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 22일 양일간 「생태유아공동체 생산지 방문 원장연수」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울산 유아들에게 친환경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유기농 식자재를 공급해주는
합천 일대의 생산지를 둘러보고 생산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왔습니다.
온도를 맞춰서 쌀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친환경 농사에 대해 가야친환경쌀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유치원 아이들이 지난 해 보낸 감사의 편지가 영농조합 사무실 벽에 붙어있었습니다.
조청생산자 김명숙님 댁을 방문했습니다.
직접 밥솥에 밥을 지어서 엿기름으로 삭혀 엿을 만든답니다.
딸기 생산자 권두보님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친환경채소들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었어요^^
유정란 생산자로부터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먹는 유정란이 생산되는 곳입니다.
수탉과 암탉의 비율을 1:15로 하여 밝고 통풍이 잘 되고 냄새나지 않는 곳에서
닭들이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쌀, 잡곡, 우정란, 조청, 딸기 사과, 배, 채소, 우리밀빵, 생산지를 직접 살펴보고
생산자, 공동체 실무자, 원장, 교수님, 삼십여명이 함께 생각을 나누며 안전한 먹을 거리를 아이들의 밥상을 차리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