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36:20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 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서시, 윤동주).“ 어둠의 세상에서 죄로 인한 절망은 늘 신자와 교회 곁에 있습니다. 죄가 만연한 세상의 어둠 속에 소망이 있을까? 있다면 무엇일까? 내 어둠과 욕망을 재조정하는 말씀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May there be no shame in the sky till the day of death, even in the wind of the leaf, I was troubled. I must love everything that is dying with my heart singing the stars. And I must walk the path that has been given to me. The stars are blowing tonight, too." In a world of darkness, the despair of sin is always by believers and churches. Is there a wish in the darkness of a world where sin is rampant? If so, what? How should I live in the face of a word that readjusts my darkness and des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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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들은 여호야김의 반응은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 책을 읽고 난 후 그의 아버지 요시야가 보았던 반응과 정반대였습니다. 아버지 요시야는 자기 옷을 찢고 우상을 불태웠는데(왕하22장), 아들은 칼로 두루마리 책을 찢고 불타는 활로에 두루마리 책을 불태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와 바룩을 잡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에게는 그 말씀이 응하는 여부보다 자기감정이 더 중요했습니다.
Jehoiakim's reaction to this was the exact opposite of what his father, Josiah, saw after reading the book of the law found in the temple. His father, Josiah, tore apart his clothes and burned his idols (Her Majesty chapter 22), and his son tore up the scroll book with a knife and burned it down in a burning furnace. And he ordered Jeremiah and Baruch to be captured. His feelings were more important to him than his words answ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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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과 기분을 거스르는 것은 모두 찢고 불 태워야 할 불온한 말일 뿐이었습니다. 고관들은 두루마리 책을 듣고 놀랐지만 왕과 신하는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옷도 찢지 않았습니다. 엘라단과 들리야와 그마랴가 위험을 무릅쓰면서 까지 두루마리를 사르지 말라고 왕께 직언했지만, 백성 전체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기득권에 안주한 채 왕과 함께 돌 같은 마음으로 산 권력자들도
있었습니다.
They were just disturbing words to tear and burn anything against their thoughts and feelings. The king and his servants were not afraid and did not tear their clothes, even though the dignitaries were surprised to hear the scroll book. The king was advised not to buy the scroll until Eladan, Deleiah, and Gmarya took risks, but some powerful people lived stone-like with the king without considering the impact on the entire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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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신앙 양심을 따라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할 수 있고, 불의에 대하여 침묵하지 않는 담대한 신앙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여호야김이 불태운 두루마리 책의 내용을 다시 기록하라고 하십니다. 두루마리는 불태울 수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불태우지 못합니다. 도리어 더 많은 말씀들을 덧붙여 저 확고한 하나님의 의지가 담긴 책이 되게 하셨습니다.
You will need a bold faith that is not silent about injustice and can be said anywhere, not according to your conscience of faith. God tells Jeremiah to rewrite the contents of the scroll burned by Jehoiakim. The scroll can be burned, but the word of God cannot be burned. Rather, he added more words to make it a book with that firm will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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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궁전에서 바벨론을 통해 임할 재앙의 말씀을 찢고 태워서 추위를 피했던 여호야김은 그 시신마저 버림받아 낮선 더위를, 밤에 추위를 피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에덴에서부터 지금까지 말씀의 진실성과 권능을 훼손하려는 사단의 시도는 중단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대로 악인을 심판하고 주의 백성을 새롭게 창조한 사역이 중단된 적도 없었습니다. 죄된 세상에서 소망을 꿈꿀 수 있을까?
Jehoiakim, who avoided the cold by tearing and burning the words of disaster through Babelon in the Winter Palace, will be able to avoid the unfamiliar heat and the cold at night because even the body has been abandoned. Since Eden, the division's attempts to undermine the truth and power of the word have never been stopped. However, as he said, the ministry of judging the wicked and creating the Lord's people has never been stopped. Can you dream of a wish in a sin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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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반응(20-26)
a.왕에게 보고:20
b.두루마리의 낭독;21
c.왕과 신하들의 반응:22-26
다시 기록되는 두루마리(27-32)
a.확장된 도입부:27
b.지시 내용:28
c.여호와김에게 주는 말씀;29-31
d.지시의 이행: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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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두루마리를(20a)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 두고(20b)
뜰에 들어가 왕께 나아가서(20c)
이 모든 말로 왕의 귀에 고하니(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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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여후디를 보내어(21a)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매(21b)
여후디가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서 가져다가(21c)
왕과 왕의 곁에 선(21d)
모든 방백의 귀에 낭독하니(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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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구월이라(22a)
왕이 겨울 궁전에 앉았고(22b)
그 앞에는 불 피운 화로가 있더라(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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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후디가 3편 4편을 낭독하면(23a)
왕이 소도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23b)
화로 불에 던져서(23c)
온 두루마리를 태웠더라(2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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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그 신하들이(24a)
이 모든 말을 듣고도(24b)
두려워하거나(24c)
그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2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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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25a)
왕께 두루마리를 사르지 말기를 간구하여도(25b)
왕이 듣지 아니하였으며(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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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여라므엘과(26a)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26b)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를(26c)
명하여(26d)
서기관 바룩과(26e)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26f)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2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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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두루마리와(27a)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으로(27b)
기록한 말씀을(27c)
불사른 후에(27d)
여호와의 말씀이(27e)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2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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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다시 다른 두루마리를 가지고(28a)
유다 왕 여호야김의(28b)
불사른 첫 두루마리의(28c)
모든 말을 기록하고(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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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29a)
이같이 말하기를(29b)
여호와의 말씀에(29c)
그가(29d)
이 두루마리를 불사르며 말하기를(29e)
네가 어찌하여(29e)
바벨론 왕이(29f)
정녕히 와서 이 땅을 멸하고(29g)
사람과 짐승을(29h)
이 땅에서 없어지게 하리라 하는 말을(29i)
이 두루마리에 기록하였느뇨? 하도다(29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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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30a)
유다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30b)
이같이 말하노라(30c)
그에게(30d)
다윗의 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30e)
그 시체는 버림을 입어서(30f)
낮에는 더위(30g)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3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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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31a)
그와 그 자손과 신하들을(31b)
그들의 죄악을 인하여 벌할 것이라(31c)
내가 일찍 그들과(31d)
예루살렘 거민과(31e)
유다 사람에게 선포하였으나(31f)
그들이 듣지 아니한(31g)
그 모든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다 하라(3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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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예레미야가(32a)
다른 두루마리를 취하여(32b)
네리야의 아들(32c)
서기관 바룩에게 주매(32d)
그가 여호야김의 불사른 책의 모든 말을(32e)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기록하고(32f)
그 외에도 그 같은 말을 많이 더 하였더라(3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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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옷을 찢지 않고 두루마리를 찢는 왕_
a king who rips a scroll without ripping his clothes_
두려워하는 사람,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_
a man of fear, a man of no fear_
다시 기록된 말씀, 심판이 더해진 말씀_
The words recorded again, the words added by the refe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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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기득권에 취해 말씀이 읽혀지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불태울 수밖에 없나이다. 내 어둠을 드러내는 말씀 앞에 엎드려
경청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Lord, those who are drunk with vested interests and cannot read the words are bound to burn their desires. Please lie down in front of the words that reveal my darkness and listen and turn around.
2024.7.23.tue.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