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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 경부선 철도 기공식이 서울 영등포에서 열리다
1953년 - 소련, 수소폭탄 첫 실험 성공
1971년 - 남북적십자 대표, 분단후 판문점에서 회의
1977년 - 대한민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기 송전 시작
1993년 - 대한민국에서 1994학년도 제1차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軍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수사결과 발표, 결론은 개인 일탈]
1] 국방부 조사본부가 10개월에 걸친 ‘국군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의혹’ 수사의 최종결과를 발표함
2] 530 심리전단장이 개인적으로 일탈행위를 벌였을 뿐 다른 기관과의 연계나 윗선의 개입은 없었다는 결론
3] 이울러 보고받는 과정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연제욱 옥도경 전 사이버 사령부 사령관을 비롯 21명을 형사입건함
4] 또한 정치에 관여한 것은 맞지만 우리 국방과 안보 정책을 홍보하던 과정에서 불거진 일일뿐 대선 개입을 목적으로 수행한 것은 아니라고 결론내림
▶ 또 김관진 안보실장 조사안해
1] 한편, 군 조사본부는 당시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2] 군은 김관진 실장이 해당 보고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조사할 필요성도 없었다고 강조
3] 그러나 김 실장이 사이버사령부가 정치관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던 것인지, 군이 알아서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인지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변호사비 모금..조직적 개입 의혹도
1] 한편, 정치관여 혐의로 지난 1월 입건된 사이버사령부 요원 9명의 변호사 비용을 이모 심리전 단장이 낸 것으로 알려짐
2] JTBC 취재 결과,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모금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됨
3] 이에 대해 국방부는 부대 차원에서 갹출한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걷은 것이라 해명함
[세월호유가족, 이완구·박영선 합의안 거부..재협상 요구]
1] 19일 여야는 특검 추천위원회의 국회 추천 몫 4명(여야 각 2명) 중 여당 측 추천위원 2명을 야당과 유가족의 사전 동의를 받아 선정하기로 합의함
2] 그러나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를 거부하며 재협상을 요구함
3] 유족들은 여당이 내는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 2명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과 야당이 사전동의를 한다는데 그 2명을 추천하는 사람이 결국 여당이기 때문"이라고 주장
4] 새정치연합 내에는 유가족들의 동의를 얻지 않은 재합의안 추인은 어렵다는 기류가 강해 다시 세월호 특별법 처리가 표류할 가능성도 높아짐
[김수창 제주지검장 음란혐의 사실로 결론날 가능성 높아져]
1]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음란행위 논란에 대해 제3의 인물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자 경찰은 현장 인근의 CCTV를 확보, 국립과학수사원에 분석을 의뢰함
2] 19일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의 CCTV 영상에서는 1명의 남성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남성이 김 지검장인지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원의 분석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밝힘
3] 김 지검장의 주장과 달리 현장에 피의자로 지목할 만한 제3의 인물이 없어 김 지검장이 피의자로 특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
[경찰, 유병언 타살증거 없어, 사인은 못밝혀]
1] 19일 경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정확한 사망시점과 경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힘
2] 다만 전문가들을 통해 사인은 저체온증, 사망시점은 6월 2일 이전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작년 살인·강도 줄고 사기·성범죄는 늘어]
1] 19일 경찰청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함께 제작한 2013 범죄통계를 공개함
2] 이에 따르면 작년에 발생한 범죄는 185만 7천276건으로 전년 대비 3.5%가 증가했으나 검거 건수는 16만5천987건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됨
3] 전년 대비 강도와 살인, 폭력과 절도 등은 줄었으나 사기와 성범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경찰, 수배자 조회 급증에 마구잡이 국민 감시 우려]
1] 19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 따르면 휴대용 단말기 수배자 조회 건수는 작년 621만3천560건으로 2012년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2] 올해도 7월까지 633만5천334건의 조회가 이뤄져 작년 수치를 넘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마구잡이식 국민 감시가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됨
3] 이에 경찰은 휴대용 단말기에는 수배자와 수배차량 여부만 조회되며 신원 조회 기능은 없다고 해명함
[전국 대다수 시도교육청, 전교조 미복귀자 면직 처분 거부 및 보류]
1] 지난 5일 교육부는 미복귀 전교조 전임자에게 직권면직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11개 시도교육청에 오는 19일까지 직권면직 직무이행명령을 내림
2] 19일 전국 대부분의 시, 도 교육청은 교육부의 명령을 거부하거나 면직 처분을 보류하기로 함
3] 이들 교육청은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취소 2차 가처분 신청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고, 징계위원회 등에 불출석한 미복귀자들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 등을 직권면직 미이행 이유로 거론함
[시민단체, 제2롯데월드 건설도 싱크홀에 영향 미쳤을 것]
