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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울산10학번
 
 
 
카페 게시글
잠시쉬어 가요~ 스크랩 미국 LA로 출장을 다녀오다
아빠붕어 추천 0 조회 102 10.09.20 00:4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2010년 9월 12일 울산에서 오후 3시 30분 비행기로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다. 미국 LA에 전지훈련 가있는 모비스 피버스농구팀을 취재하기 위해 취재기자와 같이 출장길에 올랐다.

4시 3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로 갈아탔다.

촬영장비와 가방은 울산에서 연계화물로 보내 놓아서 간편하게 이동할 수가 있었다.

인천 공항에서 선수단과 합류를 했다. 출발시간은 밤 8시라서 두시간 이상이나 시간이 남았다.

우선 뷔페에서 저녁을 먹고, 출국 수숙을 지나서 면세점 구경을 했다.

 

 저녁에 호텔방에서 먹은 간식, 로키산맥을 넘지않고 서부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라네요... 

운동선수들이 밤 열시쯤에 간식으로 먹는데 우리도 먹으라고 주었어요. 크기도 국내에 있는 M사의 두배는 거뜬히 될것같구요. 고기맛도 무척 좋았어요. 현지 교민들 말은 그날 도축한 소고기만을 사용하고, 그래서 더맛있다고 하네요.

 호텔방의 침대, 쿠션이 네게나 있는데 자고나면 배게로 쓰여진것 말고는 바닥에서 뒹굼... 

그리고 침대높이도 높아서 몸부림치다 떨어지면 큰일날 정도였어요..

 서부 맨하튼해변에서의 산책, 뒤에 한창 피끓는 사랑을하는 커플도 보이구요..

선수들이 오전에 훈련 없이 쉬는날, 농구단 이대리님이 가이드 해주셔서 바다바람도 맞아 보았습니다. 

 오른쪽 뒤에 산등성이에는 부자들이 사는 전망 좋은곳. 왼쪽에는 강태공들이 나래비로 서있어요.

고기가 낚이지 않을 분위기인데 다들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어요..

태평양에서 바로 불어오는 바람이라서 그런지 시원하고 파도도 조금은 거칠게 밀려 해변가로 밀려났어요.

 뒤로 바다에다 다리를 놓아서 산책로겸 낚시터로 이용.. 날씨가 쌀쌀해서 비키니는 없었어요.

 갤러리아 쇼핑몰에서 점심으로먹은 스파게티..양이 넘 많아서 절반은 남긴듯... 

아울렛은 아닌데 메이커들이 입점해있고 샵 규모도 상당히 컷어요.

3층으로 구성되어있고, 남여, 어린이로 구분되어 샵들이 배치.

속옷매장은 가지각색, 천차만별, 없는것이 없겠다 싶었어요..

 모비스 피버스농구팀과 미국 NBA선수들과의 연습경기.

미국 현역선수들로 200만불이 넘는 선수와 70만불선수도 멤버로 구성되어 경기를 펼쳤는데,

모비스는 우지원은퇴, 함지원 입대, 김효범매각등 주전3명이 물갈이 되고, 용병 두명다 뉴~페이스.

손발을 맞추는훈련위주, 첫경기는 패배. 밤에 비디오 분석으로 결의를 다지고,

이튿날 두번째경기는 근소한 점수차이로 승리 했다. 

  

 4일간 안락한 숙면을 취한 TOPPENCE에 있는 HOLLYDAY INN HOTEL, 오른쪽 사진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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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츄라에있는 아울렛에서 구경도 하고.

 호텔 입구에 걸려있는 국기들 가운데 태극기도 보이고.

 호텔 아침뷔페권, 밤마다 넘큰 햄버거로 간식을 먹어서 아침은 안먹었음...

 호텔 창문에서 보이는 LA도시 오른쪽에 산책했던 맨하튼 해변이 있고요, 차로 1시간정도 소요.

 모비스 농구단 주전선수들과 기념사진을 흔적으로...

 감독, 코치진과도 한장 남겼읍니다.

 양동근선수.

 LA공항에서 비행기까지 타고 이동한 버스

 맛있는 기내식, 두끼의 정찬과 캔맥주를 마셔서 저녁 생각이 없었어요.

 비행기 밖으로 펼쳐지는 멋진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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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0 09:49

    첫댓글 해외 출장도 자주 가시고 직장 정말 좋은곳 입니다~~
    부럽 습니다~~
    30년 직장생활에 일본 딱 한번 갔다 왔네요~~

  • 10.09.20 12:55

    선배님 사진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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