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힘찬이를 임보한지 한달 반가량 되어 가네요
힘찬이가 띨이네님으로부터 구조된뒤 한쪽눈 적출수술 받고 회복기 거친뒤 심장사상충 치료중 예후가 좋지 않다는
뚱아저씨님 께서 올리신 글을 읽고 제가 너무도 보기 싫어라 하는 병원을 잠시 망설이다 일단 살릴수 있으면 대려오자
생각 하고 먹여볼 닭가슴살 삶고 흰쌀죽 쒀서 믹서후 미음으로 만들어 들고 가서 먹였더니 먹는 힘이 아주 좋더군요,
원장님은 방금 먹였는데 안먹으니 먹이지 말라더니 먹는걸 보시더니 잘먹네요~하면서 머쓱해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에 심장사상충 걸린 진돗개를 그병원에서 치료한적이 있어서 그개보다 나쁜 상태인가요?~ 라고 물으니
아니죠~ 그 개보다 좋은 상태죠 라고 말씀 하시길레 저희 가게로 되려 오기로 하고 임보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힘찬이 임보 시작하면서 울고 웃고 보낸지 한달반가량..
힘찬이가 온지 3주 정도까지 서서히 나아지는 과정을 거치더니 눈에 보이게 달라지더군요,
병원에서도 별 문제 없었구요
그래서 미용도 시키고 예쁘게 사진도 찍어서 게시판에 올리자 했는데
그이후 부터 갑자기 적출된 눈쪽 앞,뒷다리를 절룩 거리고 다리나 엉덩이 부분에 손이 닿으면 소스라치게 소리지르면서 아파 하고 힘들어 하면서 밥을 스스로 먹기를 거부 하더군요,
처음 주치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 없다 했지만 그후 일주일을 눈에 보이게 두다리를 절룩거리 길레 원 구조자분께서 다른
병원으로 데려가 여쭤보니 사람처럼 교통사고 나서 엑스레이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이곳저곳 아프다 하소연 하는것과 같이 인대가 늘어나서 그러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뒷날 힘찬이 사료도 살겸 병원에 방문해서 원장님께 약은 없냐고 하니 유기견이라서 혹시나 부담스러울까봐 약 권유를 안하셨던거라고..
관절보호제와소염진통제가 하나로된 약을 사서 먹이니 그후 부터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고 별별 예쁜짓은 다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다리 절룩거리기 시작 한 이후부터 스스로는 밥을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음식을 미음으로 쒀서 피스톤으로 하루 5~6차례 먹이는데 한번 먹이는 시간이 40~1시간 가량 소요 됩니다
스스로 먹게 하려고 하루 반나절 밥주고 회수 하는 방법을 써봤지만 먹지는 않고 노랑색 토를 하더군요,
않되겠다 싶어 다시 피스톤으로 먹이다 5일 굵어도 안죽으니 스스로 먹게끔 길들이라 해서 3일반을 또 해봤지만 휴지처럼 늘어질 정도가 되는데도 먹지 않아서 다시 먹이고 있는데 미움으로 계속 주다 영양실조 걸릴까봐서 사료를 믹서후 캔과 북어국이나
다른 여러 고기국물(민물 장어국물포함) 섞어서 환으로 만든후 먹이고 피스톤으로 국물을 먹이는 방법으로 먹인지 오늘로서 24일째 됩니다
사료를 믹서후 닭고기 캔을 섞기전 사진
사료 믹서한것과 캔,그리고 북어국물을 넣어서 말랑 거릴수 있을 정도로 섞어요
처음에는 환을 작게 만들어 먹였는데 이러다 보니 씹지 않고 그냥 삼켜서 위험 하더군요,
단호박 과 현미쌀, 흰쌀을 미움으로 쒀서 채에 곱게 내린 단호박미음
현재 먹이고 있는 크기입니다 ,
피스톤 하나는 관절보호제겸진통제 이며 하나는 북어국 채에 곱게 걸려낸물
이렇게 준비된 음식을 입속에 넣어주면 3번중 2번은 물고 있다 밖으로 2~3번씩 밷어 냅니다,
한번 먹이는 시간 40~1시간 정도를 먹이고 놀아주고 칭찬해주고....억지로 먹이는 음식이니 연속으로 먹일수 없어요
하루 3~4번 정도 이렇게 많은 시간을 힘찬이 한테 쓰다보니 지금 너무 지쳐 있습니다
힘찬이 챙기다 주문처리 하랴 ....요즘은 결혼시기 시작과 개업을 많이 하는 시기라서..
