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갈라묵자입니다..
얼마전 친구들과 두달에 한번있는 모임을 가졌었지요..
아주 오래된 친구 여섯명이서 돌아가면서 하는 모임인데 이모임의 특이한 점은 모임을 할때마다
주최하는 사람이 있고 그날의 경비는 그사람이 모두 부담을 하는것이지요..
일차만 갈수도 있고 이차 삼차 사차까지 갈수도 있지만 보통은 일차는 밥을 먹고 이차는 술을 한잔하고
기분이 내키면 노래방까지 가는 순서로 벌써 몇년째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일차만 해도 괜찮고 이차만 해도 괜찮고..그날의 본인 형편에 따라 장소도 정하고 메뉴도 정하는
시스템이어서 다른사람들은 가타부타없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일년에 한번이기 때문에 매달 얼마씩 내는걸 한번에 낸다고 생각하고 쓰는것이기 때문에
그달은 조금 과하게 생각이 되더라도 실제로 그렇게 과하진 않거든요..
또 너무 비싼 메뉴를 주문하지도 않구요..
며칠전 제가 할 차례여서 범어네거리 인근에 있는 편대장 영화식당에서 일차를 하게 되었는데
같이 있는 친구가 본점인 영천의 편대장영화식당이 맛이 더 좋게 느껴진다고 해서 실제로 그런가 싶어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가게 된 편대장 영화식당입니다..
여기서 살짝 콕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편대장 영화식당... 원래 이름은 영천영화식당이었지요..영화식당이 육회와 소찌개로 유명해지고 이름을 날리자 되자 어떤 분이 상호를 먼저 등록을 하는 바람에 정작 본인이 다른곳에 가게을 오픈하고자 하니 그이름을 사용을 할수 없게 되어 버렸지요 그래서 할수 없이 주인 아저씨의 성인 편자에다가 삼사출신이어서 대장을 붙여 편대장이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을 하게 되어 다음부터는 편대장 영화식당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편대장 영화식당...
원래 이름은 영천영화식당이었지요..영화식당이 육회와 소찌개로 유명해지고 이름을 날리자 되자
어떤 분이 상호를 먼저 등록을 하는 바람에 정작 본인이 다른곳에 가게을 오픈하고자 하니
그이름을 사용을 할수 없게 되어 버렸지요
그래서 할수 없이 주인 아저씨의 성인 편자에다가 삼사출신이어서 대장을 붙여 편대장이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을 하게 되어 다음부터는 편대장 영화식당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가격은 고만고만 합니다.. 다른곳 보다는 조금 싼 편이지만 엄청나게 싸다 그런건 어렵겠지요.. 제가 있는 동안에도 사람은 정신없이 들어오고 늦게 오면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해서 미리 예약을 하던지 해야 된다고 귀뜸을 ....
가격은 고만고만 합니다..
다른곳 보다는 조금 싼 편이지만 엄청나게 싸다 그런건 어렵겠지요..
제가 있는 동안에도 사람은 정신없이 들어오고 늦게 오면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해서 미리 예약을 하던지 해야 된다고 귀뜸을 ....
생뚱맞은 콩나물 무침...
김치..
시금치..
재래기..
육회 일인분..이백그램 ..일만구천원.. 옆에 마늘과 된장 담은 그릇은 일부러 놓아봤습니다.. 양이 얼마나 되는지 짐작하시라고..
육회 일인분..이백그램 ..일만구천원..
옆에 마늘과 된장 담은 그릇은 일부러 놓아봤습니다..
양이 얼마나 되는지 짐작하시라고..
육회는 소의 함박살..소의 엉덩이 살을 이용해서 만들지요.. 보통 엉덩이살은 기름기가 전혀없어 생고기나 육회를 적합하기 때문이지요.. 편대장영화식당은 파와 참기름 조금의 후추..마늘 그리고 간장만으로 맛을 내는데 일일이 시식을 하지 않고도 맛을 낸다니 감탄할만 하지 않나요..
육회는 소의 함박살..소의 엉덩이 살을 이용해서 만들지요..
보통 엉덩이살은 기름기가 전혀없어 생고기나 육회를 적합하기 때문이지요..
