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미금 경자네 아파트에 모여 경자가 운전하는 차를 9명이 타고 청령포에 도착했다.
아침에 내가 늦어서 바로 출발하느라 여기서부터 우리 여행은 시작입니다.
영자와 신정이가 표를 사서 먼저 내려와 기다립니다.
이 배를 타고 바로 건너다 보이는곳으로 이동합니다.
소나무 그늘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습니다.
경자가 김밥을 내가 약밥을 가져와 간단한 점심을 먹고있습니다.
경자가 나를 찍어준다기에 폰을 건내줬어요.ㅎ
담을 기대고 옆으로 누어 잘 자란 누운소나무를 신기해서 바라봅니다.
멋지게 담아보려고 영자가....
타고왔던 배를 이번엔 우리만 먼저 타고 건너가려고...
배에서 내려 신정이가 브이자를 그리며 올라오고있습니다.
오면서 말랑한 복숭아를 두상자 사왔다.
항상 들리는 복숭아 판매장에서 상품가치가 떨어진 복숭아를 우리는 싸게 구매해서 맛있게 먹는다.
살때 맛보라고 주는 복숭아를 모두들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사진 찍는것도 잊었네요.
이제 숙소에 도착해서 입실하기전에 인증샷으로...ㅎㅎ
436호로 go ~go ~ go~~
가지고온 복숭아를 말랑하게 익고 상처난것부터 골라서 또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지금이 오후 3시 31분입니다.
저녁을 가져온 반찬으로 밥을 두주걱씩 담아서 왜 이렇게 밥을 많이 담았을까? 했는데
모두들 많다 하면서도 그 밥을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ㅎ
맛있게 먹느라 또 많이 담은 밥을 못찍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