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8칙] 가족에게 염불하길 권하고, 임종조념의 이익을 늘 말하라

[*반야심]

평소 염불하지 않은 사람은 임종시 선우가 법문하여 다들 조념하면 또한 극락에 왕생할 수 있다. 항상 염불한 사람은 임종시 무지한 가족들이 미리 그를 대신하여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히며, 이것저것 묻고 흐느껴 우는 등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정념正念을 깨뜨리면 끝내 왕생하기 어렵다. 그래서 염불하는 사람은 가족에게 권하여 평상시 모두 염불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 임종시에 그들은 모두 조념할 수 있다. 또한 임종조념臨終助念의 이익과 마구 돌보고(瞎張羅) 흐느껴 우는 등으로 생기는 재앙과 해를 늘 말해주면 곧 효심 때문에 오히려 가족이 생사윤회의 큰 괴로움을 겪게 하는 지경에 이르지 않고, 서방극락에 왕생하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역주】 가족이 부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임종인에게 지극히 큰 영향을 미친다.
가족이 부처님을 믿으면 임종시 보조를 맞출 수 있고 매우 많은 왕생의 장애 인연은 줄어들어 조념하고 왕생하여 쌍방이 모두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가족이 부처님을 믿지 않으면 임종시 흐느껴 울며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히는 등 함부로 돌보아(瞎張羅) 임종시 정념을 엄중히 장애하고, 성내는 마음이 일어나면 평생의 수행을 낭비한다. 
세속 사람이 체면상 임종시에 갖가지 「효도를 다함(盡孝)」은 오히려 망자에게 해가 된다.
인광대사께서는 이를 「나찰녀의 사랑과 같은 효도」(나찰녀가 사람을 잡아먹으면서 내가 너를 사랑해서 먹는다 말하는데, 세상의 효자는 대부분 이와 같다)라 불렀다.


염불인이 임종시 장애 인연을 만나지 않으려면 첫째, 3년~5년 염불정진하여 공부성편功夫成片에 이르도록 염하여 미혹을 조복한 사일심불란에 도달하면 곧 자재왕생할 수 있다.
임종시 타인이 조념할 필요 없이 선 채로 앉은 채로 곧 왕생할 수 있고, 속진을 털어내고 맑고 시원하게(瀟酒) 자재왕생할 수 있다. 3년~5년 이러한 시간은 결코 함부로 하는 말이 아니고 수많은 왕생전기의 총결에서 나온 말로 매우 많은 염불왕생의 성공사례 중 대부분은 3년~5년에 곧 자재왕생한다. 또한 대부분은 여전히 장년으로서, 결코 수명과 복록이 이미 다한 경우가 아니라 염불하여 이미 생사자재의 경지에 도달한 까닭이다.


황념조 대덕의 법문에 따르면 3년~5년 동안 일일공과로 3만번 부처님 명호를 염하되, 최소한 1만번 아래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대덕 거사들은 일과로 5만 번 이상 염불하였다. 임종시 결정코 자재 왕생하려면 반드시 한 매듭의 긴 시간 동안 염불 정진하여야 희망이 있다. 한가롭게 그저 흘려보내며 염불하면서 관행위에 이르도록 염하려고 한다면 오계. 십선이 원만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틀림없이 비현실적인 것이다.


둘째, 인광대사께 위에서 법문하셨듯이 반드시 가족에게 함께 부처님을 믿고 염불하길 권하고, 임종조념의 공덕. 이익 및 기타 임종시 주의사항을 잘 알 수 있도록 늘 말해주어야 한다.
이와 같아야 바야흐로 왕생의 장애인연을 피할 수 있다.


[보충] 대안大安법사: 임종조념시 「마구 돌봄(瞎張羅)」을 피해야 한다.
 임종조념은 좋은 일이다. 좋은 일은 하기 쉬워야 한다. 인광대사께서 선술한 《임종삼대요》및 감정鑒定한 《양종진량》 《임종조념 왕생성불》(비움과소통)에서 말씀하신 조념규칙에 따라 이치대로 여법하게 해야 한다. 부정적인 방법인「마구 돌봄」을 피해야 한다.


무엇이 「마구 돌봄」인가? 육친권속은 가족이 곧 세상을 떠나려는 모습을 보고서 그들 도우려다 오히려 방해하니, 왕왕 친구를 삼악도로 가도록 밀어 넣는다. 당연히 그들의 행동은 모두 선의에서 나오지만 지혜가 결핍되어 있다.


