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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하마 크루즈여행 >
* 짧은 코스로는 LA에서 멕시코의 바하 캘리포니아를 다녀 오는것도 있고 알래스카 여행도 있지만 비행기로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가서 바하마의 나소(Nassau)섬을 거쳐 키웨스트(Key West)에 잠시 내렸다 오는 3박 4일의 코스가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고 가격 면에서도 적당하여 추천하고 싶은 코스다.
* 이 코스는 일단 마이애미공항에 내리면 크루즈라고 쓴 조그마한 사인을 들고 있는 사람의 안내를 받아 호화유람선에 오르게 됨으로써 유람선 여행이 시작된다.
* 크루즈는 글자 그대로 움직이는 도시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은 거의 다 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는데 배 안에는 항상 푸짐한 음식이 24시간 부페가 준비돼 있어 어느 때고 마음대로 먹을수 있고 카지노도 할 수 있으며 영화나 쇼도 볼 수 있고 운동실에 들어가 운동은 물론 갑판 위에 올라가면 수영과 자쿠지도 할 수 있고 칵테일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별도로 값을 지불해야 한다.
* 여행하는 동안 특별 디너가 있는 날 저녁에는 필히 정장을 하여야 하며 식사가 끝나면 별도로 팁을 지불해야만 된다. 그래서 크루즈 여행은 대략 꼭 필요한 것이 정장 옷 한 벌과 여권 및 수영복과 배안에서 편하게 입을 옷들이다.
* 크루즈 유람선은 주로 밤에 항해를 하고 낮에는 섬이나 육지에 내려 관광을 하면서 쇼핑 하고 민속촌도 구경하면서 여러 가지 각자 기호에 맞는 즐길 거리를 하게 되는데 모든 것은 각자 하기에 달렸지만 과외로 드는 옵션 비용이 만만치 않다.
* 바하마의 바다 가운데 떠있는 나소라는 섬에 내리게 되면 여행객들을 끌기 위한 호객과 상술도 잠시 맛볼 수 있는데 하늘과 바다의 물 빛깔은 티 하나 없는 청정옥수 그대로이다.
* 하늘과 섬과 바닷물이 빚어내는 상큼하고 선명한 자태는 사람들의 마음을 한껏 현혹 시키고도 남는다. 제트 스키를 탈 수도 있고 스노클링을 할 수도 있으며 하얀 모래사장에 앉아 칵테일이라도 한잔하며 정담을 나누어도 참으로 좋은 곳이다.
서버린호(Sovereign of the 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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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 카나브럴, 플로리다-코코케이, 바하마-낫소, 바하마-낫소, 바하마-포트 카나브럴, 플로리다
* 마이애미, 플로리다-낫소, 바하마-코코케이, 바하마-키웨스트, 플로리다-마이애미,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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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가 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사유 섬, 코코케이가 있는 바하마는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많은 섬들과 아름다운 해변, 형형색색의 다양한 열대어들이 우리를 유혹하는 풍요로운 열대 휴식처입니다.
* 세계 최초로 그물 침대가 만들어졌던 바하마는 누구나 한번쯤 "이곳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파라다이스입니다.
* 바하마 북회귀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해양성 아열대 기후를 나타내고 있으며, 연중 온도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여름철인 6-10월의 평균 기온은 24-32도를 보이고, 겨울철인 12-3월에도 17-25도를 나타냅니다.
* 정장/드레스 정찬 식사 시 정장을 해야 하는 날에는 남성은 검은색 계열의 양복에 넥타이 또는 턱시도, 여성은 정장, 화려한 원피스, 이브닝드레스 등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짐을 꾸리시는데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수 있는 한복을 입으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 수영복 선내 수영장 및 스파를 이용하실 때 필요하므로 지중해, 알래스카 일정을 탑승하시더라도 준비해야 합니다.
* 운동복 쉽쉐이프 휘트니스 센터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암벽등반이나 인라인 스케이팅, 죠깅 트랙에서의 산책을 하실 때에도 운동복은 유용합니다
* 캐쥬얼 바지 및 셔츠 정찬 식당의 Formal(정장)을 제외하면 크루즈 선내에서는 별도의 복장 규정이 없습니다. 편안한 복장을 하시면 되며, 기온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 시에는 여벌의 옷을 많이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나기가 오거나 서늘한 날씨를 대비해서 방수용 점퍼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구두, 운동화, 슬리퍼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으므로 선내에는 슬리퍼가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내 슬리퍼, 정장을 위한 구두, 운동이나 기항지에서의 투어를 위한 운동화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또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는 기항지에서는 워터 슈즈를 준비하시면 편리합니다.
자외선 차단 모자, 선글래스, 선텐 크림 등을 준비하시기 바라며, 여행용 작은 물통도 유용합니다.
* 세면도구 욕실에는 샴푸, 비누, 바디 로션, 샤워 캡, 명봉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목욕 타올, 바디 샴푸, 린스, 칫솔, 치약 등 세면도구를 준비해야 합니다.
