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관광
세계 경제, 정치, 사회, 과학, 군사 등을 이끄는 큰 나라 미국, 우리나라와는 한국전쟁으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혈맹관계를 맺고 있는 우방국가, 면적은 남한의 100배, 각주마다 문화가 있는 초강대국, 각 분야에 최고의 선진 시스템을 갖고 있는 젊은 나라, 서쪽의 태평양 연안에서 동부 대서양 연안까지의 거리 4800km, 비행기로 5시간을 날아가야 하는 넓은 나라, 미국의 동부와 남부, 동부에서 서부로 열차와 비행기로 횡단하고, 서부는 샌디에이고에서 샌프란시스코를 30일간 여행하려고, 2/26(화) 11:00시에 뉴욕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81편으로 13시간 비행 뉴욕 죤 에푸 케네디공항에는 2/26(화) 10:40분에 도착하였다.
뉴욕공항 입국장 비자가 있는 나라에 줄을 서서 약 한 시간 기다려 지문을 찍고 심사관의 질문“ 여행목적, 기간, 직업”을 물어 답변하고 입국장을 빠져 나오는 순간, 하루 빨리 비자 면제국이 되어 불편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이루기를 빌었다.
동부관광에서 픽업하여 봉고 차량으로 들어가는 뉴욕은 미국 최대의 도시로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하늘 높이 치솟고 있는 현대적인 고층 빌딩 숲을 이루고 있는 맨해튼, 자유의 여신상, 패션, 102층의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센트럴파크, 유엔본부 중심으로 세계 정치 중심무대, 월스트리트에서는 막대한량의 금과 석유, 각종 통화매매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기도 한 항상 내일을 생각하는 활기찬 바쁜 도시이다
뉴욕은 동쪽으로 이스트강. 서쪽으로 허스트강, 남쪽으로 업 뉴욕만에 둘러싸인 길 다란 섬 맨해튼을 비롯하여.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 5개 독립구로 되어 있다.
시내 관광을 마치고 뉴욕 퀸스의 플러싱에 살고 계신 흰눈누님 따님이 경영하는 민박집(1-718-916-3525)에서 3일간 숙박하게 되었다. 플러싱은 우리나라 교포들이 많이 사는 신흥지구로 맨해튼 중심 타임스 스퀘어에서 7번 전철 종점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는 음식점, 교회, 각종 상점이 즐비하여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고 특히 동부관광 회사 본사가 있어 나이아가라, 워싱톤, 보스톤 관광하는데 아주 교통이 좋다. 특히 민박집은 교통도 편리하지만 새로 개업하여 숙소도 깨끗하고 따님이 음식 솜씨가 좋아 편안하게 쉬었다. 미국 뉴욕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는 분은 이곳에 쉬면 아주 편하므로 권하고 싶다.
맨해튼 안에는 다운타운, 미드타운, 차이나타운, 리틀 이태리, 업 타운, 할렘, 첼시, 소호, 그리니치빌리지 등 제 각기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다.
다운타운-차이나타운, 리틀 이태리, 그리니치빌리지 , 소호
어퍼 맨해튼-센트럴파크, 링컨센터, 성 요한 성당
로어 맨해튼-세계 무역센터, 월 스트리트, 자유의 여신상, 시빅 센터
미드 맨해튼-록펠러센터, 타임스 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반기문 총장이 계신
유엔본부, 세인트 패트릭성당, 브로드웨이 극장가
파란하늘 멋지게 구름이 살짝 깔린, 날씨는 좀 쌀쌀하지만 상쾌한 아침! 눈부신 태양이 빛나는 맑은 날 기분 좋은 아침! 뉴욕의 관광 첫날을 맞이하여 뉴욕시내 광광버스 50인승은 만원으로 명 가이드는 뉴저지의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주거지로 “ 가든 스테이트” 란 별명을 갖고 있고 뉴욕의 한인 교포는 약 70만 명이 넘는다고 달변을 토한다. 뉴저지에서 링컨터널을 지나 맨해튼 미드타운에 09:30분에 들어왔다.
