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 저 일 안 하시는 게 없네요. 오히려 현 행동단원 보다 훨 활발한 활동을 하시고 계시네요.
주현언니 저두 알아요, 남편두요.
중2동 성당서 같이 활동했었거든요.
그분들 뵙고 싶네요.
다음에 뵈면 제 안부도 전해주시는 거죠?
그리구 음지에서 활동하시지 말고 레지오의 깃발을 걸고 활동하심이 어떠신지...
생각이라도 한 번 해주시길 바라며, 이만...
: 친구와 함께 주 현 아가다 어~ㄹ신댁에 다녀왔습니다.
: 부천 자유시장 앞 시외버스 타는 곳에서 015 마을버스를 타고 대야동 사거리를 지나 농협 정거장에서 내렸져.
: 돌잔치때 본 지우는 벌써 다섯살이 되었고, 둘째 아기 은우(女兒)는 8개월이랍니다. 지우는 아빠를 많이 닮은데 비해 은우는 지우랑 비숫하게 생겼으면서두 몸집은 아빠, 얼굴은 엄마를 많이 닮았더군여. 핫핫~~
: 밥 두그릇 먹구 고구마 또 먹구 지우랑 공기놀이하다 왔숨다. 현 어~ㄹ신 요즘 컴퓨터 채팅하신다구...세이클럽이 주 무대라 하시더군여. 우리 성당 레지오 까페 있다니까 오고싶으시다구 하대여.(운영자님의 손에 달렸숨다 ^^)
: 음...글고 10월 마지막째주 주일에 아가 유아세례가 있어서 제가 또 출장을 가기루 했져. 음홧홧~~
:
: 무리를 하다보니 성당에 와선 졸아버렸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구 친구와 친구예비(?)앤이 술 사준다구 하여 끝나자마자 술마시러 갔습져. 핫핫...아는 분들께 일주일간 어떻게 지내셨는지 인사를 해야 쓰는데 난 왜 그르케 성당선 쑥스러운지.
: 도망오듯 휘리릭~~ 와버렸네엽 핫핫...^^;
: 친구의 예비앤. 참 사람좋대여.
: 친구 술 취할까봐 자기 배고푸다고하구 일단 밥 멕이구.
: 난 거까진 생각못했다가 둘다 별루 안먹길래 죽기살기 해치워버리고. 헐~ -,.-
: 많이 챙겨주구 신경써주구 보기 좋더군여.
: 잘 되길 바래야겠슴다.
: 옆구리에 얼음차고 있었졉. 헛헛~
:
: 체육대회는 잘 하신 모양이네여.
: 수고하셨어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