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0. 2023. 7. 23 구역, 이름 :
◉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야고보서 3:13~18
-찬송 : 327, 412장
-제목 : 『의의 열매를 거두라!』
말씀 : 세상에 자신이 지혜롭고 총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어리석고 부족하다고 겸손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어떤 이는 스스로 높게 여기며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는 우월감을 갖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는 열등감을 갖기도 합니다. 사탄 마귀는 이 우월감과 열등감으로 교회 안에서 시기와 다툼이 일어나게 만들어 교회를 흔들고 성도들을 시험에 들게도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복음으로 함께 :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땅 위의 지혜에서 비롯된 시기와 다툼은 정욕의 것이고 귀신의 것이며, 이것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을 뿐입니다. 땅의 지혜에서 난 것은 교회를 시험에 들게 하고 무너뜨립니다. 성도가 오직 성령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깨어 있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피고, 무엇보다도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을 자랑하지 말고,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이 우리를 부추기고 흔들어서 악한 열매를 맺게 하려는 일들을 주의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의 사람은 위로부터 난 지혜를 가지고 나아가서 화평의 씨앗을 심어 의의 선한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다. 서로를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베풀고 격려하며 질서와 모든 선한 일들을 이루어야 합니다. 17절 말씀에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로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를 가지고 화평하게 하는 자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갈등이 있는 땅에 화평의 씨앗을 심어 의의 선한 열매를 거두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삶 나누기 : 여러분 삶의 자리에는 어떤 씨앗이 심겨져 있습니까? 우리는 교회 안에서 트러블 메이커가 아닌 피스 메이커로 살아야 합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우선 성결하고, 다음으로 화평하고, 친절하고 온순하며,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결단과 기도 : 이 땅의 화평을 원하시는 의로우신 여호와 하나님! 시기와 다툼으로 나뉘고 갈라지고 있는 교회에서 우리를 화평의 씨앗으로 심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고 싶은 교회로 새로워지는 일에 쓰임 받는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 무엇과 무엇이 있습니까?(16절)
답 :
②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어떤 열매를 거둡니까?(18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 )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 )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② 너희 마음속에 독한 ( )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 )하지 말라.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그는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선행으로 말미암아 보일지니라.”
답 :
“독한 시기와 다툼이 너희 마음속에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답 :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