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살소고기를
장조림으로 ~
꽈리고추 넣었습니다
아파계신 언니한테 보낼려구요.
홍두께 살로 삶아서 해야 하는데
나이든 언니가 드시기엔
팍팍할것 같에서 연한부채살을
얇시르하게 썰어서 했네요~
마늘.액젓.참기름에 무쳐서 줍니다
바삮 익혀줍니다
맛 간장 넣고 끓여주면서
물.맛간장.마늘.후추.넣고
끓으면 꽈리고추를 넣습니다
꽈리고추를 넣어 끓여줍니다
간간하게.간장.액젓.설탕.마늘
추가 해주지요~
계란 3개 넣고
작은 도시락통에 넣었네요
저희 언니는 저와 14살차이가
나는 2째 언니입니다~
어렸을적에 받다쓰기 공부랑~
초등학교가 300m정도 되는데
비가오면 덮바쓰고 업어서
교실에 델다주고~
델러오고~
초등학교다닐때 언니가 저의버릇을
잡고~
어머니 아버지한테 막내 울린다고
꾸중만 들은 기억이 있어요~
그런 언니가 발이 션찮해
휄체어타고 계셔서 입맛나시라고
가끔 반찬해서 드리네요.
아프시기전에는 본인이 하지않는
음식은 드시지 않았는데~
지금은 달라 졌어요~
어쨋거나 늙으면 발.다리.팔은
정상기능을 해야 한다고느낌니다
골다골증 신경쓰시고
팔.다리운동도 하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첫댓글 참 맛있겠어요~
아픈언니 입맛나시라고정성스런반찬 잘드시겠네요
항상 솜씨가좋으셔서부럽습니다^^*
장조림
솜씨랄께 있나요?.
새 반찬 해먹으면
걸리는게 자매인가봐요~
언니도 음식솜씨 좋으시죠?
저도 오늘은 소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해 봐야겠네요
소고기가 좋아야
맛이 있드라구요.
심줄.기름기 있어도
장 조림은 맛이 있어요
언니에게 드릴 장조림
하셨군요
저렇게 잘라서 익인후
하는 건 안해봤어요
꽈리고추가 들어가서
더 맛있겠어요
언니분이 드시면서 고맙고
맛있어서 좋아하시겠네요.
휠체어를 타신다니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그래도 샘같은 동생이 있다는 건
큰 축복일 거 같아요
나이 들어가며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거~
다시한번 되뇌이게 되네요
살살~산에도 다니시고 그게 운동이여요~
좋은 공기 마시면서
걷기 하시니 날마다
즐거움이죠~
오늘도 보람된날 되셔요
@이광님(광주광역시) 네~
고맙습니다.
오후엔 더워진다 해서
뒷산에 올라왔어요
수영 가셔서
즐거운 시간 갖고 오세요
@윤일호(원주) 벌써 정상에 갔오?.
노패물 쪽~빼시고
가벼운 걸음으로 사뿐이 오시와요~
@이광님(광주광역시) 네~
노폐물 쪽~이라는 말씀에...ㅎㅎ
정상이라 해야
운동하기에 적합한
뒷동산 수준이에요
오전에 다녀왔는데
오후되니 가을 날씨 같아서요~
연이은 코스로 또 다녀왔어요
그러니 저녁은 자연히 늦어졌네요
@윤일호(원주) 수영 끝나고 롯데백화점 친구만나고 5시에
집에와서 여테 잠잤네요~
백화점에도 손님이 없어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저는 어제 롯백 가는데 입구부터 차가 줄지어 대기하는데
아~~코로나에도 지쳤나보다
아님 어린이날에 어버이날 겹쳐 있으니
선물고르느라 인산인해더라구요
@나연남(인천) 수영장도 별로고
백화점도 별로고
1인당 30만원씩 나왔다해도 사람이
없네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여긴 40이던데요ㅎㅎ
@나연남(인천) 각 지방 마다 틀려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잘 하셨어요
충분한 수면이 보약이잖아요
친구와 만남도 좋으셨지요?
저도 어제 잠을 못자서
낮잠 자느라
늦은 오후 산책 했네요
백화점에 사람이 없다고요?
어버이날도 있는데...
@윤일호(원주) 큰 커피솦 매장에
여자들만 드믄 드믄
텅 비엿어요.~
코로나 실감나요
옛날팥빙수 먹었어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옛날 팥빙수~
맛있으셨겠어요
지금 먹고 싶은데 어쩌죠?ㅎ
동생의 정성담긴 장조림 맛있게 드시고 좋아라 하시겠지요
저도 아픈 언니가 생각 나네요
언니는 정신은 말짱 하거든요~
늙으면 돈도 필요없고
건강이 쵝오여요
츄릅~~
아~~부드럽게 씹히는 고기맛
저절로 느껴집니다.
언니분 넘 좋아하시겠어요
언니한테 반찬 해드린지 2년되가요
전음방에서 이것.저것
나오면 사게되니
편리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