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탐방4일차ㅡ고려대
#무장현ㅡ관아와ㅡ읍성
#고창읍성
#내소사ㅡ부안ㅡ진소면
#변산ㅡ대명리조트ㅡ숙박
#무장현ㅡ관아와ㅡ읍성
고창읍성은 많이 걷고 자주 가봐서 고창의 유적 명소인데
읍성이 그 곳 말고 또 있다니 궁금했다.
성곽 입구에 양쪽 몇 미터만 읍성이 복원 되었고 예전의 둘레는 1400미터 인데 지속적인 복원 계획이고 지금도 우측 넓은 누각 옆에도 포크레인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뒤쪽에 있는 동헌은 넓은 공간에 넉넉한 건축물과 울타리 담도 길고 높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 앞뜰에는 정자와 함께 물이 흐르는 연못이 조성되어 쉼의 공간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태종 17년 1417년에 병마사 김저래가 고을의 백성과 승려 2만명을 동원 축성하였고 오래된 고목들이 옛 선인들의 혼을 느낄 수 있었다.
#고창읍성
늘 자주 가본 고창읍성은 갈때마다 성곽길은 꼬옥 걷는다.
길이가 1.5키로 되며 걷기 길도 편하게 조성되어 있고 그 곳에 올라서면 시내권 조망도 잘 보여 사진 촬영 하기에 아주 적합하고,
성 내부에 있는 노송들이 어느 성곽길이나 쭉쭉 뻗어 부럽고 아름답다.
또한 성곽 둘레길 주변의 조경과 꽃들이 조성되어 눈을 즐겁게 한다.
오늘은 조경인부 남여 6인 정도 되는 분들이 바쁘게 잡초 제거기와 낫으로 키 맞추기에 바쁘다.
성곽길 중간을 지나서 우측으로 내려 성곽 정문쪽으로 내려 오는 숲 길속에,
크게 하늘을 치솟 듯이 군집을 이룬 관상용 맹종죽 중국 원산지로서 1938년 유영하 선사가 불전의 포교를 위해 이 곳에 보안사를 짓고 그 운치를 돋우고자 조성된 길을 걸어 보시기를 권해본다.
#내소사ㅡ부안ㅡ진소면ㅡ석포리
내소사는 4번째 방문했다.
출입구에 1850분쯤 도착했더니 19시 마감인데 들어가지 말라 하는데
먼 곳에서 왔다며 사정드리고 겨우 들어왔다.
몇일 전 불갑사를 다녀 와서인지 비교를 하게된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 633년 혜구두타(불갑사 창건 384년) 창건했다.
내소사는 역사가 249년 짧은데도 상가 입구부터 법당 출입구 까지 긴 도로변에 우거진 전나무길이 하늘이 가려질 듯 울창해서 시원한 느낌과 운치있고 눈길을 끌며 핸드폰의 셔터를 누르게 된다.
또한 사찰입구 가까이에 늘어선 고목의 단풍나무는 잎이 길게 늘어서 있고 가지들이 아치 형태로 축 늘어져서 다리를 앉아서 촬영을 할 경우 멋진 장면이 연출될 것 같다.
대웅전 오르기 전 죄측의
노거수 느티나무는 수령1000년의 역사를 지켜오며 웅장하고 든든한 거목의 자태를 자랑한다.
대웅전의 목재들은 못을 전혀 사용치 않은 든든한 구조이며,
그 뒤 산의 바위와 높이의 정기를 받아서인지 번성 한 것 같으며,
깊숙히 자리한 불갑사에 비교하여 내소사는 변산의 채석강과 대명리조트등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 한 점들이 번성한 것 같다.
#변산ㅡ대명리조트ㅡ숙박
인근 2키로 부근 해변촌 탈아리궁에서 회덮밥으로 저녁을 먹고 채석강 바로 옆 대명리조트에 숙박을 하게되었다.
대명리조트 1박 127,000원
2019 06 15 02시
#변산ㅡ대명리조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