학교 근처에 원룸을 얻고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며 공부했습니다. 저는 학교 수업에서 공부를 조금 한 것이 전부라 처음에 굉장히 어려웠지만 콩형 실력이 워낙 좋아서 많은 도움을 얻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 방식은 범위를 정해 이론 공부를 하고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문제를 출제하고 서로 바꿔서 푼 후 리뷰를 하는 식으로 스터디를 운영했습니다. 콩형이 중요한 부분을 캐치하는 능력이 엄청나고 저는 반면에 꼼꼼하게 문제를 출제해 서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차 시험 기간에도 콩형과 함께 한양대 도서관에서 매일 10시까지 공부하면서 다음 날 시험을 대비했습니다. 2차 시험 후에는 집에서 조금 쉬다가 2학기 개강 후 이동현상 경시대회 준비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이 경시대회를 치르고 남은 시간에 3차 스터디를 하기로 계획했지만 둘 다 마음이 붕 떠서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학교에서 발표와 토론 수업을 들으며 합격 여부를 알 수 없는 3차 대비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했습니다. 2차 합격 소식을 듣고 바로 서울로 올라가 스터디 그룹을 세 개 정도 만들고 3차 준비를 했습니다. 고시 공부를 시작하기 이전에 백분토론도 즐겨 보고 고시 공부 중에는 매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라디오를 들어와서 나름대로 시사 이슈에 대한 정보가 있어 자신감 있게 3차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누가 합격할 지 모르는 면접이고 다들 쟁쟁한 실력을 가지고 계셔서 불안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3차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3차 면접 후에는 미뤄둔 학교 공부를 바쁘게 하며 보내다가 최종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 과목별 공부방법
영어: 저는 토익을 준비했습니다. 해커스 책 중에 실전편 모의 고사 7회 짜리 문제집을 사서 2회독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사: 마지막 4수 째 시험에서 EBS의 최태성 선생님 강의 대략 100강 정도를 하루 열 강씩 2주에 걸쳐서 들었습니다. 문제집도 이비에스 문제집, 시중에서 판매하는 문제집 등 다섯 권 정도 풀었습니다.
피샛: 언어논리는 논리 파트 대비를 위해 학교에서 논리학을 수강했습니다. 기출 위주로 공부했고 LEET, MEET, 입시 기출도 실전처럼 풀며 감을 익혔습니다. 자료해석은 처음에 무작정 덤볐다가 시중에 판매되는 책에서 몇몇 꼼수들(두자리수 두자리수 곱셈 빨리하는 방법 등)을 익히고 많은 유형과 수의 문제를 접하는데 집중하며 공부했습니다. 상황판단은 시중에 문제집 한 권 구입해서 풀었고 특히 법률문제가 취약점이라 생각하여 이진우의 법률문제특강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풀었습니다.
기술직 피샛은 그 컷이 비교적 낮지만 못 붙으면 2차를 볼 기회 조차 없기 때문에 간절한 마음으로 한 달 정도를 풀로 투자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화공열역학 (87점)
학교에서 사용한 샌들러를 주교재로 공부했습니다. 이론 읽기, 예제 및 연습 문제 풀이까지 대략 4회독 정도 한 것 같네요. 손으로 풀 수 있는 연습 문제는 전부 풀었습니다. 평형 부분에서 8단원 정도는 거의 패쓰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평형 부분에서 논리가 개연성이 확실해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엔트로피 부분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 스미쓰를 통해 이 부분을 메꿔야 합니다. 스미쓰도 대략 4회독 한 것 같네요. 마지막에는 문제 부분만 복사해서 문제를 거의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손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전부 다 풀려고 했습니다. 이 외에 엘리옷이 쓴 아진 출판사의 화학공학 열역학이라는 책이 열역학 파트 설명이 아주 섬세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엔트로피에 대한 개념과 계를 잡을 때 발생하는 미묘한 차이를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도 열역학 파트만 2회독 정도 했습니다. 또 샤움 책도 1회독 했습니다. 앞의 교재와 문제가 대부분 겹친다고 생각하여 참신한 문제를 따로 노트해둔 것 빼고는 다시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열역학 개념의 해설이라는 책도 처음 화공열역학에 어려움을 느낄 때 도움이 된 책입니다. 용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심심할 때 읽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출 문제는 총 5회독 정도 풀었습니다. 변시 열역학 기출도 구해서 3회독 했습니다.
