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음, 우리 새내기들한테 궁금한 겁니다.</P>
<P> </P>
<P>1년은 안됐지만 이제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가죠?</P>
<P>k2pa 들어오기 전에 이 학회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했봤을테고,</P>
<P>처음 k2pa를 들어왔을 때 생각했던 것들이 있었을테고</P>
<P>학회 안에서 공부하면서 학회에 대해 더 많은 생각들을 했을거라 믿어요</P>
<P> </P>
<P>여하튼~! 정수 오빠가 쓴 글에 답글을 보고 문득 묻고 싶어졌어요</P>
<P> </P>
<P>여러분은 지금의 k2pa를 만족하나요?</P>
<P>학회 자체를, 그리고 현재 k2pa인 여러분들을</P>
<P>만족하는지 궁금해요</P>
<P>(좀 질문이 그런가? 하지만 이 언니, 누나는 궁금해 얘들아+_+그래서 듣고 싶단다 너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희들을 그리고 학회를..말해주셔요~참, 영봉이 오빠 얘기도 듣고 싶어요~! 들어와서 본 k2pa는 어떤지^-^)</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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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휴 아직도 새내기라고 불러주시다니 언니 감사 ㅠㅜ 음 저는요...사실 '무엇을' 공부하기 위해 현비에 들어온 게 아니라 무엇을 '공부하기' 위해 들어왔다고 말해야 옳겠군요. 사실 개방학회 이전까지, 현비는 타 학회에 비해 어떤 것을 공부하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거든요. 거진 1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아도 비평의 '이론'을 공부한 기억이야 물론 있지만(사실 비중도 제일 컸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다 더 넓은 범위를 접해봤다는 사실에 큰 의의를 두고 싶어요. 전 현비를 처음 보았을 때 타 학회보다 다른 공부 분위기에 매료되었던 거고요, 1년이 지난 지금도 제가 본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만족한다라고 쓰려했다가 ㅋㅋㅋㅋㅋㅋ 재희 글 보니 만족하면 안되겠어요 ㅋㅋ 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말에 동의합니다 ! ㅋㅋ 처음 들어왔을때 언니가 해준 말을 기억해요. 물론 전공수업으로 전공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대학와서 이러한 모임없이 그저 취업준비나 하고 졸업을 해버린다면 대학교에 들어온 의미가 없다고 봐요. 노는 거 엄청 좋아라하고 공부하기 싫어라하는 저지만 ㅋㅋㅋ 농땡이도 잘 부리지만 ㅋㅋㅋㅋㅋ 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이러한 공부는 힘들다고 봐요.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만들어져 있는 대학생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케이투파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케이투에 들어온지도 어느덧 1년이 다되어가네요. 학회총회한게 -_ -; 언제냐 싶게스리~ 처음에는 솔직히 발제문쓰는 게 너무 힘들어서.. 괜히들어왔나 싶었는데, 이것도 쓰다보니까 스킬(?)이 늘었습니당. 전공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고, 특히 ! 논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나중에는 케이투파 안에 책읽는 모임도 생기고, 맞춤법공부하는 모임도 생겨서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케이투에 있으면 이게 정말 공부를 하는 거구나 하는 필이 팍팍 꽂히던 걸요. ㅎ 사람들도 적당히 있어서 오붓한 분위기도 좋구요 ♡ 케이투파 정말 좋아해요 !