* 상비약 선내에는 의사가 탑승하고 있으며, 의료 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병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복용 약을 준비하고 소화제, 멀미약(붙이는 것), 해열제, 지사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등의 상비약을 준비하면 편리합니다.
* 책, 잡지 하루 종일 항해를 하는 날에는 보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시거나 수영장 근처의 비치 의자에 앉아 여유 있게 그 동안 읽지 못하셨던 책이나 잡지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 간단한 선물 한국적 문양이 있는 핸드폰 고리, 복 주머니, 열쇠고리, 엽서 등의 작은 선물은 여행 중에 만나게 되는 소중한 외국 친구들과 즐거움을 줬던 승무원들에게 감사의 징표로 전달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 충전기 등을 준비하시기 바라며,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으실 경우에는 선 내의 인터넷 카페에서 유료로 CD를 구워드리는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음식류 최상의 음식이 하루에 7차례 이상 제공되고 있으나 양식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의 경우에는 간단한 볶은 고추장, 오이지, 김, 사발 면 등의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음식을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 기타 계산기, 메모지, 필기도구, 망원경(알래스카의 경우), 면도기, 보습제(선내가 다소 건조할 수 있음), 스타킹, 머리 빗, 손톱 깎기, 반짇고리 등
항구 명 마이애미 항구 (Port of Miami)
* 공항에서의 거리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10마일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됨
* 주소 Port of Miami, Dodge Island
교통편 * 택시를 이용했을 경우 : 약 US$ 25-30 *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유료 셔틀 이용 시 (1인 당) 마이애미 공항 : US$ 12 (왕복 시 US$ 24)
▶ 바하마 [BAHAMAS]
면적 : 1만 3942㎢ 수도 : 나소 인구 : 29만 8000명(2001)
정치형태 : 입헌군주제
종교 : 침례교는 약 32%,성공회는 약 20%, 로마 카톨릭은 약 19%이며 매서디스트가 6%,하나님의 교회가 약 6% 가량 된다.
주요민족 : 흑인(86%), 백인(6%), 혼혈(8%) 바하마의 원주민은 "루카얀"으로 알려진 아라와크 인디언이다. 이들은 원래 남아메리카에서 거주하던 종족이었으나 일부가 카리브 인디언들에 쫓겨 북쪽 카리브 해에 정착하게 되었다. 카리브인들과는 달리 대부분 온건하고, 농업보다는 어업에 종사하였다. 최초로 바하마를 발견한 스페인들이 이들을 노예로 삼는 등 원주민의 숫자는 점차 줄어들어 1629년 영국령이 되었을 때는 원주민은 멸종되었다. 현재 바하마 국민의 민족구성은 위와 같다.
주요언어 :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민의 85%가 영어를 사용하고 나머지 15%가량이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 기후 >
북회구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해양성 가열대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연중 온도의 변화가 없으며, 여름철인 6-10월의 평균기온은 24-32도를 보이고, 비록 1월 달에 최저 15도까지 내려가는 날이 있지만 겨울철인 12-3월에도 17-25도를 보이는 등 비교적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멕시코만류와 대서양 미풍의 영향으로 쾌적한 날씨를 보인다. 그러나 7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허리케인의 영향권에 속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강수량을 보면, 대부분의 비는 여름철인 5∼6월, 9∼10월에 내리며, 가장 건조한 12월 달에는 평균 33㎜,가장 습한 9월에는 평균 12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전체 연간 평균 강수량은 1,000∼1,500㎜정도이다.
< 강수량 > : 대부분의 비는 여름철인 5-6월,9-10월에 내리며, 가장 건조한 12월 달에는 평균 33mm,가장 습한 9월에는 평균 125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전체 연간 평균 강수량은 1,000-1,500mm정도이다.
< 지리 >
바하마군도의 대부분의 섬들은 산호질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대개 길고 평평한 모양이다. 가장 높은 곳인 "캣 아일랜드(Cat Island)"섬의 "알베르니아"산(옛 이름은 "코모"산)도 해발63m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섬들은 좁고 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동부 해안 쪽으로는 능선이 있다. 해안선은 산호초로 덮어져 있으며, 비를 잘 흡수하는 토양인 관계로 섬 전체에 강은 존재하지 않는다.
< 위치 > : 바하마군도는 미국 후로리다 반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90km, 쿠바에서 북동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대서양 방향으로 약3,000여개의 섬과 암초들이 1,220km가량 이어져 위치하고 있다.
< BC 이전 역사 개요 >
* 바하마의 원주민은 루카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아라와크 인디언이다. 이들은 원래 남아메리카대륙에 살던 종족이었으나 일부가 카리브 인디언들 때문에 북쪽 카리브 해 쪽으로 쫓겨 오면서 이곳에 정착했다. 이웃에 사는 카리브인들과는 달리 대부분 온건했으며, 농업보다는 주로 어업에 종사했고 식인풍습도 없었다.
