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 2023년 어르신 국어문화프로그램 교육
치유와 성찰을 위한 자기 서사 쓰기, 7월 4일부터 4회 교육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은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르신 국어문화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
국립국어원의 어르신 국어문화 프로그램은 전국 20개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사회적 소통을 위한 맞춤법과 어휘 프로그램’, ‘치유와 성찰을 위한 자기서사 쓰기 프로그램’, ‘세대 간 갈등 극복을 위한 화법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 등 네 영역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는 데 괴산문화원은 그 중 ‘치유와 성찰을 위한 자기서사 쓰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7월부터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은 7월 4일(화)부터 7월 25일(화)까지 총 4회가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괴산거주 60세이상 어르신 25명을 6월 20일(화)까지 선착순 모집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이번 국어문화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사회의 교육 및 문화적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인문적 교양 향상에 기여하고, 자기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주체적 노년의 삶을 계획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