(한국 사람 성질 급하기에 당일건 주문 떨어지면 여유로운 주문건 외에는 2시간내에 배송 완료 시켜야 함)
제가 6년전 돌발성난청이 와서 1년정도를 세상소리 전혀 듣지 못하였습니다,이명증 까지 같이 셑트로 선물..
그후 많은 노력하에 현재 많이 호전되어서 이명증은 저 밑에 깔려 있다 할정도 였고 전화 통화가 불편 합니다,요즘
스마트폰 추세라 소리가 많이 울려 들리고 좀 오래 통화하면 귀가 아파요,
그러다 보니 제휴대폰은 구폰을 쓰네요
그래서 여지껏 퉁아저씨님과도 임보자로서 힘찬이에 대해 할얘기가 많지만 통화 한적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다시 이명증이 심해져서 귀에서 시끄러운 매미가 수천마리 울어대네요,그동안 없던 불면증 까지도요,
그러면서 청력까지 약해지고 있는것이 문제 입니다,
돌발성 난청 환자들은 현대의학으로 고치기 힘든 병이기에 한번 두번 재발하면 청력 완전히 소실 된다고 봐야 할정도 입니다
이명증이 오면 불면증도 셑트로 오거든요,귀 때문에 8시 퇴근후 10시에 잠자리에 드는데
요즘 힘찬이 챙기느라 가게에서 10시 넘어서 나가니 이렇게 건강에 적신호가 왔습니다
그리고 힘찬이는 많은분들이 얘기 하는데 제탓이라 하네요
1) 안먹으면 먹게 하려고 다른 음식 만들어 주고 하던것이 좋지 않은 습관 들인것 같다구요.
2)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영업시간 에는 마냥 묶여 있어야 하니 움직임이 없어서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것이고
3) 비슷한 강아지가 있으면 먹는것 경쟁하느라 먹게끔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 먹으려 하지않는다는것이죠
또 다른 문제는 황제가 영업시간 외는 자유를 얻을수 있던 공간이 24시간 묶여 있다보니 너무 말랐어요
그래서 결론은 힘찬이를 임보나 입양해주실 분을 급히 찾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뚱아저씨님께 이런저런 사정을 말씀 드려야 되는데 제귀가 건강치 못한 관계로 띨이네님 한테 얘기 했더니
임보자가 직접 게시판에 상세히 올리는것이 어떻겠냐고 하셨다 하길레 이렇게 두서 없이 글올립니다
이런글 올리게 되어 어느 누구보다도 힘찬이 한테 미안하고 슬픕니다
힘찬이 저 똘망 거리는 모습과 예쁜 눈을 보면서 이런 글을 올리는 제가 너무 너무 밉습니다
힘찬이에 대해 자세히 여쭤 보고 싶으시면 제게 쪽지 넣어 주시거나 띨이네님께 문의해 주세요
★★★ 건강하고 예쁜 아이들이 더 맘에 끌리시겠지만 이렇게 장애를 가진 아픈 아이한테
따뜻한 손길 내밀어 주세요
맘은 여느 아이들 보다 비단결 처럼 곱다 생각 합니다
이런글 올리는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첫댓글 잘먹던 힘찬이가 갑자기 왜 먹지 않는 걸까요....
힘찬이 임보,입양글 올리시기까지 얼마나 고민을 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거에요
힘찬이 케어해주실 천사님 어디 계신지요. 손 내밀어 주시길 학수고대합니다
마루님 고맙고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소원은님도 애 많이 쓰고 계시잖습니까~봄이 간병 하시랴 여름이 챙기시랴 몸이 몇개라도 모자랄 지경에 포비까지 임보 하시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포비도 얼른 입양처가 나와야 될텐데,,소원은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마루님 건강도 안좋으시고 힘찬이로 인해 어려움이 많으셨네요
마루님의 밝은 성격으로 어려움을 못느꼈어요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힘찬이 임보 입양해주실 천사분 얼른 나타나 주시길 바랍니다
