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티 없음 품
(Apaņņaka-vagga)
깜보자 경(A4:80) Kamboja-sutta
1. 한때 세존께서는 꼬삼비에서 고시따 원림에 머무셨다. 그때 아난다 존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난다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과 무슨 조건 때문에 여인들은 회합에 참여하지 않고 직업에 종사하지도 않고 깜보지로 [제물을 모으러] 가지도 않습니까?"
"아난다여, 여인들이란 역정을 잘 낸다. 아난다여, 여인들이란 질투를 잘 낸다. 아난다여, 여인들이란 인색하다. 아난다여, 여인들이란 통찰지가 모자란다. 아난다여, 이런 원인과 이런 조건 때문에 여인들은 회합에 참여하지 않고 직업에 종사하지도 않고 깜보자로 [재물을 모으러] 가지도 않는다."
제8장 티 없음 품이 끝났다.
여덟 번째 품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노력 ② 견해 ③ 참된 사람
④ 며느리, 다섯 번째로 ⑤ 완성 ⑥ 꾸시나라 ⑦ 생각할 수 없음 ⑧ 보시 ⑨ 장사 ⑩깜보지ㅡ이러한 열가지이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