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코스(22.3㎞, 9시간)
성지곡수원지(어린이대공원) ~ 만덕고개 ~ 동문 ~ 북문 ~ 범어사 ~ 노포동버스터미널 ~ 상현마을
성지곡수원지 삼나무와 편백 숲길이 들머리다. 백양산 갈림길에서 한국산개구리 보호지역 쇠미산 습지를 지나, 송전탑이 있는 능선을 따라 만덕고개로 향한다, 금강공원으로 오르는 길에서 뒤돌아보면 사행하면서 흐르는 온천천과 동래구 일원의 도시경관을 볼 수 있다. 금정산성 제2 망루 가는 길까지는 다소 숨이 차나, 남문을 통과한 다음 산성고개에서 동문을 지나 부채바위, 제4 망루, 원효봉, 북문에 이르는 능선길은 부산 전체를 조망하는 시원한 길이다.
금정산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산성으로 문루 4개서, 망루 4개소가 소재해 있다. 산성 내 산성마을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와 염소고기는 맛이 뛰어나,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북문 고산습지에서 천년고찰 범어사가 있는 계곡을 따라 내려와서 팔송까지 금어동천, 비석골 서어나무 숲을 호젓이 걷는 옛길이 펼쳐진다. 노포역에서 연꽃농장을 지나면 수영강 중상류를 따라 회동수원지 상현마을에 이른다.
- 7-1 구간 (9.3km/4시간)성지곡수원지(어린이대공원) - (5.0km / 110분) - 만덕고개 - (2.3km / 70분) - 남문 - (2.0km / 60분) - 동문
- 7-2 구간 (13.0km/5시간)동문 - (3.8km / 70분) - 북문 - (1.6km / 40분) - 범어사 - (3.1km / 60분) - 노포동 고속버스터미널 - (1.3km / 40분) - 스포원파크 - (1.5km / 40분) - 부산톨게이트 - (1.7km / 50분)- 상현마을
어린이 대공원산책로와 수원지, 산림욕장(삼나무, 편백 등), 휴식공간 등을 두루 갖춘 도심 속 자연휴식공간으로 수십 년 동안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주소부산진구 성지로 159(초읍동)
- 문의처051) 860-7848
- 홈페이지 www.bschildpark.or.kr
- 교통정보도시철도 1,2호선 서면역(2번출구) → 54,63, 81,83-1, 133번 버스 환승 → 어린이 대공원 하차
남문남문은 평거식문(平居式門)으로 문폭은 390cm이며, 육축의 폭은 480cm이다. 문의 상부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익공계 팔작지붕의 단층 문루이다.
동문금정산 주능선의 해발 415m의 고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망이 아주 뛰어나다. 동문은 홍예식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의 단층 문루이며 문폭은 300cm, 홍예의 높이는 340cm이다.
금정산성금정산성은 사적 제215호(1971.2.9)로 길이 18,845m, 성벽 높이1.5~3m, 총면적은 약 2,512천평(8.2km²)의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성이다. 금정산성은 임진왜란의 혹독한 피해를 입은 동래부민이 난(亂)에 대비하기 위하여 쌓은 피난겸 항전성이다.
금샘고당봉 동남쪽 8부 능선에 돌출한 바위 무더기 중 남쪽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 정수리에 물이 괴어 있는 우물이 금샘이다. 금빛 물고기 한 마리가 오색구름을 타고 내려와 그 우물에서 놀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물이 항상 마르지 않는 바위 위의 신비의 샘으로 남아 있다.
범어사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히며, 보물434호인 대웅전과 일주문, 삼층석탑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
- 주소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39-1)
- 문의처051) 508-3122
- 홈페이지 www.beomeosa.co.kr
- 교통정보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5번출구)→ 90번버스 환승 → 범어사
스포원파크(금정경륜장) 싸이드롬(경륜장), 워터파크, 키즈랜드, 골프, 위트니스 등 각종 레포츠시설과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한 교육시설이 결합된 새로운 테마공원이다.
- 주소금정구 체육공원로 399번길 324(두구동 1402-20)
- 문의처1577-0880
- 홈페이지 www.spo1.org
- 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노포동역(1번출구) → 금정구 2-2, 2-3번 마을버스 환승 → 금정체육공원 하차
・ 37, 50, 50-1, 301버스 → 금정체육공원 입구 하차
회동수원지1946~1967년에 완공되었으며, 총 넓이는 2.17km², 저수량은 1,850만톤이며, 부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요 휴양처로 이름이 알려져 있고, 천연 경승지로 조선 시대 이곳에서 주자학을 공부하던 사람들이 숨어지내면서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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