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한 신명나는 추수감사 축제가
예산중앙교회에서 300여명 참여 행복축제로 성료!
사과 산업을 선도하며 100년 전통으로 전국에 소문난 예산군 황토사과의 맛과,
풍부한 영양과, 명성도 최고인 사과의고장
예산군이 사과를 수확하며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황새도 집을 찾는 가을에.
지역교회들도 저마다 추수감사절을 뜻 있게 보내기 위해 예산지방이 분주한 때이다.
이런 가운데 충남 예산읍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산중앙교회(담임 강성철목사)가
지난 11월 4일 이웃과 함께하는 추수감사 대축제를 열었다.
이 자리는 교인들과 새신자,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 약 300여명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축제의 현장이었다.
특별히 이 행사에는 예산읍 주민을 위한 농협상품권(200만원 상당)을
함용섭 예산읍장과, 방한일도의원에게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추수감사 대축제를 더욱 의미 깊게 했다.



"축제의 자리에서 예산중앙교회 강성철목사는 평소 교우와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또 나눠주는 교회가 되자는 목회 철학에 맞춰 풍성한 다과와 기념품 등을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또 강성철목사는 “교회는 이웃과 함께 가겠습니다.
추수감사절에 이웃들을 부족하게나마 섬길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더 크고 뜻 깊은 나눔으로 언제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행사는 공주시 풀피리 장인 오효석, 셀라윈드 관현악단, 복음가수 남진아 등
총 13팀이 출연하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분위기와 흥도 고조시켰다.
특히 행사장에 참여한 지역민 남60대 한분은 무대에 오른 연령층이 4세부터 92세까지 참여로
교회의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연합으로 가족처럼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행사가
좋았다며 밝은 미소로 칭찬했다.
한편 중앙교회 최봉석장로는 강성철목사가(2016년 4월)부임한 이래 젊고, 활력이 있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회로 발돋움 하여 2년 동안 새 변화와 성장의 열매들이 보여 지며
중앙교회가 그러한 변화의 바람으로 인해 2년 새 많은 새신자들의 유입으로
크게 부흥하였고 앞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게 한다고 말하고.
이제 예산중앙교회는 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예산 임명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