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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 잘달린다 3개의 알루미늄 파이프와 2개의 작은 바퀴로 이루어진 이 물건은 안장과 패달이 붙어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혹시 자전거인가' 한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사진으로 보는 스트라이다는 실제로 보는 것 보다 작아보인다. 그러나 안장을 높혀도 안장과 핸들의 거리가 좁아서 185cm인 내 키에도 허리를 펴고 편안한 자세로 탈수있었다. 패달을 밟자 스르륵 앞으로 나가는가 싶더니 비틀비틀 얼마못가 멈춰서 버리고 말았다. 기어는 변속이 되지 않는 중간정도 기어비의 1단이지만 경쾌한 느낌으로 제법 속도도 낼 수
자전거라기보다는 스트라이다 9.8kg의 가벼운 무게, 눈길을 끄는 세련되고 신선한 디자인, 생각보다 괜찮은 달리기 성능, ... 이런 것들이 일반 자전거로서의 장점이라면, 스트라이다의 진짜 장점은 도시에서의 생활, 그리고 대중교통과 만날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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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으며... 스트라이다는 최근 생산지가 영국에서 대만으로 바뀌고, 국내 수입업체도 바뀌면서 처음의 가격보다 많이 내렸지만, 40만원이라는 가격도 일반인들이 생활자전거로 접하기에 편한 가격은 아니다. 그러나 스트라이다의 멋지고 실용적인 디자인, 뛰어난 기능성은 그 가치를 뛰어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 잠든자유 nc2u@hotmail.com | 200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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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저도 가격은 많이 부담이 되었지만, 휴대성과 디자인을 생각하고 스트라이다를 택했답니다. 동네에서 좀 익숙해지면 한강변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조만간 뵈어요~ ^^
미니벨로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스트라이다 익숙해지면 나오세요.속도가 잘 나는 자전거는 아니니 편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