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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시설 주민협의체 구성 고색동 주민 내달중 의회에 청원 | ||||
태산아파트 등 주변지역 대상 2차 서명 들어가 국회 환노위 소속 의원에 폐촉법 개정 호소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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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동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청원이 8월 중 수원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고색동 개발위원회(위원장 백선기)와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태산아파트 등 주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청원을 위한 2차 서명에 들어갔다. 개발위원회는 서명받은 명단을 종합해 249회 임시회가 개최되기 직전인 8월 중순에서 하순께 의회에 주민청원을 제출할 계획이다. 개발위원회는 이미 지난 4월 6일부터 22일까지 모두 2천134명의 서명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의회 청원심사 규칙에 따라 고색동 지역구 의원인 박장원 의원(평·금호동)이 소개의원으로 나서서 주민청원을 돕기로 했다. 그러나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조례안 발의 계획에 대해 박 의원은 “소개의원으로서 주민청원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최대한 힘을 실어 주는 방향으로 나서겠다”고 말해 사실상 의원 발의로 조례안 상정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제출된 주민청원은 해당 상임위에 넘겨져 본회의에 부칠지 여부를 심의 하도록 돼 있다. 백선기 개발위원장은 “2차 서명에 들어가자마자 주민들의 참여와 문의전화가 쇄도할 정도로 청원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며 “이외에도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국회의원에게 폐촉법 등 관련법 개정에 나서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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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음은 그나마 참겠는데, 악취는 못참겠어요. 한여름이나 날씨가 습할 땐 정말 냄새때문에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이른답니다. 다들 그러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