화공열역학은 엔트로피, 엑서지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고 평형 파트가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지만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확실하게 풀 수 있도록 또 쉽지만 기본적인 이론을 깊이 있게 물어볼 수 도 있으므로 완벽하게 공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달현상 (90점)
처음에는 학교에서 사용한 BSL(버드책)을 주교재로 사용했는데 너무 수학적인 부분을 강조한 문제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3회독 정도 했네요. 그리고 웰티책을 주로 보았습니다. 3회독 했습니다. 윌키스에서 유체 파트 문제들 2회독 정도 열심히 풀었습니다. 이동현상 경시대회 문제집도 2회독 했고 미들맨은 부족한 부분 위주로 두 번 정도 보았습니다.
공부하기 꽤 까다로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던 탈거탑이나 LMTD법 같은 것이 나중에 기출 풀 때 나와서 뜨악 한 후 전부 다 다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탈거탑 부분까지 확실히 봐두시고 열에서는 LMTD와 NTU부분도 다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유체 파트 NPSH도 놓치지 말아야 하고 무한 매질 뿐만 아니라 아이겐펑션 이용하여 전개하는 반유한 매질도 한 번 쯤 봐두고 풀이법을 외워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맥캐리 단위조작도 선별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한 번 대충 훑어 본 수준이었고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화학반응공학 (42점)
선택 과목이라고 일부러 시간을 덜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포글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반응기 종류에 따른 이론 전개는 포글러가 아주 논리적입니다. 2회독 정도 했습니다. 세부적인 문제는 르벤스필이 좋기 때문에 르벤스필 연습 문제를 더 열심히 풀었습니다. 3회독 정도 했습니다. RTD파트는 포글러가 좋아 포글러 위주로 보고 르벤스필은 참고만 했습니다. 띠엘넘버는 포글러, 르벤스필 모두 보고 공부했습니다. 생물 파트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그리고 변시 반응공학 기출을 3회독 정도 했습니다.
RTD나 띠엘넘버가 처음 공부할 때는 부담이 되겠지만 막상 알고 나면 별거 아니기 때문에 꼭 꼼꼼히 봐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업화학 (57점)
가장 공부하기 힘든 과목입니다. 도서관에서 유기공업화학, 무기공업화학, 촉매, 고분자 등으로 검색해서 닥치는 데로 봤습니다. 공부하다가 자주 등장하는 연료전지와 같은 키워드는 따로 책을 찾아서 보기도 했습니다. 유기화학은 저는 학교에서 스미쓰 그로진스키의 책을 써서 이걸로 2회독 정도 공부했습니다. 유기공업화학은 위드코프 책이 가장 좋은 것 같고 박내정 책이 위드코프에서 빠진 부분을 보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무기는 한국공업화학회에서 나온 책을 기본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는 학교에서 고분자 관련 강의만 세 과목이나 수강해서 고분자 쪽은 수월하게 공부했습니다. 유기, 무기 둘다 에이포에 물질 테크트리를 타서 정리하여 완벽하게 외웠습니다. 기술사 기출 문제도 살펴 보면서 어떤 문제들이 출제될지 예상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 과목은 투자대비 점수가 가장 안나오는 과목입니다. 앞의 세 과목이 완벽하다면 이 과목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보통 정도로만 시간을 투자하고 다른 과목에 중점을 두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평균/합격선: 78.85점/71.85점
면접
준비과정
면접
팁
기타