< AC 1년 - 1900년까지의 역사 >
* 1629년 영국정부가 "로버트 히드(Robert heath)"경에게 미국 본토와 바하마를 부속시켜 소유권을 하사함으로써 바하마군도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1629년부터 시작된 영국의 바하마 통치는 1973년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으나, 17세기 중엽까지는 버뮤다에서 이주한 영국민들이 제염에 종사하였을 뿐, 그밖에 별다른 식민지 개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1666년 버뮤다로부터 영국 이민자들이 바하마군도의 "뉴프로비던스(New Providence)"섬에 정착하면서 본격적인 식민지 개척이 이루어졌다. "뉴프로비던스"섬의 "낫소(Nassau)"시가 수도로서 발전하였으며,"뉴프리비던스"섬을 제외한 바하마 군도 내 다른 섬들은 총칭적으로 "외곽 섬(Out Island)"이라 불리어지게 되었다. 17세기 들어 서인도제도내의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흑인노예가 유입되기 시작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하마의 인구증가는 비교적 완만하게 이루어졌다.
* 총 1만 명 미만의 노예가 유입되어져, 1834년 노예해방이 공표될 당시 대부분의 노예들은 비교적 자유 상태 이었으며, 그 수는 21,000명에 이르렀다. 이후로 현재까지 흑인이 국민의 대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백인은 소수에 불과하다. 흑인노예제도가 폐지된 이후에도, 사회적으로 철저한 인종차별 만연되어져 흑인사회의 발전이 저해되어 왔다.
* 1729년 바하마 최초의 의회가 구성되어졌으나, 이는 사실상 백인 정착민들과 상인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으로 이후 1962년까지 의회 구성원은 백인 이주자들만으로 제한되었었다. 1729년 최초로 의회가 구성된 이후,1776년 미국 정착민들의 반란과 1782년 스페인에 점령당하면서 의회활동이 일시 중단되어지기는 했지만, 의회는 이후의 바하마 정치의 기본이 되어졌다. 또한 이때 제정되어진 최초의 헌법은 1962년 보통선거제가 도입되기 이전까지 약 300년간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졌다.
* 1729년 이후로 "Bay Street Boys"라 불리어지는 백인 봉건자본엘리트들이 의회는 물론 경제를 장악하였으며, 이는 1967년 최초의 흑인정치세력인 PLP가 집권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
바하마 도는 1942년 10월 "크리스토퍼 콜롬버스(Chirstoper Columbus)"가 제1차 서인도제도 탐험 도중에 처음으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때, 오늘날 바하마군도의 섬 중의 하나인 "산살바도르(San Salvador)"섬에 최초로 상륙하면서 발견되어졌다. 그러나 스페인은 건조하고 황량했던 바하마군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영국 역시 바하마군도에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식민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7세기 중반에 이르러 버뮤다에 정착해있던 영국인들이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이주하면서 바하마의 영국 식민지화가 이루어졌다.
*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경제와 정치를 장악한 백인 봉건자 본엘리트의 정치적, 경제적인 인종차별로 바하마 국민의 대다수인 흑인들을 중심으로 사회적인 불안상태가 커져만 갔다. 1942년 인종차별에 반대하여 "버뮤다 도로 난동(Bermuda Road riots)"이 일어났으며, 이후로 흑인들의 정치세력화가 이루어졌다. 1953년 들어 일단의 흑인교수들이 흑인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주장하기 위해 최초의 흑인정치세력인 "진보자유당(PLP)"을 창당하였다. 흑인 변호사인 "린든 핀들링(Lynden Pindling)"이 당 총재로 취임하면서 영향력을 증가해갔다. 이에 위협을 느낀 백인들은 "통일 바하마당(UBP)"을 창당하였다.
* 1962년 보통선거제가 도입되어진 후 처음으로 실시된 총선에서 PLP가 대부분의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UBP가 예상을 뒤엎고 PLP보다 많은 의석을 차지하면서 승리하였다. 이후 1964년 1월 1일 바하마 정부는 내부적으로 완전한 자치정부를 이루었다. 1967년 1월에 이루어진 총선에서, PLP와 UBP는 똑같이 18석씩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노동당(Labour Party)"소속의 유일한 하원의원이 PLP를 지지함으로써 PLP가 집권하게 되었다. 따라서 PLP의 총재인 "린든 핀들링"이 총리로 취임하였고, 그 후 1992년까지 총리직을 맡았다.
* PLP정부는 인종차별, 경제침체를 막기 위해 일련의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다. 또한 경제발전을 위하여 "그랜드바하마(Grand Bahama)"섬의 "프리포트(Freeport)"에 공단을 조성하고,"아이티(Haiti)"부터의 불법이민의 유입을 철저히 규제함으로써 흑인노동자들의 고용을 증가하는 등 대중적인 정책을 펼쳐감으로써 이후 인기가 더욱 상승하였다.
1968년에 실시된 총선에서 PLP는 29석을 얻어 집권하였고, UBP는 총선부진을 이유로 해체되어졌다. 1972년 이루어진 총선에서도 승리를 거둔 PLP정부는 영연방으로부터의 독립을 협상하여,1973년 10월 7일을 기점으로 대외적으로 독립국임을 선포하고, 영국연방의 33번째 나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