쿠키맘님 고맙습니다~저 본래 워낙 낙천주의자예요~ㅎㅎ 전혀 듣지 못하면서도 쌩글 거리고 있으니 청각사가 메모를 주셔서 읽어보니 걱정 안되세요?~라고 적혀 있데요,이지경에 이렇게 밝은 분은 처음 이라면서요~ㅎㅎㅎ 이러다 듣겠죠뭐~그랬더니 웃더라구요,그렇지만 워낙 큰일을 겪었던 지라 지금의 상황이 그리 편치많은 않네요,저희 병이 걷으로 나타나 보이지 않아서 겉모습 보고는 아픈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거든요,제가 계속 쉬지 않고 가게 운영 해왔지만 주위분들이나 단골 고객분들이 몰랐어요,이녀석 스스로 밥만 먹어줘도 지 복인데..바보죠뭐~ㅎㅎ
마루님께 어려운짐 넘기고 너무 죄송하고 힘찬이 사상충치료중 안좋을때 안좋은기억에 힘드셨을텐데도 힘찬이 살리시기위해 어려운 결정내리셨고 지금까지 힘찬이 위해주신마음 감사드려요 ....제가 할수없어 더 죄송할따름입니다..마루님 탓이라 생각지마셔요 힘찬이 살리려 하셨단걸 알기에 더 죄송해지네요...금욜날 뵐께요..모쪼록 마음 아퍼하지마시고 너무 걱정 마세요^^
네~ㅎㅎ 낼뵈요~
마루님안좋은상황에서두그동안고생하셨어요 힘찬이절때마루님탔아니에요
무엇보다 힘찬일위해애쓰셨다는거잘아니까요 힘찬이임버나입양할가족들이빨리나타나기를바래야줘
상이천사님 고맙습니다~ 힘찬이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일반 강아지 처럼 밥먹이면 절대 안되는 상황 이었거든요,입맛 버리더라도 일단 살려 놓고 난후에 버룻 고치자 생각하고 안먹으면 먹도록 이음식 대주고 저음식 대줘서 먹으면 그것 먹이면서 하루 5~6번 먹이면서도 절대 똑 같은 음식 먹여보지 않았거든요,요녀석이 저한테 해방 되고 싶은가 봅니다~ㅎㅎ
이럴 때 나서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후견은 하지만 임보나 입양은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요... 그동안 힘찬이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 다 해주셔서 힘찬이 건강해졌어요...이렇게 힘드신 상황인지 몰랐고 맘고생도 많으셨고...건강이 나빠지셔서 걱정입니다...
반딧불이님 별말씀을요~ 후견해 주시니 다른 아이들도 혜택 받잖습니까?~저는 후견한 강아지 없는데요!~힘찬이 지금은 다른 강아지 들하고 별루 다르지 않은 모습이니 어디간들 적응 잘할것이라 생각합니다,힘찬이 걱정 많이 해주시는 반딧불이님께 죄송합니다
여태 고생하시면서 힘찬이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똘똘이스머프님 고맙습니다~힘찬이로 인해서 저도 많이 행복 했습니다,너무도 아까운 아이예요
지금까지 돌봐주신것으로도 마루님이 애 많이 쓰셨잔아요
안먹으면 이것저것 해먹일려고 노력하는부분 다 공감하실거예요
울 꽃님이도 사료를 절대 안먹어요 간식으로만 끼니를 해결하죠 며칠을 굶겨봤는데 살이쪽 빠지는데도 안먹어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그냥 먹여야죠 엄마들은 그렇게되요
마루님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힘찬이에게 좋은 임보맘님이나 가족을 꼭 만나길 바랍니다
마루님 건강도 빨리 좋아지시길 바랄께요
힘찬이는 고구마나 일반 간식이라 하는 것들은 쳐다도 안보데요,그러기에 입맛 맞추기가 더 까다롭고 입이 많이 짧아서 어려웠어요,,봄이네님 앞에서 제가 이런글 올리는것은 왠지 주제 넘는것 같아요~ㅎㅎ 제 크기가 이정도 뿐이라서요~ㅎㅎㅎ
뭔 이야긴들 어떠하리요 ~ ㅎㅎㅎㅎ
내가 직접 안해보고는 아무도 몰라요 애들도 제각각 성격도 다르고 입맛도 다르고
그러니 그 아이와 함께 있지않고는 아무도 몰라요 ~ ㅎㅎ
굶기면 배고프면 먹겠지 하는데 절대 안먹는 군요
그동안 힘찬이 너무 밝게 돌봐주셔서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밖에ㅜㅜ
건강한 아이들은 그런 방법으로 길들이나 봅니다,그렇지만 힘찬이는 심장사상충 치료 중입니다,완치 판정은 11월 되어서 다시 검사 받아 봐야 됩니다,이런 아이를 몇일씩 굶기면 에너지 떨어고 면역력 떨어져서 자칫 위험할수 있거든요,그렇지만 스스로 먹기를 포기한 상태라서 어쩔수 없이 시키는 대로 했다가 성공은 못하고 아이만 힘들게 한꼴이 되버렸네요
에고~~마루님 너무~애많이 쓰시고 마음고생많았네요
누가 마루님처럼 힘찬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폈겠어요
