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판 재료 : 밀전병 (밀가루를 묽게 개어 지단 부치듯 얇게, 약한불에 부칩니다)
소고기볶음, 오이, 당근, 파프리카, 게맛살, 계란지단
소스1: 겨자소스에 간장 약간 물
소스2: 스리라차소스에 칠리소스
(다 해놓고 나니...월남쌈과 거의 같으네요...)
오늘은 사촌언니가 다니러와서 담소를 나누다가 구절퍈을 만들어 함께 먹었습니다.
며칠 이일 저일로 맘이 울적해서.... 대층 먹은 끼니가 이어지니... 살짝 어지러웠어요.
신꼉써서 먹어본 구절판인데 ... 맛도 신선하고 좋았어요.
"언니 덕에 내가 잘 먹네~!" 했더니 "어째서 내덕이라 하는거지? 만들어준 네 덕이지"
둘이 함께여서 좋은날 이었습니다 ^^
첫댓글 아주 푸짐하게 맛나보입니다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