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사람은... 백제의 상귀장군 종간한테 뺨맞다 ???

[훼드라]

어제 " 203 특별수사대 "에서...
오랫동안 잊혀진 왕건의 추억(?)의 인물들이 다시 나오더군요
아시다시피 종간의 김갑수님은 203 특별수사대에서 수사반장으로
열연중이시고
왕건에서 무예사부역을 맡았던 나한일씨가
딸을 유괴당한 전직 폭력배 살모사로
그리고 살모사의 딸을 유괴한 폭력배 두목으로
상귀장군 김명국씨가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캐스팅이더군요 허허...)

스토리전개가 상귀장군(?)의 폭력배일당이
살모사가 살인을 한것처럼 사건을 조작하는데
나중에 진상이 밝혀지고나서
형사반장인 종간군사가...
상귀장군의 귀쌰대기를 후려갈깁니다 -.-

아, 그리고 허준에서 허준 따라다니는 거시기(? 이름 기억안남 -.-)역을 맡았던 분도. 203수사대에 새로운 형사로 투입되었더군요

그건 그렇고 왕건도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릴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이제 한 보름 남은건가요 ?

아쉬움과 시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