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러너스입니다.
이번에는 생각보다는 빨리 끝내게 되었네요.
아래에 ds2lie님처럼 저도 번역 통합본으로 만들었습니다.
파오봇님 번역한 것도 어떻게 편법으로 추가했구요. ㅎ
일부를 제외하고 현재 번역 완료된 거의 모두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제가 능력은 부족하지만, 전투 대화를 번역하면서 몇가지를 고수하였습니다.
1. 상사가 부하에게 대화를 하는 것인 만큼 (경어체가 아닌) 거의 평어체로 했습니다.
2. 예전 ds2lie님 지적대로 men은 '제군들', warrior는 '전사들', soldier는 '병사들'로 번역했습니다.
단, men은 우리 측에서 처음 힘을 돋울 때 제군이라고 표현했지만, 적군에서 men은 병사로 하였습니다.
또 일부 man은 그냥 사람으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즉, 때에 따라 men(or man)은 좀 다르게 적용하였습니다.
3. By the Seven Lucky Gods를 저도 처음에는 '7행운신'이라고 했었지만, 좀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하늘은 우리 편인가'로 번역하였습니다.
4. make ready는 '전투 준비', prepare 역시 '전투 준비', stand ready는 '출동 준비'로 번역하였습니다.
단, 단독으로 쓰였을 때 그렇게 번역하였고, 긴 문장 속에 있는 경우에는 그냥 자연스럽게 번역하였습니다.
그 외에 많은 점에서 부족한 저임에도 오타나 띄어 쓰기, 오역된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오역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마지막으로 현재 전투 대화 부분 번역 진행 상황입니다.
<pre_battle_speeches 번역 진행 상황>
1~500 : 미완
501~600 : 자우림님(완료)
601~699 : 유러너스(완료)
700~799 : 파오봇님(완료)
800~899 : 파오봇님(완료)
900~1000 : 파오봇님(완료)
1001~1200 : 유러너스(완료)
1201~1400 : 자우림님(완료)
1401~1504 : ds2lie(완료)
1500~1600 : 작대기님(완료)
1601~1699 : ds2lie(완료)
1700~1800 : ds2lie(완료)
1801~1900 : 유러너스(진행 중)
1901~2009 : ds2lie(진행 중)
결국 1~500도 해야 하는군요. ㅎ ^^a
pre_battle_speeches 번역 통합본.xls
첫댓글 메일은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시네요. 전장에게 병사에게 하는 연설인대 높임말은 안좋져 현장이라고해도 자칫 병사들에게 안일한 태도와 명령체계를 흔들수도 있지요. 병사들에게 힘있는 어투로 병사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휘관인 장수 자신을 따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줄수있는 문체로
평시와 전시는 차이가 있으니 ㅎㅎ
유러너스님 저번에 해주신부분은 번역기 돌리신줄
ㅎㅎ 저도 지금 보니 좀 그렇더군요.
번역 진행하다 보니 점점 좋아지는 듯 보여요.
뭐 1차적으로는 번역기로도 해보고 사전 펴놓고 하는 거니깐요. ;;;
다른 것은 저도 유러너스님의 의견을 따라가겠습니다.
그런데
3번 the Seven Lucky Gods 는 칠복신이라고 이미 일본 신앙에 있는 신의 명사인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번역시 이런 중요 포인트들은 그대로 냅두고 다른 부분을 약간 의역하는게 어떻지 싶은데요.
방금 떠오른 건데, 대사를 할때, skill을 보통 기술이라고 번역하지 않습니까? 전투기술이 좋으니 어쩌느니 하면서,...
그런거는 '솜씨'나 '재주' '재간'정도로 번역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찬성하신다면 위의 통합본은 제가 다 그런식으로 바꿔놓겠습니다.
아... 3번은 ArchLancer님께서 일본어로 처음 번역하신 거에 보면... By the Seven Lucky Gods, I am pleased to see our allies, the Ashikaga! They are ancient in honour, and noble fighters! 우리 군에 용맹함으로 이름 높은 아시카가의 군사가 더해지니 실로 든든하도다! 하늘은 우리의 편이로다! 로 하셨더랬는데, 왠지 더 매끄러운 표현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도 처음에는 검색해보고 칠행운신이라고 표현했었죠.
ds2lie님 말씀처럼 중요 포인트는 놔두는 게 좋을 지 모르겠네요.
저도 그럼 이 부분은 ds2lie님 의견대로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skill에 대해서는 방금 문장을 비교해보고 판단하건데,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솜씨, 재주, 재간에 어울리는 곳도 있고 기술로 해도 어울리는 게 있는 것처럼 상황에 맞게 쓰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일례로... '그들의 전투 기술과 사내다운 명예는'이라고 있는데, 전투 솜씨(or 재주)는 좀 어색한 느낌입니다. 전투 재간은 어느 정도 괜찮긴 하지만 전투 기술도 나쁘진 않으니깐요.
그럼 제가 올려주신 통합파일에서 skill부분을 다시 번역해보겠습니다.
1901-2009 하지요
번역 수고해주세요. ^^
그런데, 야이씨뎅아님이 527번까지 했다고 전에 댓글 단 걸로 아는데, 그 다음 내용이 다시 그걸 삭제했다는 말 아닌가요? 그쪽부분은 가르친링님이 갖고 계십니까?
아니면 순식간에 500줄이 늘어날텐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ds2lie님 말씀대로라면 지못미~ ㅜㅜ
20~500사이는 공백일텐데여?
헉~ 야이씨댕아님께서 하신 게 아닌가요? ;;;
전 딜레이트라길래 delay란 의미로 번역하다가 잠시 미뤄둔 걸로 알았어요. --
delete 라는 의미인 줄은 몰랐는데요. ㅎ
확실히공백
네, 그렇군요. ;;;
야이씨댕아님~! 혹시 이 글 보시면 예전 pre_battle_speeches 1~527 하셨다고 했는데,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상황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뭔가 오해인지 모르겠지만, 전 그동안 야이씨대엥아님이 번역하신 부분을 가르친링님에게 이메일로 보내신 줄 알았어요. ㄷㄷ
상황을 알려주셔야 번역 진행을 제대로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야이씨대엥아님 꼭 부탁드릴게요.
그분아마 구글번역해서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하신걸로아는대
그럼, 전 1801~1900 번역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