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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년 6월 2일 07:00~6월3일 08:00까지(무박 25시간) 2.코스: 청림 초등학교~오천 용덕 삼거리~오어사 갈림길~성황재~기림사 입구~골굴암 입구~4번 국도 접속~양북~감포~양포~구룡포~ 호미곶~흥환~청림초교(도상 거리 101km) 3.사진 1)청림 초교(07:00) 청림 초등학교를 시작 기점으로 삼아서 100km 트래킹을 시작했다 울트라 마라톤 코스를 나는 달릴 자신은 없고 한번 걸어 보자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실행에 많이 망설였지만 작년 충주까지 걸어간 이후에 꾸준히 운동을 했기 때문에 체력 걱정은 안했지만 아스팔트를 걸어야 하므로 발바닥 물집이 걱정이엇다
2)오천 용덕 삼거리(08:39) 장기 방면과 양포 방면의 삼거리를 통과
3)해병대 사격장 앞(07:50):양포 24km,감포 33km
4)오어사 양북 갈림길(08:22)
5)갈평 피정의집과 진전지
6)성황재:포항과 경주시 경계 (10:40~10:55) 성황재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걸어와서 휴게소 의자에 앉어서 물과 함게 와이프가 싸준 계란 두개로 간식을
7)기림사 입구(12:05)
8)4번국도 접속(13:03)
9)양북면 소재지:중식(무봉리 순대국)13:30~14:00 양북면 소재지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 식사를 했고 목이 말라서 막걸리 두잔을 마셧더니 안먹던 술이라서 취기가 올라왔다
10)31번국도 접속도로(15:17) 여기서 부터 구룡포까지는 31번 국도로 가고 동해안을 보면서 걸었다
11)감포 입구(15:30~15:40)휴식 감포 입구 시원한곳에서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으면서 한참을 쉬었다
12)포항시와 경주시 경계인 두원리(17:30) 성황재에서 경주시로 들어섯다가 두원리에서 다시 포항으로 들어왔다 총거리의 반을 지나는것 같아았고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하엿지만 힘을 내서 다시 걸어 갔다
13)양포 삼거리(18:48) 양포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장기로 해서 오천을 지나 포항으로 갈 수 있고 양포에는 길가에 재배하는 산딸기가 한창이다
14)양포에서 중식(19:15) 15)구룡포(23:07):여기에서 포기 할까하고 많이 망설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보를 향해서 출발햇고 날이 어두워서 사진 촬영을 그만두고 카메라는 배낭속으로 이후 부터는 사진을 고사 하고 너무 힘들어서 뒤돌아보고 싶지도 않앗다 캄캄한 밤속에 해드 랜턴 불빛 따라 가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 할까도 햇지만 새벽에 어디 갈곳도 없고 정말 남은 거리는 본능에따라 걸었던 같다 중간에 내가 미?지 이걸 왜 시작을 해서 이 고생을 하는지 많은 생각을 햇지만 중간에 포기 할 방법도 없엇던것 같다 간간히 지나가는 자동차 불빛을 보면서 세상 참 편한게 다닌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걸어가면서 혼자 많은 생각을 했고 또 한편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반문도 하면서 걸어가고 또 걸었다 호미곶이 가까워지면서 멀리 등대의 불빛이 정겹고 반갑고 이제 남은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구나 위안도 하면서 등대 불빛을 보면서 걸었다 발산을 통과하면서 밝아오는 날씨에 멀리 포스코의 야경이 너무 너무 반가웠고 멀리 오징어 배의 불빛이 반짝인다 16)청림초교(6월3일 08시) 작년부터 다시 살아가는 일년마다 한가지씩 이벤트를 해보자고 해서 작년에 고향 충주까지 235km를 4박 5일간 걸어서 갓고 올해는 호미곶 100km트래킹을 도전해 완주해서 무척 기분이 좋다 내년엔 좀더 새로운 이벤트를 해보고싶고 퇴직때 까지 일년에 한번씩 이벤트 후에 퇴직 후에는 동생이 사는 뉴질랜드 남섬 트래킹이나 국토 종단 종주에 도전 해보고 싶다 우선 내년에 메니아들 사이엔 고전이지만 지리산 성삼재에서 천왕봉간 무박 당일 왕복 종주에 도전해 보고 싶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 하고 건강 관리를 하여 남은 여생 건강하고 유익한 삶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 해야겟다 |
출처: 나의 산행과 여행 기록 원문보기 글쓴이: 산신령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어휴 ~~~~대단하슈 ^^*
저는 울트라마라톤으로 2번 완주했음다 수고 하셨네요
정말 대단 하십니다. 산신령 님 늘 건강을 유지 하면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