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서울시내 분수가 일제 가동된다기에 관내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 분수를 보러 갔다.
금년에 분수를 음악분수로 리모델링을 하였다기에 가보니 정말 장관이다. 음악에 맞추어 분수의 높낮이가 조정되면서 물보라에 의한 무지개 또한 일품이다. 저녁에는 조명까지 더해져 장관이라 한다.
저녁에 매 정시에 음악분수가 30분씩 가동되고 이어서 일반 분수가 가동된다고 한다.
공원내 개나리는 활짝 피었는데 아직 벗꽃은 금년 겨울이 길어서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주 말 개화를 시작하여 다음주 목요일경에 만개할 예정이란다.
다음주 저녁에 어린이 대공원에 가서 음악분수도 감상하고 절정인 벗꽃도 감상하러 갈 예정이다.
첫댓글 인생에서 6번째가 재미있는구경하고 맛있는거 먹는거라고 하지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