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 산행 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하는
산행사고는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산악회에서는 어떤 경우든 당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산행시 개인적인 안전사고에 대하여 유의하여 안전산행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전속차량은 대성고속관광 경남72바6695 성홍기 기사님 010-5599-3535
✾차량운행코스
▶성주사역 21:05 ▶대방임마누엘교회 21:10 ▶남양초등학교 21:15
▶대동백화점 21:20 ▶창원시청 21:30 ▶지귀상가앞 21:35
▶명서다리 21:40 ▶도계주유소 21:43 ▶39사단 정문앞 21:47
▶태광주유소 21:50 ▶창원역앞 21:55 ▶구암육교 21:57
▶한일예식장 22:10 ▶중리역 22:22 ▶중리동신2차아파트 22:25
제주도 특별산행
올레길
올레’는 제주 방언으로 좁은 골목을 뜻하며,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이다. 도보여행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 올레길은 언론인
서명숙씨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개발한 것이다.
2007년 9월 8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변, 총 15km)가 개발된
이래, 2012년 5월까지 20코스까지 개장되었다. 각 코스는 일반적으로
길이가 15km 이내이며, 평균 소요시간이 5-6시간 정도이다. 주로 제주의
해안지역을 따라 골목길, 산길, 들길, 해안길, 오름 등을 연결하여 구성되며,
제주 주변의 작은 섬을 도는 코스도 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지속적으로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기존 길을 탐사하고 걷기 좋은 길을 선별하여 서로 연결하여 코스를 만드는
형태이며, 필요한 경우 폭을 넓히거나 장애물을 제거하는 식으로
걷기 좋게 만들어주는 작업이 수행된다.
계획적인 코스 개발과 홍보를 통해서 도보여행지로 성공한 제주 올레길은
제주도의 관광사업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도보여행 열풍을
가져왔다. 올레길의 성공 이후 전국에서 도보여행 코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마라도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며, 모슬포항에서 11km 정도 떨어져 있다.
면적은 0.3km2, 해안선의 길이는 4.2km이고, 최고점은 39m이다.
인구수는 59가구 127명이다. 1883년(고종 20) 대정에 살던 김씨 일가가 대정
현감으로부터 개간 허가를 받아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명칭 유래를 보면 마라도는 20세기 이후부터 한자로 표기하면서 마라섬을
마라도(馬羅島)라고 표기하였으나, 이 명칭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한편 확실치 않으나 관(冠)의 뜻을 지닌 만주어
차용어 ‘마흐래’와 유사하다는 설이 있으나 일제 강점기 지형도에
마라도(馬羅島)로 표기되어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