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에 가장 큰 선물>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 갑니다.
벌써 또 한주가 훌쩍이네요.
어제는 큰 아들의 생일이라
일찍 마무리 하고 퇴근을 했습니다.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는 큰 아들의 바램에 맞춰
목포 하당의 스테이크 팩토리로 출발~!
드디어 스테이크 팩토리 입성~
피자와 함께,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주문했는데
피자가 제일 먼저 나오네요.
아들들 아주 잘~~ 먹습니다~
스테이크팩토리 고르곤졸라 피자가
짜지 않고 담백해서 맛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금방 바닥을 드러냅니다~
피자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네요.
큰아들 스테이크 매니아 답게 아주 잘 먹죠?ㅎㅎ
그렇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향한곳은?
어른들에겐 추억의 장소인 오락실입니다~ㅎㅎ
지난 여름 방학때
게임을 좋아하는 큰아들을 위해 한번 데리고 갔더니
또 가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네요~
첫째와 둘째 함께 총쏘는 게임 하면서 신났습니다~
울 막둥이는 게임하기엔 아직 이른 나이라
추억의 두더지 잡기 도전~
오랜만에 저도 세 아들들과 함께 게임에 빠져 봤습니다~ㅎㅎ
오락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와서 동생들이 형의 생일 축하를 해줍니다.
스테이크 팩토리에서 생일축하를 하고 싶었지만
챙피해 하는 아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집에서 축하를 하는 거랍니다~ㅎㅎ
축하가 끝나고 각자 소원을 빌고 초를 꺼라고 했더니
이렇게 예쁜게 두손을 모으고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제가 가장 아끼는 제 생애 가장 큰 선물이 맞는듯 합니다~ㅎㅎ
이번주도 마무리 잘하시고
모두들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