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2019년 5월 1일에 정식 개장했다. 서울식물원의 입구이자
방문자 안내서비스가 제공되는 열린숲을 비롯해 각각 미션과 테마가 있는 4개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식물원 전경(출처: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2018년 10월 11일 임시개방을 한 뒤 2019년 5월 1일 시범운영을 끝내고 전면 개방했다. 식물원은 마곡도시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원이 결합된 국내 최초 보타닉(botanic) 공원이자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으로, 총 4개(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주제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유료)되며, 그 밖은 공원으로 연중 무료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축구장 70개에 해당하는 50만 4000㎡ 규모인 서울식물원은 크게 주제원·열린숲·호수원·습지원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온실 등이 있는 주제원은 식물원이며, 나머지 3개 공간은 공원에 해당한다.
열린숲
서울식물원의 입구이자 방문자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넓은 잔디마당과 숲문화원 등이 위치해 있다.
주제원
한국 자생식물로 전통정원을 재현한 야외 주제정원과 열대·지중해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온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어린이정원학교와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마곡문화관(옛 배수펌프장)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주제원에는 ▷바람의 정원(벼과식물 전시) ▷추억의 정원 ▷초대의 정원 ▷정원사의 정원 ▷오늘의 정원 ▷사색의 정원 ▷치유의 정원 ▷숲 정원 등 8개의 정원이 설치돼 있다. 특히 주제원에는 직경 100m, 높이 28m, 7555㎡(약 2300평) 규모의 커다란 온실이 위치해 있어, 이곳에서 세계 12개 도시의 다양한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호수원
호수 주변으로 쾌적한 산책길과 습지관찰 데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세계의 다양한 붓꽃을 식재한 ‘아이리스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호수를 가로지르는 ‘호수횡단보행교’와 여름철 물놀이를 위한 물놀이터 등이 설치돼 있다.
습지원
서울식물원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전형적인 강 하류가 만드는 경이로운 자연생태경관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한강전망데크, 새관찰대가 있다.
출처:(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4-07-22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