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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미갈 전시 리뷰 Islets of Aspergers 최수앙 개인전_두산갤러리
박하 추천 0 조회 510 10.08.05 01:0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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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5 21:44

    첫댓글 이 전시 맘에 듭니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05 23:30

    최수앙작가 정말 실력있는, 론뮤엑보다 낫다는 말도 있어요 ㅎㅎ

  • 10.08.06 21:21

    저는 개인 적으로 작가보다는 작품에 더 관심이 많아서요... 작가이름을 외는건 손가락에 꼽을만큼밖에 안됩니다....^^; 누구의 작품이냐 보다는 어떤 느낌의 작품이냐가 제 관심의 촛점인지라....^^

  • 작성자 10.08.10 13:06

    음...이번 전시 작품들은 기존 작품들하고 좀 차이를 보이는 것 같아요. 그 전에는 기술을 백프로 보여줬다면 이번엔 조금만 보여주면서도 느낌은 더 강하게 다가오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8.06 00:13

    우와 어쩜 저랑 똑같은 전시를 한날 모두 보셨군요. 전 허겁지겁 급하게 보느라, 우슬님 정말 꼼꼼히 보셨네요. 사루비아, 현실과 발언보고 두산 최수앙전 보러가는데 갑자기 엄청 비가 쏟아져서 비에 땀에 고생하고 봤어요,안국에서 전시보고 종로5가 넘어가서 이거 보고 광장시장에서 녹두전에 막걸리,두산아트의 맛있는 커피로 마무리~완벽한 벙개코스인데 말입니다. 전 주말에 근무를 해서요, 누가 대신 쳐서 가시던가 아님 혼자 총총 다녀오시기 좋은 동선입니다^^

  • 작성자 10.08.06 11:42

    ㅎㅎㅎ 최수앙전 반응 전 참 슬프고 나중엔 아리던데요
    조각상을 받치고 있는 빨간 에나멜 대도 시뻘건게
    시원시원하고 욕망의 빛깔로 참 잘 어울린다 생각했어요.
    사루비아 다방전도 저는 참 좋았는데 어찌보셨는지
    두산갤러리 앞 카페가 고흐의 노란빛을 닮아 무지 이쁘죠
    길건너 광장시장에는 싸고 맛있는 먹을거리가 넘치구요
    담에 비슷한 코스로 제 벙개치면 꼭 뵈어요^^

  • 10.08.10 09:18

    최수앙 작가 작품들은 처음 봤을 때는 쇼킹했지만
    이제는 정이 간달까?
    귀엽기까지 합니다.

  • 작성자 10.08.10 12:06

    ㅎㅎ 작가님도 귀여우십니다. 도라에몽 약간 닮은 스탈

  • 10.08.19 10:25

    아 좀 쇼킹했어요 전 그래도 특색있네요 ^^ 기대합니다

  • 작성자 10.08.19 11:24

    벙개로 보러 가시나봅니다. 기대하실만 하고, 볼만합니다.최수앙작가 정말 대단합니다

  • 작성자 10.08.20 00:44

    글을 올리고 아스퍼거증후군 가족모임의 어떤 분께서 연락을 해오셨습니다. 제가 넘 부정적으로 본 건 아닌가 긍정적인 부분들이 있고, 증상으로 인해 고통받는 가족들이 있을 수도 있음을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의학적인 부분은 좀더 신중히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부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예술의 기재로서 현대인의 소통불능을 이야기 하고자 했던 최수앙 작가의 의도와 작품성은 높이 평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제 경솔함을 잠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전시 보러 가시는 분들도 이런 점을 조금이나마 염두에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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