하핫^ ^: 저는.. 전에도 재희랑 얘기해 본적이 있지만, 토론을 하면서 많은 얘기를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보람도 느끼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알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되지만, 어떨때는 소모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는것 같아요ㅠ 물론 완벽히 정리될 수 있는 주제도 아니며 제가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해서 모임에 참여해야하지만ㅠ쉽지만은않은 것 같아요^ ^:: 하지만 대학 생활하면서 특히 국문과 학부생으로써 비평이론과 문학분야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ㅋ 각각 다른사람들의 시각으로 인해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고 같이 공부하는 동지가 있다는 건 정말 좋아요^ ^
첫댓글 휴 아직도 새내기라고 불러주시다니 언니 감사 ㅠㅜ 음 저는요...사실 '무엇을' 공부하기 위해 현비에 들어온 게 아니라 무엇을 '공부하기' 위해 들어왔다고 말해야 옳겠군요. 사실 개방학회 이전까지, 현비는 타 학회에 비해 어떤 것을 공부하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거든요. 거진 1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아도 비평의 '이론'을 공부한 기억이야 물론 있지만(사실 비중도 제일 컸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다 더 넓은 범위를 접해봤다는 사실에 큰 의의를 두고 싶어요. 전 현비를 처음 보았을 때 타 학회보다 다른 공부 분위기에 매료되었던 거고요, 1년이 지난 지금도 제가 본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족은 하지 않아요...지금보다 더 치열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저부터 ㅋㅋ 그러니까 여러분...우리 발제문 열심히 쓰고 그 전에 텍스트도 열심히 읽고 맘에 안 들면 막 싸우고 +_+ 히히;
만족한다라고 쓰려했다가 ㅋㅋㅋㅋㅋㅋ 재희 글 보니 만족하면 안되겠어요 ㅋㅋ 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말에 동의합니다 ! ㅋㅋ 처음 들어왔을때 언니가 해준 말을 기억해요. 물론 전공수업으로 전공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대학와서 이러한 모임없이 그저 취업준비나 하고 졸업을 해버린다면 대학교에 들어온 의미가 없다고 봐요. 노는 거 엄청 좋아라하고 공부하기 싫어라하는 저지만 ㅋㅋㅋ 농땡이도 잘 부리지만 ㅋㅋㅋㅋㅋ 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이러한 공부는 힘들다고 봐요.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만들어져 있는 대학생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케이투파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케이투에 들어온지도 어느덧 1년이 다되어가네요. 학회총회한게 -_ -; 언제냐 싶게스리~ 처음에는 솔직히 발제문쓰는 게 너무 힘들어서.. 괜히들어왔나 싶었는데, 이것도 쓰다보니까 스킬(?)이 늘었습니당. 전공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고, 특히 ! 논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나중에는 케이투파 안에 책읽는 모임도 생기고, 맞춤법공부하는 모임도 생겨서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케이투에 있으면 이게 정말 공부를 하는 거구나 하는 필이 팍팍 꽂히던 걸요. ㅎ 사람들도 적당히 있어서 오붓한 분위기도 좋구요 ♡ 케이투파 정말 좋아해요 !
흠,,언니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ㅋㅋ1년 동안 지내보면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들이 뭔지 듣고 싶었는데ㅋㅋ우리의 부족은 결국 학회의 부족으로 이어지니..그런 게 듣고 싶었는데..왜 다들 칭찬 뿐인거지? 불만 있는 사람 없어?ㅋㅋ
휴, 하지만 이렇게 말하기도 미안혀..멀리 떨어져서 이러쿵 저러쿵 말만 하고 있으니..근데 요새는 지각 안하나?ㅋㅋ 궁금하노ㅋㅋ
하핫^ ^: 저는.. 전에도 재희랑 얘기해 본적이 있지만, 토론을 하면서 많은 얘기를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보람도 느끼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알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되지만, 어떨때는 소모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는것 같아요ㅠ 물론 완벽히 정리될 수 있는 주제도 아니며 제가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해서 모임에 참여해야하지만ㅠ쉽지만은않은 것 같아요^ ^:: 하지만 대학 생활하면서 특히 국문과 학부생으로써 비평이론과 문학분야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ㅋ 각각 다른사람들의 시각으로 인해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고 같이 공부하는 동지가 있다는 건 정말 좋아요^ ^
아직 발제문보다는 감상문쪽에 가까운 것 같아서ㅠ 걱정이에요>_< 음.ㅠ (뜨끔) 전보다는 덜하지만 지각하는 고질병은 완전히 고치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에요ㅠ 반성하고 앞으로 꼭 고쳐나가겠어요+_+ 하핫~^ ^::
지각은............ㅋㅋㅋ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어ㅋㅋ 가~끔 주요멤버가 지각을해서 그렇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