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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바트벌드 외무부 장관 |
10월 27일 국회에서
스.바야르 총리가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몽골인민혁명당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후임 총리에 누구의 이름을 올릴 것인 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직에
수.바트벌드 외무부 장관을 추천해 당규에 따라 소 회의로 넘겼다. 이에 대해
스.바야르 몽골인민혁명당 당대표는 후보자의 지식과 능력, 정치무대에서의 활동 역량 등을 평가한 후 그의 총리직 수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오후 19시경 19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몽골인민혁명당 소회의에서는 후보자와 관련된 어떠한 이견도 나오지 않았으며, 다른 후보자도 추천되지 않았다. 이어진 표결에서 99%의 지지로 수.바트벌드 외무부 장관이 신임총리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몽골인민혁명당의 소 회의는 신임 몽골 국무총리 명단을 국회 내 당무 위원회에 넘겼다.
몽골교민신문(montsame.mn)
첫댓글 외무부장관인 바트벌드씨.... 결국 총리가 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