편대장영화식당은 파와 참기름 조금의 후추..마늘 그리고 간장만으로 맛을 내는데
일일이 시식을 하지 않고도 맛을 낸다니 감탄할만 하지 않나요..
육회가 고소하니 좋습니다.. 다른곳에 가면 배를 넣어주는 곳도 있고 달걀 노른자를 얹어 주는곳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많은 양념이 든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차라리 이렇게 적당히 양념이 든 육회가 좋더군요.. 배를 넣어서 육회를 만들게 되면 친구들과 앉아서 술이라도 한잔하고 이야기도 하다보면 시간이 지나서 배로 인해 고기가 물러지고 물이 나오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그래서 차라리 최소한의 양념만 들어가 육회를 즐기는 편인데 이집도 제입맛에는 살짝 많은 양의 참기름과 설탕..후추가 사용된듯 느껴집니다.. 그러나 고기가 좋아서 씹는 맛이나 뒷맛이 고소하니 맘에 드는점이 훨씬 크게 느껴 집니다.. 제 입맛에 그렇지만 같이 간 지인은 맛있다고 하더군요.. 같이 간 지인은 10여년전에 이곳에서 육회를 맛을 보고 그맛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잊을수가 없었다고.. 지금의 느낌도 그때와 같았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말씀 드릴께요...ㅎㅎㅎ^^*
육회가 고소하니 좋습니다..
다른곳에 가면 배를 넣어주는 곳도 있고 달걀 노른자를 얹어 주는곳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많은 양념이 든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차라리 이렇게 적당히 양념이 든 육회가 좋더군요..
배를 넣어서 육회를 만들게 되면 친구들과 앉아서 술이라도 한잔하고 이야기도 하다보면 시간이 지나서
배로 인해 고기가 물러지고 물이 나오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그래서 차라리 최소한의 양념만 들어가 육회를 즐기는 편인데 이집도 제입맛에는 살짝 많은 양의
참기름과 설탕..후추가 사용된듯 느껴집니다..
그러나 고기가 좋아서 씹는 맛이나 뒷맛이 고소하니 맘에 드는점이 훨씬 크게 느껴 집니다..
제 입맛에 그렇지만 같이 간 지인은 맛있다고 하더군요..
같이 간 지인은 10여년전에 이곳에서 육회를 맛을 보고 그맛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잊을수가 없었다고..
지금의 느낌도 그때와 같았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말씀 드릴께요...ㅎㅎㅎ^^*
소찌개 일인분입니다..
술안주로 이용도 하고 밥도 먹어야 되겠기에 시킨 소찌개 입니다..
양은 보기에 일인분 보다는 쬐금 많아 보입니다..
육수와 파, 쇠고기가 적당히 어우러저 맛을 냅니다..
양도 적당하니 괜찮은 듯 보이지만 국물에 된장이 너무 많이 풀렸는지 된장국 필이 많이 납니다..
된장맛만 조금 줄여 준다면 제입에는 괜찮게 생각될듯 합니다..
그리고 전에 범어동지점에서 먹은 맛과는 다르게 느껴지고 범어동 지점의 소찌개가 더 맘에 듭니다..
평입니다..
육회와 소찌개로 유명한 집입니다..
유명하다고 다 내입에 맞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근래에 먹은 육회중에는 제일 맘에 드는 맛이었습니다..
일단 고기의 질이 좋아 보이고 제가 씹는 식감을 중요시 하다 보니 씹는 맛도 상당히 괜찮게 느껴지네요
첨에 나오는 참기름의 고소한 맛에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씹다가 보면 느껴지는 육회의 고소함이 있어
앞의 아쉬운 점들을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소찌개는 밥을 먹기에도 가격적인 면에서도 술안주로서도 괜찮은 메뉴지만 소고기 본연의 구수함 보다
다른맛이 너무 많이 느껴진다는것은 아쉬움이 되겠지요..
모든게 그런것 같네요..100% 맘에 드는 음식이 어디에 있을까요..
하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점수를 주고 싶구요..
담에가서 한번 더 먹어보고 다시 포스팅을 한번 더 해야겠지요...^^*
그때는 어떤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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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있는 집&멋있는 집* - 대구,경북 원문보기 글쓴이: 농갈라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