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7세는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녀의 남동생(프톨레마이오스13세.맞나?)과 이집트를 놓고 다툼을 벌이다 쫓겨나게 됐구여..
로마의 집권자 카이사르는 여러 이유(폼페이우스를 쫓아서&☆자금마련을 위해)로 알렉산드리아로 왔다고 합니다.
그때 클레오파트라는 동생이 만나기 전에 둘둘만 양탄자 속에 숨어서 카이사르에게 자기를 선물했다고 하져..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는 연인이 되었구여 결국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의 힘을 빌려 이집트의 여왕이 되었다고 합니다.(동생은 카이사르군에 쫓겨가다 익사했다죠?)
클레오파트라의 엄청난 사치와 향락에 빠져들던 카이사르는 점점 퇴폐해져갔고 로마인들은 클레오파트라를 엄청 증오했다고 합니다.결국 로마의 원로원들은 카이사르의 암살계획을 짰죠. 여기서 유명한 말이나오져..
"아,나의 아들 브루트스, 너마저도..."
카이사르의 죽음 소식을 들은 클레오파트라는 로마-이집트 대제국건설의 실패에 부들부들떨다 안토니우스를 발견하게 됩니다.그녀는 철저한 계획과 계산끝에 아름다운 소녀과 젊은 여자들이 꽃송이를 뿌리며 로마의 군인들을 맞이 하게했고 그녀는 산더미같이 쌓이 쿠션에 편안하게 누워 이집트의 사치와 향락의 세계로 안토니우스를 꼬여내게 됩니다.
안토니우스의 아내 옥타비아는 그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는 모든걸 잊고 있었습니다.
결국 옥타비아누스(옥타비아의 오빠이자 카이사르의 조카)는 안토니우스와 전쟁을 하게 됩니다. 열심히 싸우고 있을때.. 일이터지고 맙니다. 클레오파트라의 이집트배가 방향을 틀어 버립니다. 안토니우스는 너무나 놀라 이집트배를 따라갑니다.(안토니우스의 부하는 당연히 갈팡질팡이겠져?)
순전 클레오파트라만을 위한 전쟁을 치뤘던 안토니우스는 결국 그녀의 배신에 단도로 자살을 합니다.
지금도 그녀가 그떄 왜 안토니우스를 배신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가장 뼈대있는 학설은 그녀는 그 전쟁에서 가망이 없다는걸 깨닫고 옥타비아누스를 게임에 끌어들이려고 했다는 설입니다.
어쩄든 결과적으로 클레오파트라는 그를품안으로 끌어들이지 못했져.. 패자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자신의 묘로 옮긴후 그의 시신을 손수 방부 처리하고(그를 사랑하긴 했나봅니다) 그녀도 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뱀에 물려죽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하인2명과 같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뱀에 물려죽었다는건 의문의 여지가 있죠?(코브라는 독을 한번밖에 뿜지 못하고 뱀을 여러 마리가져오기엔 옥타비아누스의 감시체계가 너무 엄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