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장소 :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722번지.
감독 : 이충렬
제작 : 고영재
주연 : 최원균, 이삼순, 최원균 옹의 소
음악 : 허훈, 민소윤
촬영 : 지재우
편집 : 이충렬
제작사 : 스튜디오 느림보
배급사 : 인디스토리
개봉일 : 2009년 1월 15일
시간 : 1시간 18분
나라 : 대한민국
언어 : 한국어
관객수 : 2,929,704명[1]
수익 : 19,048,137,000 원
오늘 우리에게 자세한 안내를 해주실 '봉화 문화관광 해설사'의 첫 인사입니다.
공교롭게도 아신는 분이 오셨네요.
조카 부인(영창한의원 곽창근원장 부인, 나의 큰누나 둘째아들 부인, 시인 곽대근의 제수씨)입니다.
차기 봉화 '한나라당 시의원' 출마 준비중이시랍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상세한 관광 안내중"
이 나무 2그루가 무슨나무라고 해설사가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원군수님 무슨나무지요?
《워낭소리》는 이충렬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이다.
2009년 1월 15일에 개봉했다. 경북 봉화 산골의 노인 부부와
그들이 키우는 나이 먹은 일소의 마지막 몇 년간의 생활을 담았다.
‘워낭’은 부리는 소나 말의 턱 밑에 매어 놓는 방울을 뜻한다.
6개의 개봉관에서 시작한 《워낭소리》는 점차 상영관을 늘려 개봉
19일째인 2월 3일에 관객 10만명,
37일째인 2월 19일에는 100만명,
46일째인 3월 1일에는 200만명을 돌파,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영화의 인기와 함께 출연자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독립영화의 제작
여건이 문제점으로 부각되기도 하였다.
줄거리 : 사람과 사랑을 울리는..(워낭소리) | 초록 논에 물이 돌 듯 온기를 전하는 이야기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 삶의 모든 것이 기적이었다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그런데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노인이지만 희미한 소의 워낭 소리도 귀신같이 듣고 한 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른다. 심지어 소에게 해가 갈까 논에
농약을 치지 않는 고집쟁이다. 소 역시 제대로 서지도 못 하면서 최노인이 고삐를
잡으면 산 같은 나뭇짐도 마다 않고 나른다. 무뚝뚝한 노인과 무덤덤한 소.
둘은 모두가 인정하는 환상의 친구다. 그러던 어느 봄,
최노인은 수의사에게 소가 올 해를 넘길 수 없을 거라는 선고를 듣는다.
첫댓글 문화관광 해설사님!(총무님 조카 며느리?)ㅋㅋ시의원님으로 꼭~~당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