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미루어 왔던 안민수, 이태호 벗님의 팔순연을 2022.6.13.월례회에서 열렸다. 청구 안민수 선생과 이태호 선생의 팔순연이 낙동생오리 수성못점에서 2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진행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다.
慶)靑丘 安珉修 선생, 李泰浩 선생 八旬宴(賀
-2022.6.13. 대구 安師12師友會-
[식순]
■ 靑丘 安珉修, 李泰浩 양 선생 八旬宴 (임시 사회: 윤상홍)
가. 개식 선언(진행)
•지금부터 靑丘 안민수 선생, 李泰浩 선생의 팔순연을 시작하겠습니다.
•팔순연에 앞서 이 자리를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떠난 故 전신웅 벗님이 지난 토요일 49재 막재를 끝으로 극락왕생을 하였습니다. 다함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묵념~바로"
•다음은 손성일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주인공의 약력을 김재일 총무를 대신하여 제가 소개드리겠습니다.
나. 주인공 약력 소개
◆安珉修 선생의 약력입니다.
▶安胎고향 : 강원도 울진 온정에서 5남매중 4째로 태어났으며, 5세 때 영주로 移徙하였고
▶膝下에 3남매를 두셨습니다.
▶2004. 월 정년퇴직 후
▶일찍부터 독실한 크리스찬으로서 지금은 지금은 수성1가 삼승교회 은퇴 장로로 使役하고 있으며
▶대구향교에서 一軒. 李完裁교수의 師事로 經典공부를 하고 있으며
▶다년간 대구12회 師友會 올레길 클럽을 주도하여 회원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에 앞장 섰고,
특히 산행 및 트레킹은 2019년 11월 20일 마지막으로 총 108회를 추진하였음.
▶나 홀로 산행 및 트레킹은 어림잡아 1,200회, 1회당 약 15km를 걸었으니 총 18,000km를 걸었다. 가히 기네스북에 오를 기록을 세웠다.
▶座右銘으로 “過猶不及”(論語 先進篇)을 표방하여 늘 중용을 지키기에 노력해 왔다.
▶건강관리의 비결은 日常을 한결같이 생활하였다. 저녁 9시 이전에 就寢하여 새벽 04시 전후에 起床하여 잠자리에서 스트레칭을 20분 정도하고 소금물 가글 후 보리, 결명자. 생강 약간, 돼지감자를 우려 낸 따뜻한 물 약 500cc에 토종 삶은 토마토 1개를 갈아 넣어 마시며, 매일 새벽 예배 참석은 물론 週中에는 산행, 밭농사, 고전 공부, 테니스 등 한가할 겨를이 없는 일상을 소화해내고 있다.
▶친구들에게 當付하고 싶은말 : 벗님들! “게으름 피우지 말고 命 다하는 날까지 坊坊曲曲 쏘다니자” 이게 癡呆 예방 최고의 약이다.
▶좌우명: 喫虧是福(끽휴시복): 밑지는(損害) 것이 남는 것(복)이다.
■ [李泰浩 선생 약력]
이태호 벗님은 신사생으로 지난 해에 낸 한 턱은 예행연습이고, 오늘은 정식 팔순턱임을 밝혀둡니다.
▶안태고향: 의성 사곡면 오상동에서 태어나 1살 때 안동으로 이주하여 줄곧 안동에서 자람.
▶6남매중 5남으로 태어남.
▶슬하: 1남 1녀를 둠. 장남은 구미에서 내과의원을 경영, 성업 중
▶퇴직후 활동: 대구제일교회 은퇴 장로로 사역하고 있으며, 취미 활동으로는 주로 탁구, 헬스, 당구,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즐기며 특히 탁구는 대구시 실버탁구대회 우승한 바 있음.
수시로 국내외 유람을 즐기고 있다.
▶좌우명: 늘 모든 것에 감사하며
▶건강비결: 항상 감사하고 운동하며 긍정적인 삶을 지향
▶친구들에게: 인생은 80부터
다. 내가 본 친구
▶안민수: 하재웅
▶이태호: 장세혁
라. 주인공 인사
▶안민수:
▶이태호:
마. 팔순 축하 노래 제창
▶축하 노래 제창
"팔순 축하합니다~"
바. 건배 제의[손성일 회장]
▶先唱"만수무강"
▶齊唱"지화자"
▶사회: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안민수, 이태호 양 주인공이 베푸는 오찬을 시작하겠습니다.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7월 월례회에서는 김광남, 정기우, 윤상홍 등 계미생 팔순연이 열릴 예정이다.
친구에게 덕담하는 청안 하재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