예컨대 가족이 숨이 끊어지면 그는 서둘러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히며 이리저리 주무르는 등등 「마구 돌봄」을 시작하지만 사실은 막 신식이 끊어지려고 할 때 위아래로 들고 이리저리 주무르면 그는 통증을 감지하게 된다. 매우 고통스럽지만 차마 말할 수 없고, 성내는 마음이 많이 일어날 수 있다. 성내는 마음이 일어나면 이 망자는 삼악도에 떨어지거나 큰 구렁이 한 마리가 될 지도 모른다.


심지어 어떤 가족은 속설로 날씨가 더우면 서둘러 망자를 장례식장의 냉장실에 안치하게 한다. 사실은 그는 방금 말하였듯이 막 숨이 끊어진 사람은 신식이 남아있어 여전히 냉장실에 안치되었음을 감지할 수 있으니, 어찌 차가운 얼음 지옥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전히 어떤 가족이 어디에선가 울고불고하며, 가슴을 치고 발을 동동 구르면 가족과 친척의 애정과 집착을 촉발시켜 가족이 더욱 이 세계를 여의지 못하도록 하지 않겠는가?
흐느껴 울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가족이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으면 마땅히 기뻐해야 하지 않겠는가! 망자를 옮기고, 옷을 갈아입히고 몸을 닦으며 흐느껴 우는 등등 이렇게 「마구 돌봄」은 모두 왕생의 장애이다.


여전히 어떤 가족이 명종에 이른 사람에게 몸은 어떤가? 영양을 보충해야 하지 않는가?
삼계탕을 먹어야 하지 않는가? 이것저것 묻는다. 이것들은 모두 좋지 않은 것으로 병자가 왕생을 구하는 확고한 믿음과 발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가족이 임종시 조념의 이익을 얻고, 가족이 정념正念을 깨뜨리는 위해危害를 겪지 않으려면 바로 평상시 폭넓게 가족에게 염불의 이익을 선설하여 그들이 항상 염불하도록 하여야 한다.


평상시 염불에 마음을 두고 있음을 느끼고 염불의 이익을 알면 가족이 세상을 떠나려고 할 때 그는 저절로 곧장 조념을 조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가족의 몸이 좋지 못함을 보자마자 첫 반응은 바로 병원에 보내는 것이다. 
병원에 가자마자 의사의 첫 반응은 바로 삽관하여 산소를 흡입하거나 전기충격으로 심장을 박동시키는 조치를 하니, 명종에 이른 사람이 받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렇듯이 멋대로 처리하는 것이 아는 것인가?


그래서 가족에게 염불하라고 권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럴 때만이 임종자가 세상을 떠나려고 할 때 가족들이 「선의」로 마구 돌보아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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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정토 극락도사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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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정토 극락도사 아미타불()()()

[혜명스님]

평소 염불하지 않은 사람은 임종시 선우가 법문하여 다들 조념하면 또한 극락에 왕생할 수 있다. 항상 염불한 사람은 임종시 무지한 가족들이 미리 그를 대신하여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히며, 이것저것 묻고 흐느껴 우는 등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정념正念을 깨뜨리면 끝내 왕생하기 어렵다. 그래서 염불하는 사람은 가족에게 권하여 평상시 모두 염불하게 해야 한다.그러면 자신이 임종시에 그들은 모두 조념할 수 있다. 또한 임종조념臨終助念의 이익과 마구 돌보고 흐느껴 우는 등으로 생기는 재앙과 해를 늘 말해주면 곧 효심 때문에 오히려 가족이 생사윤회의 큰 괴로움을 겪게 하는 지경에 이르지 않고, 서방극락에 왕생하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평상시 염불에 마음을 두고 있음을 느끼고 염불의 이익을 알면 가족이 세상을 떠나려고 할 때 그는 저절로 곧장 조념을 조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가족의 몸이 좋지 못함을 보자마자 첫 반응은 바로 병원에 보내는 것이다. 병원에 가자마자 의사의 첫 반응은 바로 삽관하여 산소를 흡입하거나 전기충격으로 심장을 박동시키는 조치를 하니, 명종에 이른 사람이 받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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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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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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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심]

여전히 어떤 가족이 명종에 이른 사람에게 몸은 어떤가? 영양을 보충해야 하지 않는가?
삼계탕을 먹어야 하지 않는가? 이것저것 묻는다. 이것들은 모두 좋지 않은 것으로 병자가 왕생을 구하는 확고한 믿음과 발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가족이 임종시 조념의 이익을 얻고, 가족이 정념正念을 깨뜨리는 위해危害를 겪지 않으려면 바로 평상시 폭넓게 가족에게 염불의 이익을 선설하여 그들이 항상 염불하도록 하여야 한다......!!! 깊이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