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국제 금가격과 KOSPI 200지수에 각각 연동해 수익률을 확정해주는 6종류의 '더블찬스정기예금'을 이달 30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원금을 보장하면서 금가격에 연동시켜 수익률을 확정해주는 3종류의 상품중 ' 골드 레인지형'은 최고 연 16.0%, '골드 상승형'은 14.25%, '골드 하락형'은 1 5.20%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골드 레인지형'은 골드지수가 일정 범위 에 있으면 최고 연 16.0%의 이자를 주며 나머지 두 상품은 지수변동률에 따른 수익률과 환율 변동률을 곱해 수익률이 결정된다.
KOSPI 200 지수에 연동된 3종의 경우 '2.7% 보장 스텝플러스형'은 연 2.7%를 보장하면서 고객들이 최고 연 5.33%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지수연동구간을 6개로 나눠 그 가운데 한 구간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 록 했으며 만기 때 해당지수가 당초 선택한 범위에 포함된 경우에만 최고 5.33 %의 이자를 준다.
'2%보장 상승형'과 '2%보장 하락형'은 각각 최고 연 11.80%, 6.90%까지 수익률 을 기대할 수 있다.
'2%보장 상승형'은 지수상승 때 장중 한번이라도 20%이상 상승하면 연 3.40%의 확정 금리가, '2%보장 하락형'은 지수하락시 장중 한번 이라도 20%이상 하락하면 연3.75%의 금리가 보장된다.
상품최저 가입액은 100만 원이다.
[김대영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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