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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단풍이 별로라고 합니다.
입동이 지나서
11월에 중순이라서. . . . . .
돈 버는 시즌이 지나서
나름은 무료하게 보냅니다.
겨울 이라기에는 아직은 아닌 거 같아서
어디라도 나댕길라고하니
이 별 볼 일 없는 가을이
조금 기다려 주지 하고 원망스러워 해 봅니다.
그나마 가까운 곳
먼 곳. 해봐야 강원도 땅은 에징간이 다 들려본 지라.
갈 곳도 별로이고
다만 내 어릴적 그 바닷가
울진에 월송정은 이 겨울 찬바람에락도 댕겨오지 싶은데.
아!~~~~
46년 개띠에 비애가 아닐는지.
생전에 듣도 보도 못한 염병 때문에
내, 아까운 노년에 청춘은 우에라고
동창이 부근에 열이 있다고 하나. . . . .
다들 만나면 죽을까 봐
콕, 콕 인지라.
원망에 말도 못 하겠고
뉴스에서는 확진자가 3,000,-여 명이라고
예방주사는 또, 맞으라고
허허 차아 암. . . . .
서울에 성이 말하기를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얼마나 더 산다고
이쯤이면 안타가 울 것도 없다며
속초 준호네 집에 가서
퍼질러 놀다가 하루 묵고
백촌 막국수 집에서 정심 먹고 오자고. . .
콜!! . . . .
해서 담주초에 갑니다.
발바리여사. 꼬마여사. 쑤지여사. 써니여사. 그라고 퉁자여사.
내가 대신해서
잘 먹고
잘 놀고
잘 댕겨오리다.
ㅋㅋㅋㅋㅋ
2021.11.17. 흐르는 강물처럼.
첫댓글 항상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이
만나지 못해도 눈에 선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이름만 불러줘도
반갑답니다 🤗준호네서💓언재쯤
만나게 될려나?? 아무쪼록 건강
하고 맛나게 먹고 즐거운 추억을😋
머리의 생각은 이 소식에 기쁨으로 금새 O.k!
라고 하는데 …
눈에는 눈물이 핑 ~~
그리고 내나이가 몇인데 ? 하고
나에게 위로를 한다네 …
어지럼증이 가라안지 않고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
를 돌아가며 방문을하고 …
영양제를 맞아도 보고 …
이게 이나이에 할일뿐인것 같아 …
……
그래도 나보고 행복하다고들 하는 이유는 ..
다닐수 있는 여건이 되니까 …라고 말들을 …챙겨주는 딸네미가 있으니 …
약을 순서대로 놓고 먹으라구 ㅋㅋㅋ
…..
“준호네 횟집 “
참 가고프지 ..얼마를 다니며 그맛집을 갔는지 …
25일 추가 백신을 예약해 놓고 …
맞아야 하나 하고 고민중 …
명희야 !
24-25일 준비 단단히 하고 신나게 잘 다녀오렴 👍👍👍👏
바다를 좋아하는 너 푸른 파도속에 자네의 소망을 부탁하고 …
마음에 상처 모두 물속에 묻어두고 오렴 🐚🌊
두두님 !
하고싶은것 …
가고픈곳 …
먹고픈것 …
건강할때 미련없이 다 하시오 !
보청기도 빨리 해서 소근대는 소리도 시원스레 듣게하고
준호네 가거들랑 내 소식도 전해주고 (그 아줌마가 알든 모르든 )
죽기전에는 한번 꼭가보려고 한다고 ㅋㅋㅋ^)^
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