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 전(Hermes Korea Missulsang) **
◆전시기간 : 2003. 9. 27 ~ 11. 9
◆장 소 : 아트선재센터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정독도서관 방향)
◆홈페이지 : www.artsonje.org
◆문의전화 : 02-733-8940
아트선재센터(서울)에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 전』을 개최한다.
올해부터 에르메스 코리아와 아트선재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 전』은 수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전시를 함께 진행하여, 보다 체계적인 운영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올 봄 수상 후보자 3인 서도호(42), 양혜규(33), 홍승혜(45)를 선정하여, 한달간의 전시 후 최종 수장자가 선정되는 방식으로 변경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10월 24일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의 역대 수상자는 2000년 1회 장영혜, 2001년 2회 김범, 2003회 3회 박이소가 선정되었다.
'The day we met'-크리스티안 얀콥스키 展(Christian Jankowski)
◆전시기간 : 2003. 10. 2 ~ 11. 9
◆장 소 : 아트선재센터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정독도서관 방향)
◆홈페이지 : www.artsonje.org
◆문의전화 : 02-733-8940
전시 개요
아트선재센터(서울)에서는 10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베를린 작가 크리스티안 얀코브스키 전 ‘The Day We Met’ 을 개최한다.
크리스티안 얀콥스키는 1968년 독일 고팅겐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미술학교를 졸업, 현재 국제미술계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제48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소개되면서 국제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암스테르담 드 애플 파운데이션, 퀼른 현대미술센터등에서 개인전을 가진바있다. 또한 1997년 리용 비엔날레,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 2001년 베를린 비엔날레, 2002년 휘트니 비엔날레등에 참가하였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인전을 갖는 크리스티안 얀콥스키의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와 한국문화와의 만남, 서양문화와 동양문화의 만남에서 야기되는 아주 인간적인 경험들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다. 작가에게 있어서 한국사회와의 첫 만남, 문화적 차이와 충돌 등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소통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수단은 아마도 ‘대중가요’와 그것을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방’으로 다가왔다. 대중가요의 멜로디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감정을 건드리며 소통할 수 있고, 노래방은 이러한 감정들이 폭발할 수 있는 일시적인 체험 공간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 동안 크리스티안 얀코브스키가 제안한 작업들의 특징은 인간 크리스티안 얀코브스키와 작가 크리스티안 얀코브스키가 처한 현실과 아트 컨텍스트를 절묘하게 이용하고 변형하며 일상과 아트워크의 경계를 교묘히 넘나들고 있다는 것이다. 노래방 문화에 살짝 끼어들어 자신(작가)을 소통하며 아트와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이 번 프로젝트는 이제까지 작가의 그 어떤 다른 작업에서보다도 아트와 현실을 360도 회전하는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어리둥절한 감정과 코믹한 상황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작업이다.
재밌었어요, 특히 시간을 맞춰서 가신다면, 큐레이터(?)분의 소개를 받으며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설명을 들으면 훠얼씬.....좋아요..재미나게 잘 설명해주시거든요^^ 저는 4시 설명을 들었는데요, 언제언제 설명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암튼 정말 서도호씨의 계단은 특히..그 난간하며..^^ 예술이죠.. 가서 보셔요!^^
첫댓글 언제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아트선재 키키스미스(?)전시 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기대하고 있었는데..
어제 보고왔는데...좋았어요...2층에서 전시하고 있는 서도호씨의 -계단-이란 작품이 인상에 깊게 남았구요^^
재밌었어요, 특히 시간을 맞춰서 가신다면, 큐레이터(?)분의 소개를 받으며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설명을 들으면 훠얼씬.....좋아요..재미나게 잘 설명해주시거든요^^ 저는 4시 설명을 들었는데요, 언제언제 설명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암튼 정말 서도호씨의 계단은 특히..그 난간하며..^^ 예술이죠.. 가서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