서브노트는 만들었습니다. 대단한 거 만든 것이 아니라 시험 보기 하루 전날과 시험 당일 아침 지하철에서 볼 요약 정리 에이포 대략 10페이지 정도와 대표 예제 또는 예상 문제 20~30문제 정도를 정리한 것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스터디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콩형의 통찰력과 저의 꼼꼼함이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고 봅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보는 관점이 고정되어 있기 마련이므로 여러 사람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스터디 방식은 앞서 언급했듯이 문제 출제, 풀이 및 리뷰 방식으로 했습니다.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서로 다르므로 상대가 출제한 문제를 풀 때 나와 어떤 시각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고 내가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밥 먹으러 이동할 때, 밥 먹을 때, 집에 갈 때 등 항상 콩형하고 붙어 다니면서 서로 공업화학 퀴즈 내고 그 외 과목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 말로 알려주고 하면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 것이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합격하신 선배님이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운동할 시간 따로 낼 여유도 없고 운동체력과 공부체력은 별개인지 저는 그다지 피곤함을 많이 느끼지 않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주말에 게임하거나 티비보고 친구들하고 수다 떨며 풀었습니다. 게임은 트로피코4와 대항해시대를 콩형이 알려줘서 한 때 주말마다 열심히 했습니다. 막판에는 주말까지 공부하느라 시나리오 다 깨진 못했는데 2차 끝나고 엔딩 봤습니다. 원룸에 티비가 있어서 바둑티비나 콩형이 좋아하는 게임 방송 보면서 쉬었습니다. 가끔식 친구방에 쳐들어가서 놀고 거기서 잠도 자고 오고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또 주말에는 치킨 시켜다가 간단히 맥주 한 잔 하기도 했습니다.
공부 시간은 아침에 기상을 10~12시 사이에 해서 아점을 먹고 점심은 한 두시경 간단히 삼김이나 빵으로 떼우고 저녁 먹고 12시 까지 공부하다가 방와서 씻고 1시~2시 사이에 잤습니다. 어차피 밤에 잠도 잘 안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피곤해서 공부 효율 떨어지고 하는 것보다 충분히 자고 늦게 일어난 만큼 상쾌하게 공부할 수 있고 또 늦잠 잔 시간만큼 밤에 좀 더 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생활했습니다. 밤에 항상 공부 생각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잠을 잘 못자서 폰으로 매일 합격 수기 읽으면서 잤습니다. 거의 합격 수기를 외우다 시피 했습니다. 토욜에는 여섯시 정도까지만 공부하고 집에 갔고 일욜에는 정오 쯤에 나와서 밤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물질 수지 테크트리 정리 첨부
수기 쓰는 것이 만만한 것이 아니네요. 빨리 쓰고 자야지 했는데 세 시간 정도 쓴 것 같습니다. 빠진 부분이나 수정은 다음에 다시 까페 오면 하겠습니다. 목표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제가 사용하던 책들을 팔려고 합니다. 사고팔기 게시판에 올릴 건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다른 직렬이지만 잘 읽었습니다~ 정말 수기도 꼼꼼하게 잘 적으셔서 도움 많이 되었어요 ㅎ 축하드립니다
정성어린 후기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저두 다른 직렬이지만 잘 읽고 갑니다...축하드리고요....직장인이라 공부하기 조금 힘드네요...ㅠ
수기는 언제나 마음에 큰 도움이 되네요
전과하셨는데... 대단하세요! 수기 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면부분에서 깨달음을얻고갑니다 ㄷㄷㄷ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수면.. 저랑 똑같네요 저도 아침에 빨리 일어날빠에 푹자서 12시떄 일어난다음 공부하자는 마인드인데..
잘봤습니다. 종종 등장하시는 콩님이 혹시, 데이비드 콩 님이신가요??? 예전 화공 연합카페에서 데이비드 콩님이 계셨었거든요
잘봤습니다. 엉뚱이님, 콩형님~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