뉴욕은 마천루, 빌딩의 숲으로 프레트 아이언빌딩, 크라이슬러 빌딩,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유엔본부빌딩, 팬앰 빌딩 등 고층빌딩들 , 워싱톤광장, 패션대학, 뉴욕대학 ,콜롬비아대학 그리니지빌리지, 오프 브로드웨이, 째즈바, 록바, 피아노바가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공연 문화가 활성화되는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소호는 뉴욕 예술의 메카로 현대미술의 발상지 이지만 현재는 땅값이 비싸서 예술가들은 첼시로 떠나고 그 자리에는 유명브랜드의 옷가게 패러슈트, 커낼 진, 루비비통, 리바이스, 나인 웨스트매장이 들어서 쇼핑의 천국이 되고 있다.
버스는 로어 맨해튼 월스트리트를 지나 차이나타운,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9.11테러로 무너진 무역센터는 현재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전망대 86층에서 맨해튼과 뉴욕시내를 사방으로 눌러 보니 뉴욕시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고 맑은 날 이라 너무나 아름답고 웅장한 큰 도시를 보니 가슴이 확 트인다.
버스는 맨해튼 남쪽 끝에 있는 베터리 파크에서 내려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 페리를 타고 20분간 엘리스섬을 바라보며 강을 선회한다. 미 독립 2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국민이 우정의 선물로 선사한 동상은 파란 청동의 옷을 입고 대서양을 건너를 바라보며 마치 “미국이여 영원 하라” 라는 말을 하듯 리버티섬에 세워져 있다.
이 자유의 여신상은 오른손에는 횃불을, 왼손에는 독립선언서를 들고 영원한 자유의 수호자로 서 있다. 뉴욕에 첫 이민 온 사람들이 이 동상을 바라보며 항구에서 희망과 춤 그리고 삶에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이제는 전 세계를 통하여 가장 잘 알려진 미국의 상징물로 뉴욕의 관광으로 빼 놓을 수 없는 장소가 되었다. 페리를 타고 맨해튼의 마천루, 아름다운 빌딩을 보는 즐거움, 사진 찍기에 바쁘다.
미 뉴욕 브로드웨이 관광(2)
미드타운 50번가영화관, 극장가, 오페라 하우스, 상점들이 어둠이 드리워지면 브로드웨이의 거리는 형형색색의 네온싸인이 휘항 찬란하게 화려한 뉴욕의 밤을 밝힌다.
오늘 따라 유난히 추워 뉴욕의 밤거리를 산책하다 맥도날도에 들어가 햄버거로 저녁을 한 후 거리로 나오니 뉴욕의 밤을 즐기려는 관광객, 퇴근하는 회사원들이 인파로 넘쳐흐른다.
동부관광 여행사 가이드가 꼭 뉴욕에서 뮤지컬을 보라는 권유에 50번가에 있는 윈터가든 뮤지컬 전용극장에서 “맘마미아”를 보려고 저녁 8시에 들어갔다.
뮤직칼 “마이페어 레이디” “캣츠” “ 클레이지 포유” “라이언 킹” 등이 있으나 우리는 오늘 “맘마미아”를 보려고 120불에 예약을 하고 오페라하우스로 갔다.
세계 각처에서 들어온 관람객들로 전 좌석이 매진되어 인기가 대단하다. 뮤지컬은 춤과 노래가 경쾌하고 생동감 있고 재미있었다.
뮤지컬의 내용은 아버지 없이 자란 20살 된 처녀 소피는 혼자 사는 어머니에게 아버지를 찾기 위해 어머니의 옛 연인 3명을 찾아 어머니 생신 때 면사포를 씨워 주고 결혼식을 올린다는 휴먼틱 한 내용으로, 어렸을 때부터 자라가는 과정을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신속히 움직이는 무대, 열심히 하는 뮤지컬 배우들, 관객과 출연진이 일심동체가 되어 박수를 치면서 신바람 나게 열광하는 하모니 너무 가슴이 벅차다.
아바의“덴싱킹” 우리 귀에 익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여행 중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