꽃집이란곳이 주문이 많을때는 밤도새고 하던데~
마루님~건강이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일단 몸부터 챙기세요
힘찬이~임보,입양하실분 꼭~나타나길 바랍니다
덤이맘님 안녕하세요~ 저희 업종이 7~8월은 비수기 기간인데 이번에 좀 빨리 바쁜철이 왔네요,마침 제가 한가한 시간대라서 힘찬이를 보살필수 있었지만 간간이 야간 작업 하거나 주문은 계속 있는것이니 그런 일 처리 하다보면 밥 먹이는 시간은 항상 늦어지고 맘은 바쁘고 ..저희가 아침 7시30분 부터 영업 시작인데도 힘찬이 녀석이 그안에 끼려면 한참 시간 지난 다음에야 약간 틈을 내서 먹이고 산책 다녀 와야 되고 ..9월 들어서니 정신줄 놓고 사는것 같습니다,이제곧 10월인데 정말 밤샘 작업 밥먹듯이 하는 업종이라서 충분히 건강 챙겨 놔야 되는데 ..맘이 엄청 무겁습니다
남동생이 꽃집을 해서 바쁜마음 잘알고 있어요
건강하지도않은 아픈아이 돌보시는게 보통마음은 아니신데
정말~힘찬이 잘돌보시고 계신거예요 무어라 위로한다고 그마음 다~헤아릴까요
제일~우선이 마루님 건강인거 같아요 건상잘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
덤이맘님 동생분도 꽃집 하시는군요~꽃집마다 직접 취급 상품이 조금씩 다른데요,저희는 생화 판매쪽이다 보니 근조,축하 화환도 직접 제작 하기에 요즘 처럼 날씨 선선하면 근조화환이 한꺼번에 몰려들어요, 계절이 바뀔때 초상이 많이 나거든요,전에는 화환은 제작소로 넘겼는데 그러다 고객 끊긴적 있어서 화환까지도 제손으로 꼽아서 배송하다 보니 손이 더많이 가네요,덤이맘님 사진으로 뵈니 꽃하고 잘 어울리시데요
그런 고민을 혼자 하계셨다는 생각을하니 너무 죄송스럽네요...
읽는내내 조마조마했네요, 혹시 건강상태가 심각한 정도인지 걱정되서요.
이럴때 선뜻 나서서 도와드릴 수 없는 처지라 드릴말씀이 없어요... 마루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드려요
코코뭉치님 여로모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제가 이렇게 나빠 지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던 터라 많이 긴장이 되네요,이 병 고칠수있는 사람은 노벨상 감이라 합니다,다행히 힘찬이 상태가 아주 좋으니 좋은 소식 있겠지요
마루님의 힘찬이에 대한 사랑과 정성은 모두가 알고 있어요~~
마루님께서 지금 가장 마음이 아프시고 힘드실 거 같아서...가슴이 아프네요...
마루님 힘내세요...힘찬이에게 좋은 임보자님께서 나타나길 기도할게요~~
그동안 힘찬이 사랑과 정성으로 품어주신 거 감사합니다~~
마루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치즈님 고맙습니다~몇일 동안 게시판에 글올리다 지우고를 몇번 하다 비로소 더이상은 나빠지는 진행을 막아야 겠다는 생각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힘찬이를 임보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마음 미어 지네요,아무것도 모르고 팔랑 거리는 모습이 저나 우리 언니를 많이 아프게 해요
그동안 힘찬이 임보하시면서 어려움이 많으셨네요~힘찬이 녀석 마루님의 정성을 안다면~좀 잘먹어주면 좋을텐데~마루님처럼 알뜰이 힘찬이를 챙겨줄 임보맘님이 꼭계셨음 좋겠습니다~
힘찬이가 전생에 공주님이셨던가 봅니다,하녀를 거느리고 살던 습관이 몸에 베였는지라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ㅎㅎ 힘찬이 사진으로 봐서 그렇지 실제 모습은 공주님이세요,늘 그랬거든요, 내옆에서 오래 있으려면 먹는것 만큼만이라도 스스로 해결할줄 알아야 된다고요,그러나.. 힘찬이 한테 제가 퇴짜 맞는것 같습니다~
마루님 고생많으셨어요~저희 강아지들이야 안먹으면 이틀에 한번씩 먹이기도 하는데, 함찬이는 그러면 안되쟈나요..이휴..힘찬아 잘먹어야 할텐데...T.T 좋은 보호자분이 나타나셨으면 좋겠어요~~
힘찬이도 복땡이라서 꼭 좋은 소식 있을것이라 믿습니다~꼬맹달이언니님 걱정 고맙습니다~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