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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연인산장 난로정비 두번째 도전
임 만 야 동 추천 0 조회 89 13.04.02 02:5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산친구가 금요일 저녁에 산에가잔다.

금요일저녁 일끝나고 배낭챙겨서 상판리 생수공장 입구에 도착하니 밤11시다.

쉬엄쉬엄 오르니 3시간만에 대피소에 도착을 한다.

너무늦어 난로는 피우지 못하고 저녁? 챙겨먹고 잔다.



저놈을 고쳐야 하는데....



졸린몸으로 배낭안에 있는 먹거리 펼쳐놓고 먹는다.

훈제오리가 아직 안나왔다. ^^



아침 해바라기후 작업준비중




뒤에 창고를 뒤져봐도 연통을 쑤실만한것이 안보인다.



해바라기도중에 우드가스스토브 테스트를 해본다.

준비해간 철사옷걸이로 냄비받침대도 만들어 사용가능성을 확인해본다.


연인산대피소의 모든것을 찍어본다.

화장실 - 사용해본적은 없다. 오줌은 그냥 ㅋㅋㅋ



창고 



구경하는사이 친구가 스토브에 불을 붙였다.



연통안을 찍어보았다.

연통이 막혔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다행히도 쌓여있는 상태다.

밀어내기만 하면 될듯싶은데....



연통을 관찰하는사이 친구가 난로에 불을 붙여본다.

역시나 연기는 실내로 ...



이놈을 준비했건만 - 연통에 청소용 구멍을 낼려고 - 그을음 상태가 쩔어있는것이 아니어서

연통을 잘라내는 작업은 하지않고 다음에 청소용 무언가를 다시준비하기로 했다.



완전히 막힌것이 아니기에 나무를 조금씩 태우면 실내로 연기가 역류하지는 않는다.



연통을 툭툭쳐서 그을음을 조금 빼냈지만 그을음의 상태만 확인할수 있었다.

딱딱하지않고 부드러운 덩어리였다. 



남은 훈제오리를 아침으로 먹고 남은 술한잔 마셔본다.

그러는사이 무찌마형님들이 올라오셨다.

너무 반가웠다. 다른 일정만 없었으면 식량조달받아서 하룻밤더 있으면 좋을걸.....



구해진다면 다음 연인산방문 산행에는 저나무하나를 준비해야겠다.


  

연인샘도 잘있더라.....


아래사진들은 참고용으로 찍은것들임.


대피소 침상크기  2420 * 3850

창문? 1800 * 1200

출입문 840 * 1940

창문유리 390 * 500



청소용 도구준비할때 참고할려고...



연통은 조립식으로 두군데에서 끼워놓았는데 빠지질 않음.



창틀은 프라스틱창틀임








문틀은 아직 썽썽하지만 문상태가 엉망임.



유리창은 쫄대를 띠어내고 유리창을 설치후 실리콘 바르는 구조임.









문짝상태가 아슬아슬함.








의자 수리를 해야하는데 길이를 측정하지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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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02 09:39

    첫댓글 멧돼지 시키들과 몰지각한 인간들로 인하여 주변에 쓰레기가 넘 많은게 아쉬었어요..!!! 나쁜놈들..!!

  • 13.04.02 09:43

    연인산에 이렇게도 집착하는 이유는 뭘까?

  • 13.04.03 07:10

    산장이있잖아 무인산장 산장의주인은당연히 올라가 사용하는사람이 주인이고 그주인이 고치지않으면 누가 고치겠어 집주인이 당연히집착하지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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