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빛교회 백용현 담임목사 문림교회 예배 인도하시는 모습
굿처치 뉴스 김명숙 기자>=대전한빛감리교회 백용현 담임목사는 매년 소외된 미자립교회를 도와 선교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전한빛교회 성도들의 선교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아웃리치 사역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 한해도 교구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교회를 위해 5월부터 중보기도와 전도 및 교회 보수공사(교회 마당 정리 및 화단꾸미기, 교회배수로 시설공사, 지붕 방수공사, 목회자실 인테리어 및 온, 냉방기 설치), 마을 잔치 등을 계획하며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빛교회 7교구(최동혁 부목사)는 경남 합천 율곡면 본천길 문림교회(원방원 목사)와 하나되어 매주 토요일마다 교회 보수와 영혼을 살리는 전도 행사로 7일(토) 오전 10시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초청 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 사역을 실시한 곳은 경남 합천 본천마을로, 이 마을은 150가구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세 좋고 물 맑으며, 공기가 좋아서 장수하는 마을로 알려져 있다. 문림교회 원 목사님은 3년 전 부임할 당시만해도 성도 한 명이었는데, 현재는 5명의 성도가 예배드리고 있다한다. 이들 교우들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기도하는 도중, 대전한빛교회와 인연이 닿아 아웃리치를 통해 마을 초청잔치를 성대히 마련하게 되었다.
대전한빛교회는 복음 사역에 적극적으로 마을 주민들을 참여시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문림교회와 대전한빛교회 7교구 성도들은 전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주님께 받은 사명으로 합천 본천리 전도사역에 복음을 전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결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린 이곳 합천 본천리 마을이 옥토의 밭이 되어 풍성한 결실을 맺고 성령의 새바람이 불기를 소망하는 마을로 성공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이번 마을 잔치에 초청받은 본천리 주민들은 의료팀의 침술과 물리치료, 이미용(컷트, 염색, 손 마사지)을 받고 손에 전도용 팔찌를 손목에 차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예수복음을 전하며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손에 선물 꾸러미 하나씩 받아드는 등, 보람된 시간들을 보냈다.
문림교회 원방원 목사는 “실의에 빠져 있던 문림교회에 너무나 많은 지원을 해줘서 힘이 난다”며, “대전한빛교회 백용현 담임목사님과 7교구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먼 거리임에도 이곳까지 찾아오셔서 예배를 인도하시며 설교 말씀을 전해주신 대전한빛교회 백용현 담임목사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록, 하루의 일정이지만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대전한빛교회 성도들은 한달 전부터 모든 과정을 하나님의 은혜 아래 축복받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