1] 최근 제2롯데월드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는 잠실 일대에서 연이어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롯데의 무리한 조기 개장 공사가 원인으로 제기됨
2]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 14일 잠실 일대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의 원인이 지하철9호선 공사의 영향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발표함
3] 19일 참여연대와 송파시민연대 등 10개 시민단체는 잠실 일대의 싱크홀 발생 원인에 제2롯데월드 건설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며 제2롯데월드의 무리한 조기 개장 규탄과 함께 서울시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진단을 촉구함
4] 이와함께 이들은 시민안전을 담보하지 못한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은 있을수 없다고 강조함
[항공기늦게뜨면돈돌려준다…최대30%배상]
1] 여객기 이착륙 지연에 따른 배상액은 항공사와 승객이 합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돼 있음
2] 항공사 측이 밝힌 지연 사유가 미심쩍거나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소비자원 같은 제 3기관을 통해 사고 발생 14일 내에 피해 상황을 입증하면 운임의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음
3] 다만 최근 급증하는 외국가 저가 항공같은 경우 국내 지사가 없다는 이유로 합의에 응하는 경우가 전체 15%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현대차 비정규직 합의안 가결..불씨는 여전]
1] 현대차 노사가 현대자동차의 사내 하청(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키로 합의함
2] 이번 합의로 사회문제로까지 떠오른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음과 동시에 장기적인 인력 수급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
3] 그러나 다만 대다수 사내하청 근로자들이 속한 울산 공장 사내하청 노조는 이번 합의에 반대하고 있어 논란의 불씨는 남아 있음
4] 울산공장 노조는 경력을 모두 인정하는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이번 합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
[10대 재벌, 강남 부동산 31조원 보유]
1] 재벌닷컴은 강남 3구 소재 부동산을 보유한 국내 10개 대기업그룹을 대상으로 부동산 보유 현황을 조사함
2] 이에 따르면 삼성그룹 등 10개 그룹이 30만7900평 약 30조8630억원에 달하는 토지와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피치, 한국국가신용등급AA-로유지]
1]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AA-)과 전망(안정적)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2] 피치는 한국의 견조한 거시경제 여건, 양호한 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 감축을 위한 정책 노력, 대외채무구조 개선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짐
3] 피치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해 3.7%, 내년 3.9%로 전망함
[세계 점유율 1위 품목 한국 64개, 일본 231개]
1] 전경련 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대 17배차이가 나던 한일간의 경제 격차가 2013년 기준 한·일간 4배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짐
2] 전경련은 올들어 우리나라 반도체 생산액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를 기록하는 등 제조업 분야에서 일본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설명
3]] 한편, 세계 1위 제품의 숫자는 일본이 231개로 우리나라의 64개 보다 3.6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남
4] 전경련은 이같은 경쟁력의 차이가 R&D와 투자에서 비롯됐다고 지적
[검찰, 비리혐의 여야의원4명 구속영장]
1] 검찰이 19일 저녁 입법로비와 해운비리 연루 의혹을 받는 여야 현역 의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일괄 청구함
2]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합의로 다음주 초 8월 임시국회가 열릴 가능성이 커지자 신병확보를 서두른다는 관측
3] 현역 의원은 현행범이 아니면 회기 중에는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할 수 없는 불체포특권의 빈틈을 노렸다는 분석
[軍, 남경필 아들 영장기각…축소수사논란]
1] 군 인권센터가 7일 남경필 경기지사의 아들인 남 상병의 폭행과 성추행 혐의를 군 당국이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을 제기함
2] 군 인권센터가 확보한 헌병대 수사 기록에 따르면 남 상병이 후임병을 7차례 걸쳐 50회 정도 폭행했고, 성추행의 강도도 상당히 심했는데, 군 당국은 폭행 횟수를 여러 차례로, 성추행도 경미한 수준으로 축소했다는 것
3] 이에 대해 군 당국은 "구타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남 상병을 바로 형사 입건하는 등 정상적인 법적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며 축소·은폐 의혹을 부인함
4] 한편, 육군 6사단 군사법원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고, 남 상병이 범행을 자백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함
[朴대통령 "8·15제안에 北 긍정 답변 기대"]
1]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참여, 실행에 옮길 수 있을만한 일련의 제안을 패키지 형태로 내놓음
2] 하천과 산림의 공동 관리와 문화유산 공동 발굴 등 남북한이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사업부터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한 것
3]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통해 8·15 대북제안과 관련해 "북측의 긍정적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힘
첫댓글 '';
^_^~!남은 하루도 화이팅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좋은정보를 더더더더 많이 드리려고 노력하는 취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