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월1일 고향소식

[천리행군]

횡성 서원농협 장학금 전달

2009년 04월 01일 (수)

정태욱

▲ 횡성 서원농협은 31일 오전 조합에서 이규삼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중 전문대학 이상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횡성/정태욱

환경오염물질 배출 점검

횡성군, 내달 31일까지

2009년 04월 01일 (수)

정태욱

횡성군은 1일부터 5월31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 140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 집중 지도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미신고 시설 및 봄철 해빙기 무단방류 여부, 오염도 검사 실시 및 관리대장 기재사항, 가축분뇨저장 시설 파손 및 악취 발산 여부, 소음 저감시설 설치 및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비산먼지 대량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내 35곳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 공사장 세륜 시설 설치 등을 특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횡성/정태욱 tae92@kado.net  

“애국·자긍심 고취하자”

횡성군, 오늘 3·1공원서 4·1만세운동 기념행사

2009년 04월 01일 (수)

정태욱

횡성군이 4·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에 나선다.

횡성군은 1일 오전 9시 3·1공원에서 횡성 4·1만세운동 제9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기념행사는 애국지사 추모 넋 풀이 춤,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 삼창, 김성수 시인의 축시 낭독, 독립유공자 및 유족 소개와 꽃다발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순국선열 정신을 토대로 향토 정신운동인 미래청정법인 횡성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횡성읍 시가지에서 4·1군민 만세운동 거리행진, 태극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재현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읍면 독립운동 기념물 헌화와 3·1공원 분향 및 헌화 등을 마련하고 횡성군청 현관에서 만세운동 그림 전시회를 갖는 한편 횡성문화관에서 독립운동 관련 영화를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1일과 1일 이틀간 전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만세운동 정신 계승과 군민 자긍심 고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횡성/정태욱 tae92@kado.net

횡성향교 전교·유도회장 이·취임식

2009년 04월 01일 (수)

정태욱

▲ 횡성향교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이 31일 오전 횡성향교에서 열려 도원섭 전교장과 전상규 유도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횡성/정태욱

횡성권 동정

2009년 04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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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윤길 영월소방서장은 1일 오후 7시 영월읍 영흥리 요리골목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

◇전제유 정선농협 조합장은 1일 오전 11시 정선농협 예식장에서 조합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조합장 취임식을 갖는다.

고교 공무원 양성반 ‘가속도’

횡성군, 방과후 교육과정 등… 도교육청도 지원 약속

2009년 04월 01일 (수)

정태욱

횡성군이 진행중인 고등학교 공무원 양성반 운영 프로그램이 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횡성군은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출신 공무원 양성을 위해 지난 해부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양성 특수반을 운영중인 가운데 최근 도 교육청이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해 프로그램 운영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라고 31일 밝혔다.

도 교육청의 주요 지원 내용은 방과후 교육과정 개설 인가, 프로그램 및 강사운영 인력 등 지원, 운영과정 업무 컨설팅, 해당학교 특성화 선택 인증제 운영, 강원교육 프로젝트 연계 운영, 운영 계획 검토 및 지도 등이다.

이번 지원이 현실화되면 더욱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 진행이 가능해 져 보다 우수한 공무원 인재 양성은 은 물론 타지역 인재의 횡성 유입도 기대돼 지역 인재 양성과 인구늘리기 시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횡성군이 매년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양성특수반은 횡성고 1학년 18명, 2학년 12명 등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무원양성 전문학원 강사 및 대학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매일 2시간씩 9급 공무원시험 5과목을 방과 후 수업형태로 집중 강의하고 있다.

횡성/정태욱 tae92@kado.net

횡성 강림면 오늘 승격 20주

2009년 04월 01일 (수)

정태욱

횡성군 강림면이 ‘면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강림면은 1일 오후 3시 면사무소에서 역대 면장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 승격 2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특히 강림면은 이날 면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3년여에 걸쳐 강림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강림면지’를 발간하고 기념식수를 하는 등 강림면의 스무살 생일을 자축할 계획이다.

또 오는 25, 26일 이틀간 강림발전포럼과 면민노래자랑, 면민체육대회 등 면민 화합 행사를 마련해 새로운 20년, 힘찬 도약을 위한 면민 의지를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횡성/정태욱

[횡성]횡성한우 유통실태 무엇이 문제인가

 조례 제정-전문기관 인증제 시급

횡성한우의 브랜드 명성이 높아지며 원주와 춘천 등 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짝퉁 횡성한우가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횡성의 한 농협이 외지한우를 횡성한우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며 횡성한우 유통시스템에 대한 대대적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짝퉁 횡성한우 유통 실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은 지난달 춘천과 원주 등에서 타 지역 한우를 횡성한우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횡성지역 1∼2개 업소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조사중이다.


횡성군이 올해 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음식점 중 횡성한우 판매 간판을 내건 39개 업소를 대상으로 횡성한우 판매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업소의 67%인 26개소가 횡성한우가 아닌 타 지역 한우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강원지원에 적발된 업소들은 짝퉁 횡성한우를 팔아 1㎏당 2만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수도권의 짝퉁 횡성한우 판매업소 상당수도 횡성한우 판매점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뒤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짝퉁 횡성한우에 속수무책


그러나 횡성한우 판매여부와 관계없이 간판에 횡성한우 판매점이라는 명칭을 사용해도 현행법상 원산지표시 위반 등에 포함되지 않는 등 마땅한 처벌규정이 없다.


현재의 횡성한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10년 이상을 노력해 온 횡성군에서조차 횡성한우를 정의하고 인증해 주는 조례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지에서 20개월 된 한우를 구입하고 횡성에서 10개월만 키운 채 소비자들에게 횡성한우로 판매해도 자치단체가 마땅하게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태다.


한우를 출생에서부터 사육, 도축,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해 놓은 ‘한우종합관리프로그램’이 있지만 정작 횡성한우를 관리해야 할 횡성군은 이 프로그램에 접속조차 하지 못하는 현재의 시스템도 짝퉁 횡성한우를 양산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짝퉁 횡성한우 근절 대안


한우 사육농가 및 전문가들은 짝퉁 횡성한우의 유통을 막기 위해서는 횡성군이 횡성한우의 정의를 내리는 조례 제정과 이를 바탕으로 자치단체장 또는 전문기관이 횡성한우를 인증해 주는 인증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축협과 농협은 물론 개인업자들까지 개입돼 마구잡이식으로 유통되고 있는 횡성한우의 유통체계를 농·축협 등 전담 유통기관을 통해서만 출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통 전담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


상지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정구용 학장은 “현재 횡성축협만이 가진 횡성한우 지리적 표시제를 횡성군 전체 한우로 확대해 지역브랜드로 만드는 것도 짝퉁 횡성한우의 유통을 근절할 수 있는 방안 가운데 하나”라고 조언했다.


횡성=이명우기자 woolee@

[기둥]

횡성에서는 소싸움 대회참가했는가?......!

[서린]

어디 싸워......싸우는건 안보이고 짝퉁소 야기 뿐인데.......으잉 속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