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불기2560년 8월21일(음.7.19) 큰스님 부산대설법회 부산합창단 음성공양 실황을 올려드리오니 편안한 시간에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날 현지사 부산분원에 처음 걸음해주신 1,300여명의 새신도분들께서
지하2층 대적광전을 가득 매운 채 큰스님의 감로법문을 열렬히 청법하셨습니다.
혼신을 다한 불자님들의 포교에 힘입어 나날이 많은 인연불자님들께서 우리
현지사에 오시니 부처님과 삼계의 붓다님들께서 분명 대단히 기뻐하셨으리라 확신합니다.
아울러, 정법포교 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단월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처님의 삼신론과 함께 큰스님께서는 우리 교주 불세존 석가모니부처님의 진불이시고
모든 부처님의 법신체이기도 하신 청정법신 비로자나부처님에 관하여 자상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원만보신불께서 친히 광명만덕 태사부님께 현신하시어 설하신 법에 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현지궁 현지사 부처님교단은 법과 계율과 질서만을 수행하는 정법교단이며, 부처님과 삼계의 모든 붓다님들께서는 법과 계율과 질서로써 중생을 교화하신다고 합니다.
법이란 윤회를 할 수 밖에 없는 중생들을 고통없는 해탈열반의 세계로 구제 하시고자 하시는 부처님들의 말씀이며 구체적으로는 사념처, 사정근, 사의족, 사선행, 오근, 오력, 칠각지, 팔정도, 사성제, 십이인연, 육바라밀, 십바라밀, 염불, 사성, 삼견식 등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계율이란 오계, 십선 등 비구,비구니,우바새, 우바이가 지켜야 할 계율을 말하며, 질서란 위계질서를 말한다고도 하셨습니다.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고자 불법을 수행하는 자는 한번 말한 것은 절대로 지켜야 하며 윤회의 근원이 되는 음욕심을 경계하고 성내지 말고 인욕하라 하셨습니다.
살,도,음,망,주 오계만은 철저히 지키며 팔정도 칭명염불하며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님들께 효도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에 충성하라고도 강조하셨습니다. 아집에 벗어나 탐욕과 집착을 내려놓고 무아의 보살행으로 정진하도록 지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붓다교단을 분파하는 자는 살아서도 찢어지는 고통을 받을 것이고 죽어서는 극무간 지옥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법 아닌 생각이 일어나면 손에 불덩어리를 쥔 듯 놓아버리하고도 하셨습니다.
우리 불교에서는 최고의 인간가치를 보리심이 있느냐 없느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보리심이란 영원히 멸도하지 않는 법을 성취해서 극락의 극락의 환희를 수용하면서 미래제가 다하도록 죽지않는 붓다가 되는 것을 말하며 이것이 곧 우리 불교에서 말하는 최고의 가치라고 합니다. 아울러 보살되고 붓다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중생구제를 위해서 나와야 한다고도 강조하셨습니다.
결국, 이날 큰스님께서 설해주신 법문의 핵심은 우리 정법회상의 불자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바른 법에 의지하여 계율과 질서를 생명처럼 여겨 잘 지키고 보리심을 최고의 가치로 두면서 위로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추구하고 아래로는 중생 교화에 힘쓰라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는 이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나날이 새롭게 정진 또 정진해 나아가야 겠습니다.
첫댓글 정말 글도 잘쓰시지요.
큰스님 법문 내용을 통째 다 들리듯 하답니다
참 좋은일 하시는 참회의 눈물님 고맙구먼요~~
예 자연님 말씀에 저도 공감 백배 입니다 ....
너무 고맙습니다 .
불대 찬불가 강의도 잘 가르켜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